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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일본 워킹홀리데이

일본워킹홀리데이 일상 도쿄워홀 신문장학생 일기

오징어떡볶이 2016. 12. 2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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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봉주 대법원 판결후 일주일째 나꼼수 33화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수감이후 업로드 하신다고 꽤나 늦어지고 있으며 26일에 3분 공지만 올라왔을뿐..


   오늘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떤 방송이 될까 기대된다.


   한국을 떠나오니까 한국을 더 객관적,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아휴 시밤 한국정치 공부는 그만둬야겠어 혈압만 오르고


짜증나서 공부도 안되(라고 쓰고 "공부를 안해"라고 읽는데).....

       

       <ㅂㅂㅂ(박번복)씨한테도 까이는 정치판>

 

 '나는 꼽사리다'도 2번씩 다 들었는데.. 들은껄 없고 왠지 오늘은 몸이 쳐져서 


일본어 라디오 듣기는 싫고...이전에 다운로드 받아놨으나 1회 잠깐 들었지만 "으악시발이게뭐야"


 라며 어설픈 패러디라고 생각하며 짱박아놨었던'나는 일반인이다' 2편을 억지로 들어보려고 했다.

 2편의 게스트와 내용 덕분인지 아니면 진행 및 방송에 익숙해져서 깔끔해진 덕분인지


 정말 재미있고 보람차게 잘 들었다. 끝에 게스트분의 페이스북 주소도 불러주시길래


 일단 친구 신청해놨는데 되련지는 모르겠네, 나는 일반인이다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도 뜬다.


 (서강대 경제라니..신기하게 여기과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참 많네..)


 2편의 게스트와 내용 덕분인지 아니면 진행 및 방송에 익숙해져서 깔끔해진 덕분인지


 정말 재미있고 보람차게 잘 들었다. 끝에 게스트분의 페이스북 주소도 불러주시길래


 일단 친구 신청해놨는데 되련지는 모르겠네, 나는 일반인이다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도 뜬다.


 (서강대 경제라니..신기하게 여기과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참 많네..)



5개월동안한 세계여행이 주제였는데, 처음엔 "나도 일본워킹끝나고 모은돈으로 가야지"


라고  잠깐 마음먹었었으나  한 30분 계속 듣다보니 '에라이...걍 계속 일본에 있자'


일본 인도 이집트 세비아 터키 그리스 독일 등등등 세계에서 있었던 일을 들으며 


옛날같았으면 불타올라 '그래 나도 가는거야!!'라고 불타 올랐을텐데


나이를 먹고나니 이제는 지쳐 더 고생말고 그냥 하고 있는거나 잘하고 싶다.  

 


이렇게 내 경험치와 그릇은 나이와 함께 끝나가는 거겠지..



근데 나는 왜 일본어를 공부하는걸까?


가진게없고 능력이없으면 어학에라도 올인한다는 생각으로 할텐데 


취미로 하기엔 너무 많이 와버린건가? 김소현씨가 말씀하신대로 자기만족??


막연히 '언젠가는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



이런 '막연함' 이라는건 내가 제일 싫어한거 아니였나? 


뭐 시발 투자한 시간에 비해서 잘하니까 그나마 참고하긴 한다. 


2.

유학생 이벤트에 또 당ㅋ첨ㅋ 먹을것이 왔다.


좀 더 연명 할 수 있게 되었다. ㅋㅋㅋㅋㅋㅋ 특히 쫄면

3.크리스마스 배달을 맞이하여 산타클로스 컨셉으로 빨간색 고대티를 입고


 비니를 쓰고 배달을 나갔으나 역시 새벽이라 아무도 안마주침



크리스마스 선물인지 아침 찌라시가 종이1장...


아에 2구에는 그마저도 없는 사상 초유의 사태 2시10분에 시작한 배달이 4시30분에 끝나버렸다.


오히러 신문이 가벼워서 어색한 상황

<교류회가 있었던 센코쿠(千石>


3.한인교류회갔음. 각 조에서 발표를 한명씩했음  내가했음 잘했음 짱먹음

 

 은 훼이크고 한국인들이 말은 참 잘하긴 잘한다.


5년동안 일본에서 일했던 형은 발음도 좋고, 특히나 일본인 특유의 뉘앙스나 단어 선정에서 뛰어나


'이야 일본어 잘하네'라고 느꼈었는데, 財布(사이후,지갑) <-이 한자를 모르시더라


어디가서 '일본어할때 한자가 가장 어려워'라고 하면 일본인들이 '한국에도 한자쓰지 않아?'


라고 하는데...........분명 초중고때 한자 다 배웠는데............왜 우린 서양인하고 똑같은 입장일까ㅠㅠ


4.시팟아이팟카메라를 이용한 사진 이어붙이기(파노라마그딴기능 없음)


5. 겨울 공신캠프가 시작되었다.


 하..나도 같이 하고싶다 시밤....특히 나랑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다시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못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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