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해외여행/일본 워킹홀리데이 (48)
중년창업가의 일상
2012년 8월 7일 동경전력 영상 공개[헛소리] 일본 동경전력 방사능폭탄 사건 이후1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당시 상황실 영상 공개뉴스 본지 1시간 지나서 가물가물하지만 포인팅하자면 1. 공개된 총 영상에서 157곳의 음성, 22곳의 영상이 편집되었음(자기들 아킬레스건은 다 짜름,특히 책임자가 직원을 혼내는 부분은 무음처리) 2. 대중에 비 공개된 영상을 보려면직접 동경전력에 가서 한 사람당 150시간 이내로 관람가능단 이것은 한 달만 공개함(이 한 달이라는 시간도 졸라서 늘린거임) 3. 영상 관람중에는녹음, 녹화 불가 4. 이 영상을 1년 반이 지난 올림픽 시즌에 공개한 것 이것으로 역시 한국과 일본은 정말 닮은 나라인것을 알 수 있다....특히, 2번은 삼성을 벤치마킹한듯 짤방은 이 글을 쓰기..
2012년 7월 1일 기린 맥주공장 견학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을 위해 약 3번의 환승을 하면서까지 찾아간 生麦역(나마무기, 생맥)최종 목적은 견학후 시음 가능한 맥주 3잔을 위해! 근데 역 이름이 너무나 당당한 生麦얼마나 보리가 많길래... 아무튼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맥주가 땡기는 중화음식을 먹고 참가하였다.(라면+챠항:750엔돼지고기 정식:650엔) 점심으로 중화요리를 먹고 나오니 바로 기린 공장이 보인다싸이트에서는 역에서 10분 거리라더니 3분도 안걸리네?? 초 편리 는 훼이크입구로 들어가려면 아직 빙 돌아가야한다.로비에서 안내문과 시음권(제일 중요!)를 받았다시음권에 붙어 있는 빨간 스티커를 가슴에 붙여야 하는데내가 똑같은 색의 빨간옷을 입고 가서 붙이나 마나였다. 안내..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신문장학생 다카오산 여행일기 세계유산2012년 7월 15일 다카오산(高尾山)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다카오산에 다녀왔다.하치오지시八王子市에 있기 때문에 게이오(京王):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 를 타고 약 50분간 가야한다. 편도는 370엔 이지만신주쿠에 있는 킨켄야(金券屋)에서 320엔에 구입 할 수 있다.타베호다이 먹고 나른했기 때문에 스맛폰으로 환승 안해도 되는 전철에 탑승후 전철에서 막 자다 보니까 어느새 도착하였다. 문제는 도착하니 티켓을 어디다 흘렸나 아무리 뒤져도 없었다.승무원 안볼때 뛰어 넘을까 고민했지만돈 물을 각오 하고 승무원에서 이야기했더니 의외로 그냥 지나가라고... 다카오산에는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경치가 가장 잘 보이며 오르는 사람이 가장 많은 1경로로 가기..
2012년 7월 16일 도쿄돔시티 싸게 티켓사기 스이도바시(水道橋) 도쿄돔시티(東京ドームシティ)에 있는놀이기구(アトラクションズ)를 종류 상관없이 90엔에 타고 싶으면신주쿠 서쪽출구(新宿西口)에 나와 맥도날드 맞은편에 있는티켓(金券屋)파는 곳 에서 사면 된다. 총 4개의 金券屋 중에서 아래 사진의 3번째 가게에서만 팔고견본이 없고 위에 사진 처럼 푯말만 있으니 잘 찾아보도록 신주쿠에서 티켓을 샀다면스이도바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1. 니시신주쿠에서 오오에도센(大江戸)을 타고 카스가(春日)에서 내림:210엔, 가까움, 지하철이 한산2. 신주쿠에서 소부센(総武線)을 타고 스이도바시(水道橋)에서 내림:160엔, 싼대신 역에서 좀 떨어짐, 지하철 복잡3. 신주쿠에서 마루노우치센(丸の内)을 타고 후락후엔..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신문장학생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코스트코 나들이일본에 있는 코스트코중에서 가장 크다는치바현의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코스트코를 찾아가보았다.(피자를 먹으러 갔다) 사진에서 보이지만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역 보단 海浜幕張(카이힌마쿠하리)가 더 가깝지만저 두 역을 경계로 지하철 요금이 90엔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신나라시노에서 좀 더 걷기로 결정 도쿄역에서 JR 京葉線(케이요센)을 타고 新習志野(신나라시노)에서 하차역에보니 맥주공장 무료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던데나중에 알아보니 삿포로맥주공장까지 가는 버스였다. 역에서 海浜幕張(카이힌마쿠하리)역 방향으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드디어 코스트코가 보인다.여기서 회원카드를 제시하고 들어가면 정말 높은 공간으..
돌아와서 TV를 켜니 디즈니랜드, 디즈니시에 관한 방송을 하였다방송은 연예인들이 디즈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을 찾는 내용인데어제부로 디즈니 랜드, 디즈니시 둘다 마스터한 입장으로써추억을 되새기며 굉장히 흥미 진진하게 보았다. 방송이 6시쯤 끝나 알람을 10시50분에 맞춰놓고 다시 잠을 잤다.이유는 11시에 日本テレビ(일본테레비, 채널이름)에서 요즘 빠져있는 헌터x헌터를 방송하기 때문! 해가 좀 약해지기를 기다린 이후, 신주쿠로 출동하였다.오늘의 신주쿠 출두 목적은 1. 6개월 동안 사용했던 카메라 팔기2. 사토미의 헌혈3. 타베호다이 지금까지 사진에서 많이 나왔지만 빨간 카메라는사토미와 같이 카마쿠라 여행가기 위해 4월1일에 구입한 카메라였는데(여행은 4월 5일)막상 다시 팔려고 하니 굉장히 섭섭하였다..
1. 정봉주 대법원 판결후 일주일째 나꼼수 33화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수감이후 업로드 하신다고 꽤나 늦어지고 있으며 26일에 3분 공지만 올라왔을뿐.. 오늘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떤 방송이 될까 기대된다. 한국을 떠나오니까 한국을 더 객관적,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아휴 시밤 한국정치 공부는 그만둬야겠어 혈압만 오르고 짜증나서 공부도 안되(라고 쓰고 "공부를 안해"라고 읽는데)..... '나는 꼽사리다'도 2번씩 다 들었는데.. 들은껄 없고 왠지 오늘은 몸이 쳐져서 일본어 라디오 듣기는 싫고...이전에 다운로드 받아놨으나 1회 잠깐 들었지만 "으악시발이게뭐야" 라며 어설픈 패러디라고 생각하며 짱박아놨었던'나는 일반인이다' 2편을 억지로 들어보려고 했다. 2편의 게스트와 내용 덕분인..
내가 일본에서 얻은 보물(私が日本で得た宝物)思い出(추억)皆さん、はじめまして。私は G1 class 千龍眞と申します。皆さんは「思い出」って言う言葉を聞いたらどんなことが思い出しますか?辞書は 「過去に自分がであった事柄(ことがら)を思い出すこと」と言っていますか。辞書の定義(ていぎ)では限らないことがあります。「思い出」は過去を思い出すと同時に現在の視線からその過去を評価することです。例えば <昨日何を食べた?> 見たいな弾に過去を思い出すことを「思い出」と言わないです。でも<あ。。。毎日ラメンばかり食べるのはうんざりだ>と今の視線を含めて評価するのが「思い出」だと私は思います。“私はあまりいい思い出がないです.”とおっしゃる方もいるかも知れないです。 しかしそれは違います。みなさんはどうして愛する家族と友達とと離れて日本で勉強をしていらっしゃいますか? みなさんが持っている..
2011년 12월 30일 일기(오늘의 소소한 가게 이야기&마츠야 이야기) 배달하는 구역이 우리 店(めせ(미세),가게)에서는 1구역~9구역까지 있는데2구역 아저씨는 내년 환갑 이라는 것을 들었다. 그렇다면 일본나이로 현재 59세 즉, 한국나이로는 60, 61세(내가 89년2월생인데 일본나이로 22살이다. 일본에서 20대 초반으로 돌아와서 기분 좋다.) 내 아버지보다 연배가 높으신 분인데. 물론 서양만큼은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나이에 따른 위, 아래가 별로 없다. 나이보다는 직함, 직위에 따른 위아래를 잘 따지기 때문에 나에게도 です、ます붙여주시면서 존댓말을 해주신다.(그렇다고 같은 알바생이라고 무조건 존댓말 해야 되는 게 아니고 나이 차가 있기 때문에 반말로 하셔도 되지만 일본인 종특+그 사람의 성향에 따라..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신문배달일기 신주쿠교엔(新宿御苑, 신주쿠어원,언어의공원)신주쿠 코엔에 가기 위해서 신주쿠 타임스퀘어를 지나갔는데2007년에 일본 도깨비 여행 왔을때 찍었던 사진이 생각나서 똑같은 구도로 찍어보았다.사진 찍으려고 하다 보니일본 사람들이 사진 찍는거 방해 안하려고 카메라 앞을 막 피한다 ㅎㅎ 땡큐 교엔에는 들어가는 입구.출구가 여러가지 있는데 신주쿠문(新宿門)으로 들어간다고 하면신주쿠에서 10분만에 갈 수 있지만 신주쿠문은 나올때 사용하기로 하고 일부러 다른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20분정도 꽤나 돌아왔다신주쿠문에서 가장 반대편인 센다가야문(千駄ヶ谷門) 입장하기 위해선 무료가 아니라 입장권이 필요한데어른은 200엔 아이는 100엔저 입장권은 통과하는 순간 돌려받지 못하므로 입장전에 인증워..
5월 9일 일기 (부제: 헌혈 실패와 슬럼프) 거참 요즘은 잘 되는게 없다.우선 신학기 들어서 새로 편성된 반이 마음에 안든다.이번에도 모두 중국인들인데 저번과 달리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더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높은 클래스에 들어갔는데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대학원 준비반'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머리가 커서 뭔가 정신줄놓고 노는 것 보다는 뭔가....너무 어른스럽다 랄까??나는 병신개드립떨면서 친해지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명세기 제일 상위 클래스이지만 배우는 내용이 너무 쉬워서 학교가는 재미가 없다.JLPT 1급 옛날에 고득점으로 땃는데 그걸 또 배우고 앉아 있으니..학교가 조그만해서 좋은점이 있었는데 이런면에서 단점으로 보인다. 사실 제일 큰 한가지가 더 있지만 ..
2012년 5월 31일 일기 대학원생 토이치의 귀환 1. 어제 밤에 놀다가 늦게 들오느라 3시간밖에 못잠 너무 피곤해서 학교를 땡땡이칠까 했지만 목요일 후반 수업은 자율학습이라 전반은 수업을 듣고 후반에 조퇴를 하기로 함 이때 돌아가서 낮잠을 자면 배달전까지 3시간 정도는 잘 수 있었음... 그래서 초인적인 힘으로 전반 수업을 버틴뒤 선생한테 조퇴한다고 말하고 (이때 조금 뭐라 들었는데 이 족같은 학교에 대해서는 나중에 한번에 정리해서 쓰겠음) 집에 가려고 학원의 계단을 내려가던때에 학원 동기였지만 지금은 졸업하고 대학원입학해 공부하고 있는 토이치군(糖一君)이 대학원 논문작성으로 조사하고 있는 앙케이트를 부탁하기 위해 학교에 오던 차에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소리를 질러(?) 나를 세웠다. ..
5.13 이케부쿠로 타베호다이 쿠이쿠이(喰喰)& 카와고에(川越)이번주도 역시 타베호다이에서 영양보충을 결심카와고에를 가기 위해서는 이케부쿠로(池袋)에서 토부토조센(東武東上線)를 타야하기 때문에이케부쿠로에 있는 타베호다이를 가기로 했는데,저저번주에 갔엇던 '카르네스테이션'보다 좋은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를 발견!바로 쿠이쿠이(喰喰) 일요일이였기 때문에 60분은 선택할 수 없고 무조건 90분으로 1680엔(물론 평일이였어도 90분 택할꺼지만)여기서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놓은 쿠폰을 사용해서 10% 할인1520엔에 먹을 수 있었다. 고기도 정말 맛있었고 특히 저 아이스크림이 최고였다 보통 한국 고기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꽁꽁얼어 퍼먹기도 힘든 싸구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정말 부드럽고 달콤한고급 아이스크림이여서 좋았..
5.4 우에노 몬자야키&오코노미야키 타베호다이 강추 원래는 5.4일 카와고에로 여행가려 했으나나이를먹어서 그런지 비가 오다보니 몸이 쑤셔서 일어나질 못하겠더라.11시쯤 되어서야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으나, 여행가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여행은 이미 포기하고 '아 비나오는데 파전이나 먹고싶다...'라고 생각하던차왜 못먹겠나 일본판 빈대떡 먹으러 가면 되지(그것도 타베호다이로) 오코노미야키 메뉴를 해석해보면 -えび(새우) -コーン(옥수수)-ぶた(돼지) -キムチ(김치)-たこ(문어) -ホタテ(가리비)-すじ(힘줄?항정살?) -明太子(명란젓)-チーズ(치즈) -にんにく(마늘) 몬자야키메뉴는 귀찮으니 생략 밑에는 써있는 것은 타베호다이 90분제 입니다제한 시간을 넘겼을 경우 30분당 500엔씩 받습니다먹다 남기셨을 경우 ..
4.28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신문장학생일기 카사이 바베큐 소풍학교 소풍으로 28일 바베큐BBQ를 하였다(고기괴기고기)개강하고 첫 액티비티에 셀렜으나 기상예보대로 엄청난 비....하지만 예정대로 속행 장소는 카사이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그렇다 저저번주에 갔었던 그곳이다. 이번에는 코이와에서 출발하는게 아닌 집에서 출발하기 때문에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목적지까지 가야한다. 도쿄역에서 게이오센(京葉線)을 타면 카사이임해공원까지 갈 수 있다.(210엔)나는 스가모에서 도쿄역까지 JR를 타고와서 게이오를 타기 대문에총 290엔이 든다(같은 회사라 환승요금은 안들음)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계단 인파 등등등 무수한 장애물을 헤쳐야만 드디어 환승이 가능하다 하도 환승하는데 길고 넓어서 행여 꼬꼬마 학생들이 길 잃어버릴까봐선생..
왠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인들 뭔가 잘 흘리고 다닌다.막 그렇게 흘리고 다녀도 사람들이 잘 안집어가고 그대로 놔둬서 경박심과 긴장감 없어서 그런가?이어폰도 4번인가 주었고, 장갑, 자물쇠, 목도리, 모자 기타등등등..동전도 가끔 주었는데 (이어폰말고 아이폰, 동전말고 지갑줍고싶어 ㅠㅠㅠ) 뭔가 땅에서 번쩍하길래 주었더니 동전이였다. 그 동전을 줍다가 옆에 흙이 약간 흐트러졌는데 거기에 또 동전이 있었다.뭔가 신기해서 막 헤집어보니 위의 사진만큼 동전이 나왔다.역시 선진국 일본 땅을파면 돈이 나온다. 대한민국은 좀 본받아야 할 것이다. 신의 경지에 도달한 신문 270층지탑(紙塔)저걸 등받이 겸해서 기대면서 왔다. 저렇게 맘먹고 배달빨리할라카면 2시에 출근해서 4시30분에도 끝날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동경의..
1월 27일 마나비 학교배 반대항 볼링대회가 水道橋(すいどうばし、스이도바시)에서 열렸다. 다행히 정기권이 스이도바시 전 역인 스가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역에서 내려서 5분스이도바시는 이번이 세 번째 인데..관람차 있는 놀이동산도 있고, 도쿄돔도 있고 스포츠시설도 많고 의외로 놀것이 많은 것 같다. 2.스이도바시에서 걸어서 황궁->다케바시->유락초->히비야->도쿄역까지 간 사진은 나중에.. 난생 처음 볼링장에 처음으로 입장했더니 귀엽게 생긴 볼링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볼링 처음하다 보니 너무 어렵다.기술은 없고 힘만 넘쳐서 볼을 굴린건지 던진건지 옆의 레일로 넘어가버리고 놓치고 날라가고 이게 볼링인지 투포환인지 위협충만한 정말 위험한 운동이더라 재즈마츠리 봉사에서처음 만난스웨덴친구 에렌이 볼링점수..
저번주 토요일엔 내 일본에 온 이후 제일 찌라시(광고지)가 두꺼워서 무거운 신문들을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것 , 신문을 손에 들고 걷는것, 심지어 두꺼워서 신문post에도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도저히 새벽 5시 30분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12월11일 총정리(유학 110일째:페이스북깔대기, 망년회후 망상) 지난 주 일요일 일본어 능력시험 N1 시험이 끝난 후 부터 잠깐 일본어를 쉬고자(그래봤자 학교엔 꼬박나가고 말은 잘 하려한다. 틈나는 시간에 일본어 공부를 쉬는 것 일뿐)신문배달+학교 오가면서 남는 시간이 약 5~7시간정도 남으니 계속 듣다보니 나는꼼수다 31회까지 정청(聽) 2회청(聽)을 하였다.원래 정치, 특히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알고있어도 다른 사람들에..
집에 도착하니 재료를 펼쳐놓고 뚝딱뚝딱만들고 계셨다.이전에 집에 오면 뭐먹고싶냐고 물어보더니"아무거나 좋아" 라고 하니까"컵라면 만들어줄께"라고 하더니 실제론이것저것 + 닭닭닭닭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만두(교자)도 빚고 방해하고 사진찍고 설렁설렁 만드는 바람에12시 30분에 모든 음식이 만들어졌다. ㅠㅠ아침에 배달끝나고 밥도 안먹고 왔는데 죽는 줄 알았다.물만두,군만두,춘권,음...나머진 이름들이.....암튼 많이 먹어본것들!!(들으면 알겠는데 기억이 안난다.)엄청난 준비 정신 닭닭닭그러더니 갑자기 나에게 교자+춘권 만들기 체험을 시켜주셨음 ㅠㅠㅠ만드는 사진은 저 뒤에 완성된 중국음식 먹는순간 입에 중국 향신료맛이 쫙 퍼지면서신기하게도 국제교류+해피무브때의 중국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쫙 지나갔다.리..
도쿄워킹홀리데이 료코쿠 재즈마츠리 봉사전 날인 10월 22일 토요일에는 아사쿠사바시(浅草橋) 근처에 있는 국제비지니스빌딩에서유학모의고사가 무료라길래 보고왔다물론 나는 료고쿠까지만 정기권이라 1정거장 차이로 돈 지출하기 싫어서 쿠라마에(료코쿠 전역)에서 내려서 아사쿠사까지 걸어감(오에도 아사쿠사라인 1정거장)가다가 배고파서 사먹은 편의점표 빵 무..무려 170엔!!!!저기 끝에 보이는 건물이 국제비지니스 건물존나구석에 작은간판으로 보이지도 않게있어서 존나헤맸는데 중국인2명이 쏼라하면서 스마트폰들고 길 찾길래 조용히 뒤를 미행했더니 성ㅋ공ㅋ(계획대로야)모의 EJU유학시험은 원래 존나 쉬워서 의미없다는 친구들의 말을 무시하고 힘든몸을 이끌고 겨우겨우갔는데 ...존나 어려웠다 N1를 윗도는 수준? 아무튼 여기까..
2011년 9월 4일 이케부쿠로 산책-첫 일본 나들이 나는 미타선 (三田線)을 타면 스가모(巣鴨)까지는 정기권 덕분에 무료에 가지만 스가모에서 이케부쿠로에 가기 위해선 야마노테센(山手線)에서 JR로 환승을 하면 두 정거장 거리로 120엔이 추가로 발생한다. 스가모에서 부터는 산책겸 걸어서 가기로 결정!(실제로 걸어 가보니 산책이 아닌 훈련이였음)
2012년 6월 18일 왕(王)씨의 와세다 축하기념 중국에서 부터 일본 교수와 컨택을 하며철저한 준비를 통해 결국 와세다 대학원에 합격한 왕을 축하하기 위해18일 월요일 5시 30분에 오카치마치역에서 모두 모였다. 공교롭게도 18일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친구들 얼굴 하루 못 볼뻔했는데축하를 핑계로 오늘도 여김없이 만나게 되었다. 5시 30분에 집합이였지만 일끝나고 아무리 빨리 달려와도 6시 10분이 되었다.40분이나 지각하였다...헉 그리고 예상치 못했는데 선생도 와있었다. 우리를 20분째 뺑뱅이 돌리고 있다.하지만 평소에 자전거로 다니는 길을 걸어서 가니 헷갈려서 못찾겠다는 핑계로 하지만 나는 지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졸졸 따라만 감 드디어 도착한 중화요리집 静香酒家 특별히 자리를 내어주신 여주인..
2012년 6월 17일 에비스(恵比寿)에비스 가든플레이스(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인터넷 검색결과 가든플레이스 38층에 1300엔에' 먹을 수 있는 타베호다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후런치시간 끝나기 전에 불이나게 달려갔건만아무리 찾아도 없다..없어..아마 없어졌나 보다... 할 수 없이 다른 음식점에서 먹었다.밥이랑 해물탕맛나는 미소시루는 리필 가능해서 꼭먹고 또먹고 3번씩 먹고 벼르던 타베호다이는 아니였지만꽤나 맛나는 음식과 분위기에 이정도면 만족 39층이라서 그런지 단순히 밥만먹어도경치 덕분에 뽀대가 났다. 로비는 전망대도 겸해있는데 야경으로 보러 온다면 더욱 예쁠것 같다.(대신 밤에는 음식값이 비싸서 여기서 못먹겠지..) 사실 빌딩에는 다른 볼거리는 없어서 바로 내려와주변을 둘러보았다.그리고 오늘의 최..
2012년 6월 1일 오다이바 소풍(遠足)-2.오다이바 6월 1일 '일본 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각 반별 소풍을 가기로 되었다.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수족관 등등 여러군데로 갈린 가운데우리반은 오다이바로 가기로 하였다. 우선 9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집합후료고쿠역 근처에 있는 수중버스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는데9시가 되어도 아직, 1명이 안왔다ㄷㄷㄷ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날씨는 쨍쨍 다행이였다. 수상버스 비용은 1100엔그리고 이 티켓을 가지고 오다이바 후지tv에 가져가면500엔짜리 입장료가 400엔으로 100엔 할인 이 총 1500엔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선착장에서 방글라데시인들 사진찍길래 옆에서 같이 찍었더니자기네들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우선 오다이바 반대편으로 아사쿠사..
5.6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시부야 스카이로비(渋谷 sky lobby) 가게는 젊은 여자 아이들을 타켓으로 이쁘게 잘 꾸며놨다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길 안내도 해주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찾아놓은 빵.밥.케잌.과일 타베호다이를 실제로 찾아갔더니'빵'만 타베호다이로 바껴있었고그것도 조금 있으면 시간이 지나버려서 미련없이 패스 예정과는 다른 밥먹고 왔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골든위크 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계획 정말 많이 흐트러졌다행사. 공연. 등등 정말 많았었는데 비 때문에 급 철수하다가30분 뒤에 비가 조금씩 그치니까 슬슬 기어나왔다. 미도리무시 음료수 행사먹으면 다이어트에 좋고....건강에 좋은 만큼맛은 쑥떡맛 '마음에 드시는 강아지가 있으시면 불러주세요'라고 하는데, 바로 저 자리에서..
요미우리 오리코미(찌라시, 전단지) 하다가 뭔가 재미있어 보이는 찌라시를 발견했다.케이세이센(京成線) 시타마치(下町)비요리(日和) 킷뿌쉽게 말하면 케이세이라는 전철 회사가 볼 만한 곳이 있는 구간을 1일 프리티켓으로 묵어서 파는 상품..딱 봐서 끌리는 곳은 없어 보이나 5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결정 우에노에서 티켓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우선 우에노에서 집합예전에 오코노미야키 먹으면서 봐놨었던 회덮밥 가게에서 배를 채우고 출발하기로 하였다. 가장 저렴한건 500엔에서 부터 시작해서 마구로에 이것저것 해산물을 더 엎힌건 700~900엔 까지맛은 보장하는데 정말 맛있다!!도쿄에 친구가 놀러오면 꼭 데리고 가고 싶은 가게 1위!!! 정말 만족한 뒤 우에노 시노바주노이케(不忍池)에 잠깐 들리기로 뭔가 관광용..
우선 오늘의 가장 큰 목적지는 야키니쿠 타베호다이 (시오도메와 긴자따윈 거들뿐)카르네스테이션(カルネステーション) 긴자점런치 11:00~14:00(입점 기준) 1200엔 이라니 안가 볼수가 없다. 역에서 중앙로까지는 약 10분정도 거기서 사람들 구경하면서 약 5분 정도 더 이동하였다. 가게 안에서도 그랬지만 일본에 중국인들이 놀러온건지중국에 우리들이 놀러온건지 착각 될 정도로 중국인들이 많았다.골든위크라서 일본인들이 해외로 가는게 많을 줄 알았는데해외에서 일본으로 놀러오는 것도 많은건가? 큰 관광버스 3~4대 에서 우르르르 내리는 중국인들 식재료 충실 100종류 이상이라고 써있다.평일 런치는 1000엔이지만 우리가 간 빨간 공휴일에는소프트드링크도 추가되어서 총 12..
졸업식이 끝나고 1시부터 졸업파티가 근처 호텔에서 열렸다.초 비싼 타베호다이 이지만 졸업생은 당연히 공짜..하지만! 나는 졸업생이 아니라 재류생(다음 학기에도 학교에 남음)이라서 공짜로 들어갈 수 없었다.(이놈의 짠돌이 일본학교) 절대 겉돌지게 하지 않고 오히려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이라는 입장에서 나를 맞이해준거 같다. 그래서 너무 고맙다. 운동회온천여행볼링대회스피치 콘테스트 이런 굵직한 액티비티 뿐만 아니라수업중에서의 소소한 추억들을 나뿐만 아니라 함께 오래오래 가져갔으면 한다2012년 3월 16일 마나비학교 졸업식드디어 작년 9월 2일부터 약 7개월동안 함께해온 중궈성님들이 졸업을 하는 날이다.F1클래스부터 시작해 G1를 거쳐서 H1클래스까지..그들은 2010년 4월부터 1년동안 같이 지내고 있..
2012년 2월 2일 일기(시나가와출입국관리소, 빠른배달실패) 어제 한일 교류회 회의끝나고 11시에 잠들어 2시간 반 밖에 못자고 일가서 헤롱헤롱 빨리 끝내고 자고자하는 초인적인 힘으로 5시나 끝나는걸 30분 일찍 끝낼수도 있었으나 신문1부 실수로 덜 가져가서 가게에 다시 가질러 되돌아 갔다 돌아온 바람에 결국 5시에 끝남...결국 실패!!!! 암튼 저번주 휴일에 학교 끝나고 시간이 남길래 ... 출입국 관리소가 있는 JR시나가와역(品川)이렇게 중요한 관공서를 도쿄 구석에 쳐박아놔도 되는지 의구심이 드는데..한글로도 많이 써있기 때문에 역에 내려서 찾아가는 건 어렵지 않다.아무튼 동쪽출구(東出口, 히가시구치)로 나가자 서울역 삘나는 시나가와역출입국관리소가는 외국인사무실로 일가는 회사원강 보러 놀러가는 일..
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 드디어 골든위크가 시작되었다.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였지만 실제로 달력을 보니 신문배달일은 저녁신문은 없지만 아침신문은 배달해야하고또 중간 애매하게 5월 1, 2일에 평일이 껴있어서 일본인 처럼 '10일간의 휴일' 이라는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첫 골든위크의 나들이를 소개하겠다.학교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던 팜플렛을 보고 결정했다!29일은 여기서 즐기기로!! 오전 11시 경 오에도센 료고쿠역에 내려서 약속 장소인 JR료고쿠역으로 걸어가다보니프리마켓이 열려있었음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여기가 아니라료고쿠 니기와이마츠리(にぎわい祭り)를 보기위해서!홈페이지:http://machime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