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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2012년 8월 7일 동경전력 영상 공개[헛소리] 일본 동경전력 방사능폭탄 사건 이후1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당시 상황실 영상 공개뉴스 본지 1시간 지나서 가물가물하지만 포인팅하자면 1. 공개된 총 영상에서 157곳의 음성, 22곳의 영상이 편집되었음(자기들 아킬레스건은 다 짜름,특히 책임자가 직원을 혼내는 부분은 무음처리) 2. 대중에 비 공개된 영상을 보려면직접 동경전력에 가서 한 사람당 150시간 이내로 관람가능단 이것은 한 달만 공개함(이 한 달이라는 시간도 졸라서 늘린거임) 3. 영상 관람중에는녹음, 녹화 불가 4. 이 영상을 1년 반이 지난 올림픽 시즌에 공개한 것 이것으로 역시 한국과 일본은 정말 닮은 나라인것을 알 수 있다....특히, 2번은 삼성을 벤치마킹한듯 짤방은 이 글을 쓰기..
돌아와서 TV를 켜니 디즈니랜드, 디즈니시에 관한 방송을 하였다방송은 연예인들이 디즈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을 찾는 내용인데어제부로 디즈니 랜드, 디즈니시 둘다 마스터한 입장으로써추억을 되새기며 굉장히 흥미 진진하게 보았다. 방송이 6시쯤 끝나 알람을 10시50분에 맞춰놓고 다시 잠을 잤다.이유는 11시에 日本テレビ(일본테레비, 채널이름)에서 요즘 빠져있는 헌터x헌터를 방송하기 때문! 해가 좀 약해지기를 기다린 이후, 신주쿠로 출동하였다.오늘의 신주쿠 출두 목적은 1. 6개월 동안 사용했던 카메라 팔기2. 사토미의 헌혈3. 타베호다이 지금까지 사진에서 많이 나왔지만 빨간 카메라는사토미와 같이 카마쿠라 여행가기 위해 4월1일에 구입한 카메라였는데(여행은 4월 5일)막상 다시 팔려고 하니 굉장히 섭섭하였다..
1. 정봉주 대법원 판결후 일주일째 나꼼수 33화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수감이후 업로드 하신다고 꽤나 늦어지고 있으며 26일에 3분 공지만 올라왔을뿐.. 오늘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떤 방송이 될까 기대된다. 한국을 떠나오니까 한국을 더 객관적,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아휴 시밤 한국정치 공부는 그만둬야겠어 혈압만 오르고 짜증나서 공부도 안되(라고 쓰고 "공부를 안해"라고 읽는데)..... '나는 꼽사리다'도 2번씩 다 들었는데.. 들은껄 없고 왠지 오늘은 몸이 쳐져서 일본어 라디오 듣기는 싫고...이전에 다운로드 받아놨으나 1회 잠깐 들었지만 "으악시발이게뭐야" 라며 어설픈 패러디라고 생각하며 짱박아놨었던'나는 일반인이다' 2편을 억지로 들어보려고 했다. 2편의 게스트와 내용 덕분인..
5월 9일 일기 (부제: 헌혈 실패와 슬럼프) 거참 요즘은 잘 되는게 없다.우선 신학기 들어서 새로 편성된 반이 마음에 안든다.이번에도 모두 중국인들인데 저번과 달리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더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높은 클래스에 들어갔는데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대학원 준비반'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머리가 커서 뭔가 정신줄놓고 노는 것 보다는 뭔가....너무 어른스럽다 랄까??나는 병신개드립떨면서 친해지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명세기 제일 상위 클래스이지만 배우는 내용이 너무 쉬워서 학교가는 재미가 없다.JLPT 1급 옛날에 고득점으로 땃는데 그걸 또 배우고 앉아 있으니..학교가 조그만해서 좋은점이 있었는데 이런면에서 단점으로 보인다. 사실 제일 큰 한가지가 더 있지만 ..
2012년 5월 31일 일기 대학원생 토이치의 귀환 1. 어제 밤에 놀다가 늦게 들오느라 3시간밖에 못잠 너무 피곤해서 학교를 땡땡이칠까 했지만 목요일 후반 수업은 자율학습이라 전반은 수업을 듣고 후반에 조퇴를 하기로 함 이때 돌아가서 낮잠을 자면 배달전까지 3시간 정도는 잘 수 있었음... 그래서 초인적인 힘으로 전반 수업을 버틴뒤 선생한테 조퇴한다고 말하고 (이때 조금 뭐라 들었는데 이 족같은 학교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에 정리해서 쓰겠음) 집에 가려고 학원의 계단을 내려가던때에 학원 동기였지만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원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토이치군(糖一君)이 대학원 논문작성으로 조사하고 있는 앙케이트를 부탁하기 위해 학교에 오던 차에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러(?) 나를 세웠다. ..
2012년 6월 18일 왕(王)씨의 와세다 축하기념 중국에서 부터 일본 교수와 컨택을 하며철저한 준비를 통해 결국 와세다 대학원에 합격한 왕을 축하하기 위해18일 월요일 5시 30분에 오카치마치역에서 모두 모였다. 공교롭게도 18일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친구들 얼굴 하루 못 볼뻔했는데축하를 핑계로 오늘도 여김없이 만나게 되었다. 5시 30분에 집합이였지만 일끝나고 아무리 빨리 달려와도 6시 10분이 되었다.40분이나 지각하였다...헉 그리고 예상치 못했는데 선생도 와있었다. 우리를 20분째 뺑뱅이 돌리고 있다.하지만 평소에 자전거로 다니는 길을 걸어서 가니 헷갈려서 못찾겠다는 핑계로 하지만 나는 지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졸졸 따라만 감 드디어 도착한 중화요리집 静香酒家 특별히 자리를 내어주신 여주인..
2012년 6월 17일 에비스(恵比寿)에비스 가든플레이스(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인터넷 검색결과 가든플레이스 38층에 1300엔에' 먹을 수 있는 타베호다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후런치시간 끝나기 전에 불이나게 달려갔건만아무리 찾아도 없다..없어..아마 없어졌나 보다... 할 수 없이 다른 음식점에서 먹었다.밥이랑 해물탕맛나는 미소시루는 리필 가능해서 꼭먹고 또먹고 3번씩 먹고 벼르던 타베호다이는 아니였지만꽤나 맛나는 음식과 분위기에 이정도면 만족 39층이라서 그런지 단순히 밥만먹어도경치 덕분에 뽀대가 났다. 로비는 전망대도 겸해있는데 야경으로 보러 온다면 더욱 예쁠것 같다.(대신 밤에는 음식값이 비싸서 여기서 못먹겠지..) 사실 빌딩에는 다른 볼거리는 없어서 바로 내려와주변을 둘러보았다.그리고 오늘의 최..
2012년 6월 1일 오다이바 소풍(遠足)-2.오다이바 6월 1일 '일본 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각 반별 소풍을 가기로 되었다.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수족관 등등 여러군데로 갈린 가운데우리반은 오다이바로 가기로 하였다. 우선 9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집합후료고쿠역 근처에 있는 수중버스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는데9시가 되어도 아직, 1명이 안왔다ㄷㄷㄷ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날씨는 쨍쨍 다행이였다. 수상버스 비용은 1100엔그리고 이 티켓을 가지고 오다이바 후지tv에 가져가면500엔짜리 입장료가 400엔으로 100엔 할인 이 총 1500엔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선착장에서 방글라데시인들 사진찍길래 옆에서 같이 찍었더니자기네들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우선 오다이바 반대편으로 아사쿠사..
5.6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시부야 스카이로비(渋谷 sky lobby) 가게는 젊은 여자 아이들을 타켓으로 이쁘게 잘 꾸며놨다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길 안내도 해주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찾아놓은 빵.밥.케잌.과일 타베호다이를 실제로 찾아갔더니'빵'만 타베호다이로 바껴있었고그것도 조금 있으면 시간이 지나버려서 미련없이 패스 예정과는 다른 밥먹고 왔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골든위크 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계획 정말 많이 흐트러졌다행사. 공연. 등등 정말 많았었는데 비 때문에 급 철수하다가30분 뒤에 비가 조금씩 그치니까 슬슬 기어나왔다. 미도리무시 음료수 행사먹으면 다이어트에 좋고....건강에 좋은 만큼맛은 쑥떡맛 '마음에 드시는 강아지가 있으시면 불러주세요'라고 하는데, 바로 저 자리에서..
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 드디어 골든위크가 시작되었다.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였지만 실제로 달력을 보니 신문배달일은 저녁신문은 없지만 아침신문은 배달해야하고또 중간 애매하게 5월 1, 2일에 평일이 껴있어서 일본인 처럼 '10일간의 휴일' 이라는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첫 골든위크의 나들이를 소개하겠다.학교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던 팜플렛을 보고 결정했다!29일은 여기서 즐기기로!! 오전 11시 경 오에도센 료고쿠역에 내려서 약속 장소인 JR료고쿠역으로 걸어가다보니프리마켓이 열려있었음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여기가 아니라료고쿠 니기와이마츠리(にぎわい祭り)를 보기위해서!홈페이지:http://machimegu..
4.22 신주쿠-[피자타베호다이 살바토레 , 공원, 도서관, 도청 전망대]거의 매주 일요일에는 타베호다이에서 위장을 늘리고 있는데보통 신주쿠에서 가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는 '내일 신주쿠의 어디 타베호다이갈까?'라며 인터넷 뒤져보는게 일과가 되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어 2번이나 간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바로 화덕 피자구이 살바토레http://www.salvatore.jp/ 노무라 빌딩 지하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점이 많은데폴바셋카페와 함께있는 살바토레쿠오모 바(Salvatore Cuomo Bar)를 찾자 paul bassett카페와 같이 붙어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난다.(위) 런치 시간은 11:00~14:30(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런치 가격은 1500엔 츠메호다이(詰め放題,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만..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근교여행 카사이임해공원 4.15일 카사이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 ,かさいりんかいこうえん) 스피치콘테스트 이후 친해진 샤세츠코(謝雪こう)('코'에 해당되는 일본한자가 없ㅋ음ㅋ)어디서 배웠는지 그녀가 아는 한국어란 딱 2가지 1.오빠 2.가지마 그러다보니 학교 복도에서 마주칠때 마다 '오빠오빠~ 가지마~'라고 날 불렀었는데신 학기가 시작하고 그녀는 S3(대학교 진학반) 나는 S1(대학원 진학반)으로 교실이 바로 옆이 되었다 나는 대학원 갈 생각이 없지만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어쩌다 보니 가장 높은곳으로.... 참고로 2위한 초센세는 지금 나와 같은 S1클래스에서 공부하고 있고비공식 선생님들의 정보통에 의하면 내가 3위였다고 한다샤세츠코는 고등학교를 외국어 특성고교 일문과를 나와 현재 4년째..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8편: 슬램덩크 패러디 특이하게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공을 들인 부분이다.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만화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슬램덩크라는 전 국민이 아는 만화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줄 거 같았다.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5편: 카마쿠라 도착&와카미야오지 아침으로는 호텔에서 주는 빵과 커피, 차를 먹었다. 빵을 하두 많이 먹어서 얼만큼 먹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 혼자 버터는 11개 발라 먹었으니 빵의 갯수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배가 안차...) 그렇게 쳐먹고 방에 돌아와서 짐을 가볍게 한다는 이유로(또 배고파서) 어제 남은 딸기랑 과자랑 바나나 먹고 에노덴(江ノ電)역에 맡길 짐과 들고 다닐 짐 구분해서 출발 위에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상과 달리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일이 있는 젊은 사람들 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에노덴은 반드시 맨 앞자리에서 앉아서 타고 가야 제값한다고열차 한 번 떠나 보내고 다음 열차를 타기로 했다. 이렇게 맨 앞자리에 앉겠다는 일념으로..
2012년 2월 24일 마나비학원제(MANABI際)-Part 2: 스피치 콘테스트 위의 팜플렛 밑의 빨간 네모칸을 보면 제2부 순서로써유학생이 하는 스피치 콘테스트가 있다.구래...나 거기 참가함원고 내용으로 예선을 통과혹 뽑인 7명이 경합을 하는데나를 뺀 6명이 전부 중국인 중국인들 배때지에 칼빵놓으러 출발그 누구도 한국인을 건들면 좆되는거야..좆되는거야...원고를 가지고 입장전까지 최종 연습중 공교롭게도 순서 1번 2번 3번이 된 H1클래스 참가자 3명나를 제외하곤 사색된 얼굴이 이 사진의 포인트! 오늘의 사진은 같은반 중국인 친구들이 찍어줘서 카톡으로 보낸준 것 으로 포스팅 중이다. 중궈 성님들은 오전에는 축제의 일환으로 교자만들기(모의주점)에서 활약후(?)오후에는 돌아가도 되는데 손수 나를 위해 ..
2012년 2월 19일 일기 (타베호다이&헌혈) 2월 19일 일주일만에 만난 사토미와 셰키즈에 이어 또 다른 타베호다이에 가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검색신주쿠에 타이음식 타베호다이 가격도 착한 에라완(エラワン)을 검색함이번에도 역시 인터넷에 떠도는 블로그를 스샷찍어감 평일에는 시간제한이 없지만 주말이라 90분 제한이라굉장히 짧고 굵게 가야 된다고 긴장(?)했지만종업원의 실수로 1시간 반이 아니라 2시간 반의 시간을 받았다. 먹은 양 대략적인 인증(물론 혼자 먹은 것만) 타이 음식이 참 독특한데,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위화감을 느껴 잘 못 먹을 수도 있겠다 싶다.꽤나 대식을 자랑하는 나도 금방 질려서 저렇게 밖에(?)못먹엇으니 말이다. 존나 신기한게 사토미에게 해피무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중국 스촨이라는 곳에..
역시 돈이없는 나는 료고쿠(両国)까지 가능한 정기권을 가지고 최대한 이용해서 우에노공원까지(上野公園)까지 걸어가기로 했뜸 미타센(三田線) 타고 카스가(春日)에서 갈아탄후 오오에도선(大江戸線)으로 그리고 우에노오카치마치(上野御徒町)에서 하차 걸어가긔 약 5분정도 걸어가니 우에노 공원에 도착하였다. 배고파 죽겠는데 시노바즈 연못에서 이것저것 팔더라오징어도 굽고...과일도 팔고ㅠㅠㅠ 오리배도 있지만 노젓는 배도 있어서 조정생각남 ㅠ 2011년에 서울대투어 5번하면 할 수 있다는(?) 동경대학교 탐방하기 위해 출발 하지만 찾아가는 길에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들려서 들어가봤더니 우에노도립고등학교에서 학원제로써 팬더제(축제)를 하더라(이날은 일본 축일 그래서 동네에서..마쓰리했었구나) 우에노 상징이 팬더인듯 상점 ..
2011년 10월 10일 일본축일(체육의날) 요코하마 10월 10일은 일본의 축일(빨간날) 체육의 날로 이타바시구에서 운영하는 4개의 헬스장이 무료개방이곳의 헬스장은 1회 이용이 420엔(6천원정도?) 일본치곤 굉장히 싸지만 구리고재활치료 수준의 기구들로 별거 없는 것 이전의 사전답사로 알고있었지만 50일만의 구락부에 흥분함 바벨도 없고 덤벨도 20kg가 최고지만오랜만에 턱걸이하고 스미스에 70kg걸고 인클라인도 밀고 렛풀도하고 30kg하이퍼익스텐션하니 4일째 근육통 지존 ㅠㅠ벤치랑 데드랑 파워클린 하고싶지만 그건 나중에 투잡띠면 좋은 헬스장으로 가야지 끝나고 선물사는 겸 산책으로 요코하마(横浜)으로 출발 2번의 환승과 우연히 시간이 잘 맞아서 급행을 탈 수 있었는데 편도에만 1시간 좀 넘게걸리고 교통비..
골든위크를 맞이하여 휴일인 친구들과 함께 삿포로 맥주공장 견학을 가기로 했다. 일본 워킹홀리데이 할 때에도 신나라시노에 있는 코스트코와 맥주공장을 가는 것이 목표였는데 번번히 실패했엇는데 이번에서야 드디어 목표를 이룬다. 오후 1시에 맥주공장 견학 예약을 해놓았기 때문에 12시에 JR津田沼(츠다누마)역에서 친구들과 만났다. 차를 몰고 밑에 파출소 앞에 주차시켜놓은 리에를 못찾아 빙빙 돌다가 결국 살짝 지각하여 도착맥주공장 견학중에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었지만 나마무기역에 있는 기린 맥주공장에서는 견학만 약 1시간 정도 걸렸기 때문에 그정도 걸릴 줄 알았으나 간단하게 30분만에 끝!! 안내원쌤 짱 귀여우셨다. 무기의 향기를 맛보게 해준다면서, 잠깐 기다리라더니 향수를 딱 커내써 칙칙칙 뿌리더니 '이쪽으로..
[도쿄자유여행]닛뽀리 야나카긴자&네즈진자 (2014.05.02)다시 닛뽀리 역으로 귀환하는 길에 찍은 저녁의 야나카긴자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할때 같이 신문배달하던 한국인 바보가 닛뽀리에서 아카몽카이라는 일본어학원을 다녔었고(처음에는 내가 다니기로 했었는데, 어떻게 되다 보니까 나는 료고쿠에 있는 마나비로 옮겨짐) 우리는 공항거지라서 도쿄여행으로 나리타에서 내리면 항상 케이세이선을 타고 닛뽀리에서 갈아탔기 때문에 닛뽀리란 정말 많이 듣기는 했었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없는 희안한 곳 도쿄여행할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 장소! 야나카긴자 그 야나카에 많다는 고양이와 첫 만남 사람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도망가지고 않는다. 돼지같이 살찐걸 보니 분명 시장사람들한테 얻어먹고 다녔다 보나 국회의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