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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온라인쇼핑몰 창업일기 판매자한테 사기치려는 구매자한 구매자가 경북 신평리로 주문을 넣었는데 전화와서 '주소를 잘못입력했고 경북 신평리가 아니고충남 신평리로 보내야한다라고 해서 주소 수정해서그대로 발송드렸는데 그 다음 날 전화가 와서..그래서 주소 변경해서 충남 예산으로 잘 갔는데, 어제 전화와서'물건이 경남 신평리로 가서 택배회사에서 물건이 잘못갔다고 자기에게전화가 왔다 왜 전화로 수정해달라그랬는데 안해줬냐' 라고 오히려 뭐라하는거임하지만 택배사 추적해보면 충남으로 잘 갔고만약 오배송으로 다른 지역으로 가더라도그 렇게 이동한 경로까지 나오기 때문에아무리 생각해도 의심스러운 상황.. 자신이 경북으로 주소를 잘 못 입력했는데택배사에서도 때마침 잘 못 분류가 되었다고?실제로 저 담당 기사님에게 물어보니 물건 ..
상품 하나가 잘 터져서 하루에 50개~100개씩포장을 하다보니 바뀐 것이 몆가지 있는데,포장용 OPP 봉투를 자주 주문하게 되는 것그리고 택배사에 출력용 송장을 자주 요구하는 것6월의 한 주가 남아서 3주동안 보낸 것을 출력용 프로그램으로 하루 출고량을 볼 수 있는데딱 이번 주 까지 1000개 정도 보냈으니 마지막 주한 주 동안 순탄하게 발송하면 1300개 까지 발송 할 수있을 것 같아서 나름대로 풍족하게 보내고 있으나이런 온라인 판매가 시기와 때 그리고 운이 크게 작용하는 만큼 또 몰아쳐올 후 폭풍이나 갑자기 끊길 주문량을 대비해서 미리PLAN B를 여러개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한다.이번에 바뀐 슬링백가방 또한기존의 것 보다 가격의 마진은살짝 줄었지만 마감이 좋아서만족도도 높고 그 덕분에 좋은 구매평이 ..
NHN고도 쇼핑몰 커뮤니티 위쥬에도 작성했는데 다시 한 번 작성해봅니다.당신의 배송비 2500원은 안녕하십니까라는 네이버 포스트 글인데요.쇼핑몰이 택배비 백마진으로 리베이트를 받는 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구스토어가 가방쇼핑몰로 오픈한지 9개월 정도 되었는데요.창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저런 기사를 보았었고 지금 다시 보니 그때와 달리 다른 것들이 보이기도 하고쇼핑몰 사장님들 모여있는 카페에서 이에 대해서 분노를 많이 보았기 때문에 위쥬에 온라인쇼핑몰일기 연재할때에도 언급한적이 있었는데, 엊그저게 N사 포털 메인에 작년 기사 요약본이다시 한 번 포스트에 다시 한 번 올라와서화제가 되는 것 같아서 언급해봅니다.물론 그러다 보니 작년과 같이 카페에서도언급이 나오면서 글과 댓글이 있었는데요.아무래도 기사..
온라인쇼핑몰 창업일기 연재를 희망한다는 NHN 고도몰 위쥬측에서 연락을 받고 6번 작성을 했네요. 솔직히 비교해보니 다른 에디터분들 보다 한편 한편의 분량이 조금 많은것은 아무래도 뻔한 이야기 창업에 관한 지식을 작성하기 보다는 경험을 글에 녹아내면서 그 속에서 노하우로 보는 예비창업가 쇼핑몰사장님들에게 간접경험으로 조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에디터가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저는 재미가 첫 째 입니다. 재미없으면 안읽고 안써요. 가끔 제가 쓴 글은 제가 봐도 엄청 재미있습니다. 사실 NHN고도와 처음 이야기 했었을 때에는 5번 연재하기로 했었는데, 쓰다보니 6번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마지막에 무엇을 써볼까 하면서 요즘 나름 잘나가는(?) 아이템 덕분에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고 2000명이 유입되었던 이야기..
오랜만에 작성하는 온라인쇼핑몰창업일기 오늘은 건방지고 배부른 소리 하겠습니다.네이버 스토어팜에서 상품 하나가 터져서메인에 뜨고 그 후로도 계속 주문이 들어오는데요.럭키투데이 덕분에 엄청 상위노출이 되는데이 럭키투데이도 곧 끝날 예정이라서 무섭네요. 그래서 구스토어 상품페이지마자공지사항으로 저렇게 남겼습니다.네이버 메인에 떠버려서 주문폭주로블랙 브라운 카키 색상이 품절이라고ㅠ사실 금요일에 품절되고 이번 주말에2번이나 재입고 되었지만 벌써 다 팔려서 곤란합니다. 이것이야 말로없어서 못판다는 꿈의 그것인데,그만큼 구매자님들에게 돌려드리고자박리다매다보니까 포장만 힘들게하고실제로 저에게 남는 것은 별로 없네요ㅠ 오늘은 총 80개 정도 주문 포장했습니다.다 쌓아놓고 보니 3박스 정도 나왔네요.뿌듯합니다 고도몰 위쥬..
이번주에 노출이 잘 되어서 30~40건씩 보내고 있었습니다. NHN고도몰 위쥬에도 구스토어의 온라인쇼핑몰 창업일지 5회도 올라오고 거기서 적었던 것 처럼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도매로 넘어갈지 옷핑몰로 확장할지 아니면 온라인판매창업이 아닌 전혀 다른 부분의 창업을 할 지말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다음 단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조금 먹고 살만 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렇다고 3월에 월매출 2천처럼 다시 초 대박을 친것은 아니고 그 절반 정도의 중박으로 조금 숨통이 트이고 이제 노하우도 쌓였다 자신감도 붙어서 이런 비극의 시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업을 이렇게 말아드시더군요. 아무튼어제는(19일)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피곤해서 5시에 택배 출고 마감하고 집에서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잤는데, 자고 ..
팟캐스트추천 오늘은 조금 특이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건 위쥬에 연재하기는 상업적인 내용이 많아서 좀 그래서.. 언젠가는 한 번 작성해보고 싶었는데, 오늘 어떠한 계기로 마음먹고 부족하지만 시작해봅니다만 거렁뱅이 폐업직전인 제가 뭐라고 TOP3 순위나 매겨서 리스트 소개해보겠습니다만, 선빵필승 아니겠습니까? 무대에선 마이크잡은 자가 승자고 인터넷에선 키보드잡은 자가 승자입니다. 꺅. 2011년 일본에 유학가서 신문배달을 할때부터 듣기 시작했는데요. 당시의 일본은 은근 스마트폰 보급이 우리나라 만큼 높은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인구 자체가 고연령자가 많았고 심지어 20대라도 '이번에 핸드폰 바꾸면서 홧김에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볼까? 말까?' 하다가도 잘 안넘어가는 그런 시기였지만, 그나마 스마트폰으로 넘어..
NHN고도몰 창업커뮤니티 '위쥬'에 글을 연재하기로 이야기가 처음 나온지 한 달 정도만에 드디어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3월 30일은 정말 정신없고 끔찍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무실 이동으로 인해서 다음 예비 세입자님이 방 보러 오시면서 집 주인님과 동업이야기중 이라서 한 창 분위기 좋을 때, 다른 채널 동업자하고는 그만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있던 찰나에 블로그에 방명록이 하나 띵~달렸습니다. ㅎ고도몰 창업커뮤니티 위쥬 운영자분이 저의 온라인창업일기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커뮤니티에 글 연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었죠. 그러다가 한 구매자님은 제가 판매했던 스피커가 터져서 집의 장판이 불탔다라고 하더군요.. 한 달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이 하루만에 4개가 동시에 일어나니 정말 정..
구스토어 온라인쇼핑몰하다보니 오프라인과 달리 구매자분들과 커뮤니케이션 하고 판매를 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여러 애로사항이ㅠ오히려 전화로 상품 문의해주시면 기뻐서 너무하나 싶을 정도로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곤 하는데 사실 온라인이라는 것이 많은 거래가 이루어지는 플랫홈이다 보니까 대부분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없이 우선 물건이 오가고 제일 마지막 구매평으로 피드백을 남겨주시는 것이 판매의 90% 이다보니까 남는 구매평에 울고웃고 하는 것이 사실인가 보다.라고 쓰고 외롭다 ㅋㅋ 오히려 오프라인 장사로손님들 대하면서 판매하는 체질인거 같은데. 다음은 남자슬링백 페이지에 남은 구매평들입니다. 가볍게 챙기고 나가야할때쓰고있습니다 처음받았을땐 어라?했는데 두껍지않고 넓은편이라서 생각보다많이들어가서잘쓰고있습니다 재질도튼튼한..
(온라인쇼핑몰창업일기)야밤의 상품 포장 2월 14일 23:30~24:00 재직자내일배움카드로 자바스크립트 배우고 있는데갑자기 저녁에 주문이 많이 들어오는 덕분에상품 색상별로 재고파악도 할겸 내일 출고할 물품 포장중 안그래도 컴퓨터 RAM 배달와서 조립하는 도중에 본체 오픈 상태로 내팽겨치고 학원갔던지라 PC조립 마무리겸 밤 10시에 학원 마치고 다시 사무실도 돌아와서 행한구스토어 사장의 내일 방문할 손님 맞이겸 청소 & 조립 & 재고파악 & 포장G U S T O R E . C O . K R
안녕하세요~^^ 온라인쇼핑몰 창업일기 구스토어가 시작한지 6개월이 되어가네요의정부 사무실 이사도 벌써 3번째 인데요.사실 이번에는 오래 쓸 곳은 아니고3개월 동안 잠시 사용 할 곳을 찾고 있었는데마침 여성의류 쇼핑몰을 준비했지만 개인사정으로 3개월동안 비는 사무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사무실을 안그래도 옮기는 것이 잘 하는 것인가의문이 드는 상황에서 보증금 때문에 무턱대고계약하고 이사할 수 없기 때문에 프로토타입이필요했었는데 이번 기회가 제격이었던 거죠.그래서 이 밤에 야간도주를 했답니다.어휴 저때는 안그래도 재고가 많을 때라서이사도 엄청 힘들고 빡셌는데,이사하고 터가 좋아서 그런지지금은 상품이 많이 없어요~특히 설 구정 연휴를 앞두고미리 좀 물건을 쌓아놓자라던때라서 재고가 엄청나게 많았었던..그렇다면 ..
안녕하세요 구스토어입니다.천박TV라는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면서무려 18평의 넓은 사무실로 이사를 했는데요.동업자와 야간도주를 하면서 엄청 고생했는데저 많은 짐을 나르느라 온몸에 근육통이 ㅋㅋ이날을 사망의 야간도주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집에서 하는 것 보다는정신도 활기차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더더욱 열심히 정진하고 있습니다.사무실 임대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뽕을 뽑으려면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지요?^^의정부에서 사업하는 친구한테 들었는데 원래는 화방이었데요~그 후에 온라인쇼핑몰 이었던 덕분인지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많습니다.답십리 소호사무실에서 사무실 꾸릴때 가장 먼저 한게 뭐였지요?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바로 듀얼모니터 장만입니다 ㅋㅋ 업무는 개발자도 기획자도 디자이너도 아닌 듀얼모니터가 해준다..
온라인쇼핑몰 창업일기 구스토어입니다.저번 주말에 찍은 등산아재컨샙 입니다..오늘은 조금 나은데 주말 칼바람은 아구튜어라..주말은 유난히 정말 춥더라구요.부업으로 이곳저곳 다니다보니 시간적으로 여유있을때는 운동겸 차비도 아낄겸 자전거로 다니는 편입니다.토요일은 의정부에서 상봉역까지 (왕복 50km) 일요일은 창동역(왕복20km)까지 다녀왔습니다.다들 경제 상황이 어두워서 굉장히 힘다고 하네요. 심지어 오늘은 사무실 알아본다고 부동산 사장님들하고 이야기하니, 다들 죽겠다고.. 사무실을 빼는데, 방이 나도 가져가는 사람은 없고 그렇답니다... ㅠ 그러다가 저번주부터 무슨 이유인지 상품 하나가 터져서 하루에 40건씩 주문이 들어오는 겁니다ㅠ토요일날 재입고했더니 주말에 다 나가서 월요일에 주문해주신 분들에게는 품..
2017년 1월 1일이 되었습니다.많은 사건 사고가 많은 2016년을 뒤로하고앞으로 다가올 정유년은 행복할 일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신 분들의 커뮤니티를 보면시국이 어지럽고 다사다난하니 매출 판매량이 작년 대비 현.저 하게 낮다고 모두들 하십니다ㅠ 이런 어려운 시기에 멋도 모르고 괜히 창업한 것인가 자괴감도 들고 말이지요. 2016년 12월 1일 부터 3개월 통산 판매실적을 통해서 파워샵이 되었었죠.중국에서 직수입해왔다가 2달동안 굉장히 안팔려서 고민했던 상품이럭키투데이와 겨울 시즌에 맞물려서 꽤나 잘 나가는 바람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하면 가장 짜증나고 싸워야 하는 부분이 '재고' 아닐까요? ㅎㅎ 그런데 벌써 거의 다 팔려서 다시 중국 공장에 추가주문해서재입고..
정말 많은 분들의 말을 들어도 연말특수가 실종되고 자영업에 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통신, 판매, 음식점, 패션 업종과 업태 구분없이 모든 분야에서 때 아닌 우울한 연말을 보내고 있을 정도니까요.그 동안 27년을 학생일때, 대학생일때, 군인일때, 교육 서비스업에 종사할때에는 느끼지 못했던 경제 침체를 지금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해서 경제 전선에서 싸우다보니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소비절벽이라는 말을 엄청나게 실감하면서, 할인행사는 계속하는데 소득은 정체인 상황에 한탄할 뿐입니다. 시국이 어지럽고 나라가 어수선 하니 소비를 하기 보다는 돈을 꽁꽁 싸메니돈이 돌지 못하고 침체되어 있다는 느낌인데요, 2016년 후반기 들어서 더욱 심해졌습니다. 김영란법 이라고 불리는 청탁금지법, 세월호 참사, 그리고 최순실 ..
확실이 늘 들어왔지만 10월은 쇼핑몰의 무덤이긴한가보다 주말 2일동안 주문양이 30건밖에.. 공식적으론 부가세 신고해야돼지 대내적으론 환절기에 시즌상품갈아야돼지 대외적으론 명절후 지출타격에 소비위축돼지 난 꿀꿀 돼지#내꿈꿔 #그리고로또사 #일확천금의꿈 #그것만이 #사장의길 #고대 #나와서 #가방이나팔고있다사무실에 있었던 커나란 모니터와 아주 성능 뛰어난 본체로 바꿨습니다.이제 집이 곧 사무실이기 때문이죠. ㅎㅎ 원래 쓰던 모니터와 본체는 일단 팔지않고추후에 제가 다른 사무실을 차리게 된다면 사용하려고 제 방에 모셔두고 있습니다. [재택근무 1일차]학교다닐때 학교 코앞에서 살면서 맨날 지각하는 놈들 그때는 이해 못했는데, 내가 몰지각했던 것 같다.-출근 2시간 걸릴 때(의정부-광명) :지하철에서 영화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