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창업일기 스토어팜 네이버메인 노출 후 주문량.

이번주에 

노출이 잘 되어서 30~40건씩 보내고 있었습니다. NHN고도몰 위쥬에도 구스토어의 온라인쇼핑몰 창업일지 5회도 올라오고 거기서 적었던 것 처럼 많은 고민이 있습니다. 도매로 넘어갈지 옷핑몰로 확장할지 아니면 온라인판매창업이 아닌 전혀 다른 부분의 창업을 할 지말이지요. 그런데 이렇게 다음 단계를 생각한다는 것은.. 조금 먹고 살만 하다는 뜻이겠지요? 

그렇다고 

3월에 월매출 2천처럼 다시 초 대박을 친것은 아니고 그 절반 정도의 중박으로 조금 숨통이 트이고 이제 노하우도 쌓였다 자신감도 붙어서 이런 비극의 시작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업을 이렇게 말아드시더군요. 아무튼

어제는(19일)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유난히 피곤해서 5시에 택배 출고 마감하고 집에서 한 시간 정도 낮잠을 잤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아니 신규주문이 40건?? 그래서 설마 오늘 발송한게 발송처리가 안되어서 숫자가 그대로인가 안그래도  방금일어나서 비몽사몽 긴가민가할때 다시 보니까 분명이 낮잠 잤던 5~6시 사이 한시간 동안 들어온 주문이 맞았던 겁니다 헐...? 실화냐?? 왜 때문이죠? 

급하게 침대에서 찍느라 모바일로해서 죄송합니다ㅠ 어디에나 가볍게 넉넉한 수납공간이랍니다 ㅎㅎ N사 MD님께서 작성해주신거겠죠? 저렇게 찾고 다시 찾으려니까 없더라구요 정말 짧게 올라왔었나봅니다 ㅎㅎ 창업하면서 이런일이 다 있네요 아무튼~

말로만 들었던

 메인신님이 강림하셨나 해서 N사 메인에 가보니 역시나 메인에 노출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하루 종일 배너로 걸어두는 것이 아니라 담당 MD가 그나마 판매량이 나오고 괜찮은 상품 짧은 시간동안 노출시켜주는 것이라서 정말 큰 업체들 같은 경우에는 하루 밤 사이에 몆천건씩 주문이 들어와서 반대로 곤란했다는 후기가 종종 올라옵니다. 

아무튼 

나름 재고를 두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40건 정도의 주문이야 가볍지만 그래도 모델과 색상별로 품절 처리를 해야 해서 판매자센터에 들어야가지 했는데 아니 이런.. 어제 저녁 8시부터 오늘 오전9시 까지(라고 해놓고 결국 13시까지) 판매자센터 개편을 위해서 이용 불가이었더군요... 그리고 예정 되었던 점검 시간을 4시간이 넘어서판매자 센터가 개편이 완성 되면서 이렇게 화면이 바뀌었습니다. 

결론은.. 끔찍한 혼종입니다. 구글같은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탐하면서 모든 것을 카바하는 시스템 그리고 구매자의 취향을 알아서 골라주는 2020년에나 완성될법한 이세돌급 인공지능의 합작으로 끔찍한 혼종이라며 많은 사장님들이 욕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