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근교여행 신주쿠 갈만 한 곳(살바토레,신주쿠공원,도청)

4.22 신주쿠-[피자타베호다이 살바토레 , 공원, 도서관, 도청 전망대]

거의 매주 일요일에는 타베호다이에서 위장을 늘리고 있는데

보통 신주쿠에서 가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는 

'내일 신주쿠의 어디 타베호다이갈까?'

라며 인터넷 뒤져보는게 일과가 되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어 2번이나 간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

바로 화덕 피자구이 살바토레

http://www.salvatore.jp/

<신주쿠 역에서 찾아가는 길>

노무라 빌딩 지하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점이 많은데

폴바셋카페와 함께있는 살바토레쿠오모 바(Salvatore Cuomo Bar)를 찾자

paul bassett카페와 같이 붙어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난다.(위)

런치 시간은 11:00~14:30(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

런치 가격은 1500엔

츠메호다이（詰め放題,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만큼 가져가는 것)는 850엔 이라고 한다.(아래)

그리고 90분 시간제한 이라고 써져있지만 딱히 시간 지나도 터치는 하지 않는다.

<paul bassett 카페와 같은 공간>

물론 살바토레가 더 큰 면적을 차지 하지만

벽하나 없는 같은 공간에서 

커피향을 맡으며 피자를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분위기 나고 좋다.

<먹은 음식 인증>

다른 디저트도 정말 맛있지만

무엇보다 피자 자체가 최고라는 것

화덕에서 바로바로 구워주기 때문에 빵이 떡처럼 쫄깃하다

연어 햄 버섯 크림 참치 옥수수 크리스피 멸치(?) 등등 

여러가지 올려서 만들어진 피자와 음료들에 끌려서

최초 2번 방문 타베호다이의 영광을 안겨드렸다.

피자타베호다이는 셰키즈가 1180엔으로 좀 더 싸지만

차원이 다른 맛 때문에 이곳으로 여러번 더 갈듯

<인테리어>

<신주쿠 주변>

피자를 무식할 만큼 많이 먹었으니 소화겸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었다.

예전에 갔었던 신주쿠 도서관에 가기로 결정!

신주쿠 도서관을 가기 위해선 신주쿠 공원을 가로질러 가야 하는데

<신주쿠 중앙공원 일대>

비온다는 소식도 있고 꽤나 추운 날씨에도

공원에 돗자리 깔고 하나미를 하는 분들이 계셨다

<사진 공업 발상의 땅, 写真工業発祥の地＞

옆에 있는 일본어를 읽어보면

예전에 여기 근처에 캐논등 카메라 부품을 만다는 공장이 많았는데

지금은 싹 밀어버리고 공원으로 만들었다고

<도서관 내부>

신주쿠 지역센터 5층에 가면 도서관이 있는데,

여기서 예전에 만들어 놓은 회원카드를 사용해서 이것저것 책을 빌린 후 

7층에 있는 다목적실 로비에서 공부를 하였다. 

<뭐 와실(和室）에서는 뒤집어 자빠져 있어서 상관없다>

도청 전망대는 왠지 해가 좀 진 다음에 가야 이쁠 것 같아서

도서관 문 닫는 5시 까지 뻐팅기며 쉬다가 출발했으나

우리들의 출발을 기다리기라도 했는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와 ㅅㅂ>

엘레베이터를 타고 40층 이상 올라가게 된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짐 검사도 하는데쑥 패스하면

이쁜 안내원 언니들이 친철하게 엘레베이터 눌러주니 걱정은 말기를

관광지중 하나인지 중국인이 70%정도로 정말 많았다.

비와서 어두침침하고 해도 아직 지지 않은 애매한 시간..

흐리멍텅하게 전혀 이쁘게 나오지 않았다.

오늘의 도청 전망대는 실패!!!

<기념품 가게>

그리고 전망대 가운데에 도교관련된 기념품들을 파는데

많이 비싸지만 꽤나 이쁜 것들이 많았다.

<개떡.jpg>

사람들이 모여서 웃고있길래 가봤더니 인터넷으로만 봤었던 그것!!

USB에 꽃아 놓으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악세사리...

윗몸일으키기와 번식을 하고있다

<모형 도쿄타워>

도청 1층과 지하에는 일본 관광을 위한 관광안내소와 팜플렛들이 많다.

나도 다음주에 있는 골든위크에 갈 여행지를 고르기 위해 둘러 보았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이벤트가 행해지는 것 같았다.

<이벤트중인 '나의 도쿄사진' 전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