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NHN고도몰 창업커뮤니티 '위쥬'에 온라인쇼핑몰창업일기 연재시작! 본문
NHN고도몰 창업커뮤니티 '위쥬'에 글을 연재하기로 이야기가 처음 나온지 한 달 정도만에 드디어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데 3월 30일은 정말 정신없고 끔찍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무실 이동으로 인해서 다음 예비 세입자님이 방 보러 오시면서 집 주인님과 동업이야기중 이라서 한 창 분위기 좋을 때, 다른 채널 동업자하고는 그만하겠다는 통보를 받고 있던 찰나에 블로그에 방명록이 하나 띵~달렸습니다. ㅎ
고도몰 창업커뮤니티 위쥬 운영자분이 저의 온라인창업일기 블로그 포스팅을 보고 커뮤니티에 글 연재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이었죠. 그러다가 한 구매자님은 제가 판매했던 스피커가 터져서 집의 장판이 불탔다라고 하더군요.. 한 달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한 일이 하루만에 4개가 동시에 일어나니 정말 정신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날은 국비지원으로 자바스크립트 배우러 학원가야 되어서 나름 조기퇴근(저녁 7시) 해야 했어서 나름 바빳던 하루 였습니다. 포장하느라 바빠야하는데.. 4월되어서 매출 박살나서 휴..
아무튼 연락을 받은 이날 안그래도 집주인님이 사주신 커피 때문에 카페인에 HIGH 되어 있어서 방명록을 받자마자 바로 전화해서 다음 날 찾아가겠다는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렇게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NHN 사무실이 구로디지털단지 라니 ... 너무 멀어) 게다가 구로에는 건물 이름들이 다 비슷비슷해서(실리콘, 혁신, 센터 등등) 건물 3개를 뒤져야 겨우 찾아서 대충 이러이러한 것들을 연재해보겠다고 제안하고 돌아와서 그날 저녁부터 글을 작성했었습니다.
그러고 저의 소개가 이렇게 올라왔었네요ㅋㅋㅋㅋ사실 전 화해하고 싶은데 이 소개 때문에 강제로 의절하게 생겼습니다. 하지만 인생은 어그로이지요 화끈해서 나름 마음에 들었으니 수정없이 고고!!
그렇게 시간 될때마다 손가락으로 아무말 대잔치 펼치면서 짖껄이니 오늘 첫 번째 원고가 올라갔습니다. 사장이라는이름의 슈퍼을-소매업을 시작했더니 바뀌는 것으로 세무소에서 사업자등록하고 사업자용계좌를 개설하고 사무실을 구하는 고군분투기였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4편까지 작성된 상태라서 업로드 되는 것은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글 밑에 작성자인 저의 네임카드가 달려서 소개를 써야하는데 뭐라해야할까 한 참을 고민한지 1초만에 이렇게 정했습니다.
가방 파는 일본어 가능한 전기공학전공자, 팔자에도 없는 온라인판매에 뛰어든지 8개월차,
남들이 안하는 것만 골라서 하다보니 일상이 고군분투, 그렇게 비극은 시작되었다.
아 진짜 무슨 영광을 보겠다고 온라인쇼핑몰 창업을 시작했는지 인간이 간사한게 매출이 잘 나올때는 역시 창업하길 잘했어 했는데, 4월은 죽어나네요ㅠ 게다가 매출은 안나오는데 이사했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나 갈피는 못잡겠지 어휴.. 암튼!
WIZU 에서는 저같은 일반 판매자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창업을 하면서 정말 도움이 될만한 전문가 칼럼이 많으니 준비중이신 분들이나 초창기 이신 분들은 꼭 들려서 정독해보시면 정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벌써 댓글이 4개나 달렸네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욕하는 분이 없네요ㅎㅎ 마음이 연약한 A형 이니 많은 분들이 보는 이곳에 너무 비판 비난은 삼가해주시고 만약 하시고 싶으신 피드백이 있으면 메일로 작성해주신 다음 삭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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