목록해외여행/일본 워킹홀리데이 (48)
중년창업가의 일상
4.22 신주쿠-[피자타베호다이 살바토레 , 공원, 도서관, 도청 전망대]거의 매주 일요일에는 타베호다이에서 위장을 늘리고 있는데보통 신주쿠에서 가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는 '내일 신주쿠의 어디 타베호다이갈까?'라며 인터넷 뒤져보는게 일과가 되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어 2번이나 간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바로 화덕 피자구이 살바토레http://www.salvatore.jp/ 노무라 빌딩 지하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점이 많은데폴바셋카페와 함께있는 살바토레쿠오모 바(Salvatore Cuomo Bar)를 찾자 paul bassett카페와 같이 붙어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난다.(위) 런치 시간은 11:00~14:30(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런치 가격은 1500엔 츠메호다이(詰め放題,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만..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근교여행 카사이임해공원 4.15일 카사이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 ,かさいりんかいこうえん) 스피치콘테스트 이후 친해진 샤세츠코(謝雪こう)('코'에 해당되는 일본한자가 없ㅋ음ㅋ)어디서 배웠는지 그녀가 아는 한국어란 딱 2가지 1.오빠 2.가지마 그러다보니 학교 복도에서 마주칠때 마다 '오빠오빠~ 가지마~'라고 날 불렀었는데신 학기가 시작하고 그녀는 S3(대학교 진학반) 나는 S1(대학원 진학반)으로 교실이 바로 옆이 되었다 나는 대학원 갈 생각이 없지만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어쩌다 보니 가장 높은곳으로.... 참고로 2위한 초센세는 지금 나와 같은 S1클래스에서 공부하고 있고비공식 선생님들의 정보통에 의하면 내가 3위였다고 한다샤세츠코는 고등학교를 외국어 특성고교 일문과를 나와 현재 4년째..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8편: 슬램덩크 패러디 특이하게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공을 들인 부분이다.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만화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슬램덩크라는 전 국민이 아는 만화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줄 거 같았다.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5편: 카마쿠라 도착&와카미야오지 아침으로는 호텔에서 주는 빵과 커피, 차를 먹었다. 빵을 하두 많이 먹어서 얼만큼 먹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 혼자 버터는 11개 발라 먹었으니 빵의 갯수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배가 안차...) 그렇게 쳐먹고 방에 돌아와서 짐을 가볍게 한다는 이유로(또 배고파서) 어제 남은 딸기랑 과자랑 바나나 먹고 에노덴(江ノ電)역에 맡길 짐과 들고 다닐 짐 구분해서 출발 위에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상과 달리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일이 있는 젊은 사람들 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에노덴은 반드시 맨 앞자리에서 앉아서 타고 가야 제값한다고열차 한 번 떠나 보내고 다음 열차를 타기로 했다. 이렇게 맨 앞자리에 앉겠다는 일념으로..
에노시마여행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근교 1박2일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1편: 신주쿠~후지사와사쿠라(桜、벚꽃)의 최절정이라는 4월8일, 9일 개강을 하루 앞두고1박 2일의 일정으로 에노시마(江ノ島)와 카마쿠라(鎌倉)를 다녀오기로 했다. 12시 29분에 신주쿠(新宿)에서 있는 오다큐(小田急) 쾌속선을 타기 위해 (매시 정각, 29분에 있는 쾌속선 안타면 시간 꽤 걸리고 환승해야함) 집인 모토하스누마(本蓮沼)에서 11시 30분 쯤에 출발하였다.예상대로 신주쿠에는 여유 있게 도착 저것을 타면 50분만에 목적지 까지 환승하지 않고 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가격은 조금 비싼편인데 편도에 540엔이지만 신주큐 표 판매소에서 미리 480엔에 구매해놨었다. 반드시 앉아서 가려고 초 긴장해서 빨리 좋은 ..
2012년 2월 24일 마나비학원제(MANABI際)-Part 2: 스피치 콘테스트 위의 팜플렛 밑의 빨간 네모칸을 보면 제2부 순서로써유학생이 하는 스피치 콘테스트가 있다.구래...나 거기 참가함원고 내용으로 예선을 통과혹 뽑인 7명이 경합을 하는데나를 뺀 6명이 전부 중국인 중국인들 배때지에 칼빵놓으러 출발그 누구도 한국인을 건들면 좆되는거야..좆되는거야...원고를 가지고 입장전까지 최종 연습중 공교롭게도 순서 1번 2번 3번이 된 H1클래스 참가자 3명나를 제외하곤 사색된 얼굴이 이 사진의 포인트! 오늘의 사진은 같은반 중국인 친구들이 찍어줘서 카톡으로 보낸준 것 으로 포스팅 중이다. 중궈 성님들은 오전에는 축제의 일환으로 교자만들기(모의주점)에서 활약후(?)오후에는 돌아가도 되는데 손수 나를 위해 ..
카루타(かるた)만들기실제로 만들어서 경기도 하는건 아니고 그림과 문장을 만들어서 마나비학원제(MANABI際)할 때 벽에 장식겸, 누가 기발한가 투표하는 용도!그냥 5.7.5글자맞춘 시조 만들기라고 생각해도 좋다.(알고보니 포켓몬스터 중간에 오박사가 이상한 문장 말하는 것도 5.7.5의 형식에 맞춰서 말한거더군) 4인 1조로 만들어야 하고 각 조에 조장 한 명씩..얼마전 나온 JLPT 결과를 토대로(?) N1에 합격한 4명이 조장을 맡아그 밑에 부하 3,4명을 거느리며 카루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 H1클래스는 나빼고 모두 중국인들이기 때문에자연스럽게 다른 조들은 중국인 들로만 이뤄져 있어서 중국말로 의견교환하며 잘 만들던데(물론 선생한테 혼남)한국인 조장 둔 우리 조들은 강제 일본어 강행 카(か)행을 ..
2012년 2월 19일 일기 (타베호다이&헌혈) 2월 19일 일주일만에 만난 사토미와 셰키즈에 이어 또 다른 타베호다이에 가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검색신주쿠에 타이음식 타베호다이 가격도 착한 에라완(エラワン)을 검색함이번에도 역시 인터넷에 떠도는 블로그를 스샷찍어감 평일에는 시간제한이 없지만 주말이라 90분 제한이라굉장히 짧고 굵게 가야 된다고 긴장(?)했지만종업원의 실수로 1시간 반이 아니라 2시간 반의 시간을 받았다. 먹은 양 대략적인 인증(물론 혼자 먹은 것만) 타이 음식이 참 독특한데,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위화감을 느껴 잘 못 먹을 수도 있겠다 싶다.꽤나 대식을 자랑하는 나도 금방 질려서 저렇게 밖에(?)못먹엇으니 말이다. 존나 신기한게 사토미에게 해피무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중국 스촨이라는 곳에..
2012년 2월 12일(공부회->배달->셰키즈->교류회->생일케잌) 1. 공부회한일 교류회에서 만난 마사키라는 친구가 가자고 꼬셔서 가게 된 있는 한일 공부회는보통 한국인 일본인 1:1로 서로 공부를 같이하지만어쩌다보니 한국인(나) 일본인 1:4로 공부하게 되었다.(왜 그렇게 되었는지 경위는 나중에..)유난히 우리는 다른 팀과 달리 엄청난 실력자들이 모이게 되었는데 나의 일본어 실력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일본분들은 일본인 분들은 한국워킹1년 다녀오신분한국 유학생활+한국에서 일본어 학원 선생한국어 공부 5년째+한국여친공부회 운영진등등등 최소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없으셔서 막 내가 이것저것 설명하기 보다는 주로 나한테 들어온 질문들(뭐하고 사세요? 한국에선 뭐했어요? 일본 어때요? 한국은 왜..
2011년 12월 4일 JLPT N1 해설,해답 여기가시면 중국 형님들이 올려두신 해답과 해설을 볼 수 있음 대략적인 점수를 알 수 있을지도? 이타바시구에서 출발할 당시, 오늘의 시험 호조를 예언하듯이 너무나도 좋은 날씨였다. 바람이 조금 추웠지만..작년 2010년 12월 5일에 N2를 보고 약 1년만의 일본어 능력시험 그런데 왜 본고장 일본에서 보는데 더 비싼걸까...2배정도그것도 학교에서 단체로 신청한 것 임에도 불구하고 10만원정도 헥... 공부는 지지리도 안했다. 3주전에 모의고사 보고 충격먹고 열심히 공부하려했는데180점 만점에 100점이상이면 합격점이지만 첫 모의고사서 140점이 나와버렸다.그래서 공부 의욕을 잃고 놀다가..팅가탱가 놀다가 결국은 어려운 시험에 발렸다.(하지만 어려웠던건 새로운..
2011년 11월 17~18일 닉코(日光) 키누가와온천(鬼怒川温泉)-1.첫날 풍경 저질 아이팟의 푸딩카메라를 이용하려했으나 첫 사용에 떨린맘에 이상한 사진만 찍었다.. 게다가 여행의 흥분때문에 디카는 가져왔으나 메모리 카드를 집 노트북에 꽂아놓고온 병신짓을... 그리도 잡스형의 아이폰 덕분의 중국인 친구들 아이폰 압수해서 다 내 카톡으로 보냈다(그래도 중국인들이 카톡깔고있는게 되게 희소한일이라..한국인 친구가 많은 3명뿐) 그럼 고고씽줄타고 놀고있는 스웨덴 친구들줄 위에서 피카츄놀이하고 있는 친구는(2011년 10월 23일 료코쿠 재즈마츠리 봉사)에서 출현했었던 브라자끈에 물건보관하는 재미있는 그 친구더......더러운 아이팟 사진 그래도 옵티머스원보단 화소는 떨어지지만 전방카메라가 있어서셀카찍기 용이하..
MANABI외국어학교배 운동회(2011년 10월 23일) 그동안 사진이 없었으나 어제 오늘 키누가와온천여행에서 중국친구들 아이팟을 압수해서카톡을 설치후 가지고 있는 사진을 다 전송해 버렸다. 덕분에 생긴 한달전 운동회 사진들 이때 F1의 담당이였던 코바야시 선생님 30대가 훌쩍 넘었다고 한다는데 그 동안에 직접보면 놀라움 운동회 컨셉이라고 양갈래 머리까지 !!!! 존나좋군 한국인 버전 존나좋군 한국인 버전셀카찍을때 일부러 껴들어 가니(좌) 내 사진도 찍어줌(우) 2인3각, 물건빌리기, 뭐더라..........하도 오래되서 까먹었다. 뭐 이것저것 했었는데 뒤쪽에 코바야시 선생과 애들은 거의 누워있지만슬리퍼신고 한쪽손으로 상대편을 제압하고있는 한국인 근돼.jpg 그리고 결승전까지 만나는 상대는 전부 박살내버..
역시 돈이없는 나는 료고쿠(両国)까지 가능한 정기권을 가지고 최대한 이용해서 우에노공원까지(上野公園)까지 걸어가기로 했뜸 미타센(三田線) 타고 카스가(春日)에서 갈아탄후 오오에도선(大江戸線)으로 그리고 우에노오카치마치(上野御徒町)에서 하차 걸어가긔 약 5분정도 걸어가니 우에노 공원에 도착하였다. 배고파 죽겠는데 시노바즈 연못에서 이것저것 팔더라오징어도 굽고...과일도 팔고ㅠㅠㅠ 오리배도 있지만 노젓는 배도 있어서 조정생각남 ㅠ 2011년에 서울대투어 5번하면 할 수 있다는(?) 동경대학교 탐방하기 위해 출발 하지만 찾아가는 길에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봤더니 우에노도립고등학교에서 학원제로써 팬더제(축제)를 하더라(이날은 일본 축일 그래서 동네에서..마쓰리했었구나) 우에노 상징이 팬더인듯 상점 ..
2011년 9월11일 아사쿠라&오다이바 나는 료고쿠(両国)까지 정기권으로 통학을 하기 때문에 아사쿠라 다시 환승해서 지하철타게 되면 180엔이 추가로 들게되므로 그 전역인 쿠라마에(蔵前)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 걸어가기로 결정 (남는 차익으로는 마크도나르도에서 아이스크림먹기로 협의) 학교 처음 왔을때 창문 밖에 보이는 타워를 보고 흥분해서 당시 굉장히 흥했었던 공신캠프 카톡방에 카톡을 날렸었지 "시바 여기 학교 창문으로 보면 도쿄타워 보임" 그 뒤에 날라온 차가운 김소현의 답장 "스카이트리 아님?" 나에게 모욕감을 준 스카이트리가 보이기 시작한다.(사실 스카이트리는 내가 배달하는 이타바시구 아파트 10층에 올라가도 잘 보인다) 문제는 출발할때의 쨍쨍한 날씨와 달리 하늘에 그림자가 끼기 시작한다. 저기 보이..
2011년 10월 10일 일본축일(체육의날) 요코하마 10월 10일은 일본의 축일(빨간날) 체육의 날로 이타바시구에서 운영하는 4개의 헬스장이 무료개방이곳의 헬스장은 1회 이용이 420엔(6천원정도?) 일본치곤 굉장히 싸지만 구리고재활치료 수준의 기구들로 별거 없는 것 이전의 사전답사로 알고있었지만 50일만의 구락부에 흥분함 바벨도 없고 덤벨도 20kg가 최고지만오랜만에 턱걸이하고 스미스에 70kg걸고 인클라인도 밀고 렛풀도하고 30kg하이퍼익스텐션하니 4일째 근육통 지존 ㅠㅠ벤치랑 데드랑 파워클린 하고싶지만 그건 나중에 투잡띠면 좋은 헬스장으로 가야지 끝나고 선물사는 겸 산책으로 요코하마(横浜)으로 출발 2번의 환승과 우연히 시간이 잘 맞아서 급행을 탈 수 있었는데 편도에만 1시간 좀 넘게걸리고 교통비..
2012년 5월 27~28일 하코네 여행 : 신주쿠~토노사와 호텔 도쿄근교여행 하코네 여행 다녀온지 3달이 지금이지만 지금이라도 후기를 안쓰면 영영 사진으로만 남을 것 같아서묵혀놨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한 번 포스팅에 도전하기로 카마쿠라와 달리 하코네여행은 교통비와 호텔비가 좀 더 많이 들었기 때문에 (프리티켓)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점심 대용 오니기리와 계란을 싸들고 출발하였다.카마쿠라와 달리 하코네여행은 교통비와 호텔비가 좀 더 많이 들었기 때문에 (프리티켓)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점심 대용 오니기리와 계란을 싸들고 출발하였다. 운이 좋게도 도착하니 바로 쾌속선(快速)이 대기하고 있었다.로망스카 부럽지 않은 속도로 1시간 20분만에 오다와라까지 날라갔다.1박2일 여행임에도 2박3일짜리 프리티켓..
2012년 8월 12일~13일 시즈오카여행: 아타미(熱海) 내 인생 최초 태평양으로! 하코네갈때 사용했었던 오다와라 티켓원래는 800엔에 가야 할 것을 650엔에 팔고있다.오다큐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티켓신주쿠 서쪽출구 티켓샵에서 구매하세용 문제는 이거 사다가 쾌속선 놓쳐서 30분 버림.. #시즈오카#일본여행#일본#일본워킹홀리데이#도쿄#도쿄워킹홀리데이#일본신문배달#신문장학생 다시 오다와라에서 JR을 타고 아타미(熱海)에 가는 티켓을 사야 하는데역시 출구 바로 앞에 있는티켓야에 가면 조금(20엔)싸게 살 수 있다. 약 5%싸게 티켓을 파는 이유는보통 매찰구에서는 10장 가격에 11장을 파는 회수권을 파는데(10%이득)그렇게 구입한 후 5%싸게 파는 것이다. 시즈오카여행 티켓야 옆..
일본 워킹홀리데이 신문장학생 1년간의 신문배달 일기 큰맘먹고 일본신문배달 _출근친구한태 최초공개한김에 여기도 공개할께요 복사붙여넣기는 죄송 신문돌리는데 2~5시 ,14시~16시반 정도 하루두번하면 집,학원,전기세,교통비,저녁밥,7만엔(100만원정도)이렇게 계약인데 4개월뒤정도면 학원최고반까지 끝나버려서 학원안가면 학원비대신 월급3만엔오르고 아침에 시간비니까 다른알바도하게 이게 최고의 시나리오 이거랑 편도 비행기값하고 1년 계약끝나면 퇴직금 2백만 일본인들도 기피하는 힘든거라그런데 이상하게 나는 너무 편해서 산책하는느낌으로가뿐히하고옴 부끄러서 지금까지 비밀이였뜸 그래 여기서 신문공짜로읽으니 그게 잼뜸(더러운취미) 보통 제일힘든게 아침 신문 50kg실고 자전거타는게 가장 힘들다고 하는데 하체근력으로 극ㅋ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