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쿄워킹홀리데이 (29)
중년창업가의 일상
2012년 8월 7일 동경전력 영상 공개[헛소리] 일본 동경전력 방사능폭탄 사건 이후1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드디어당시 상황실 영상 공개뉴스 본지 1시간 지나서 가물가물하지만 포인팅하자면 1. 공개된 총 영상에서 157곳의 음성, 22곳의 영상이 편집되었음(자기들 아킬레스건은 다 짜름,특히 책임자가 직원을 혼내는 부분은 무음처리) 2. 대중에 비 공개된 영상을 보려면직접 동경전력에 가서 한 사람당 150시간 이내로 관람가능단 이것은 한 달만 공개함(이 한 달이라는 시간도 졸라서 늘린거임) 3. 영상 관람중에는녹음, 녹화 불가 4. 이 영상을 1년 반이 지난 올림픽 시즌에 공개한 것 이것으로 역시 한국과 일본은 정말 닮은 나라인것을 알 수 있다....특히, 2번은 삼성을 벤치마킹한듯 짤방은 이 글을 쓰기..
2012년 7월 1일 기린 맥주공장 견학 기린 맥주 공장 견학을 위해 약 3번의 환승을 하면서까지 찾아간 生麦역(나마무기, 생맥)최종 목적은 견학후 시음 가능한 맥주 3잔을 위해! 근데 역 이름이 너무나 당당한 生麦얼마나 보리가 많길래... 아무튼 공장에 들어가기 전에맥주가 땡기는 중화음식을 먹고 참가하였다.(라면+챠항:750엔돼지고기 정식:650엔) 점심으로 중화요리를 먹고 나오니 바로 기린 공장이 보인다싸이트에서는 역에서 10분 거리라더니 3분도 안걸리네?? 초 편리 는 훼이크입구로 들어가려면 아직 빙 돌아가야한다.로비에서 안내문과 시음권(제일 중요!)를 받았다시음권에 붙어 있는 빨간 스티커를 가슴에 붙여야 하는데내가 똑같은 색의 빨간옷을 입고 가서 붙이나 마나였다. 안내..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신문장학생 다카오산 여행일기 세계유산2012년 7월 15일 다카오산(高尾山) 세계문화유산이라는 다카오산에 다녀왔다.하치오지시八王子市에 있기 때문에 게이오(京王):도쿄(東京)-> 하치오지(八王子) 를 타고 약 50분간 가야한다. 편도는 370엔 이지만신주쿠에 있는 킨켄야(金券屋)에서 320엔에 구입 할 수 있다.타베호다이 먹고 나른했기 때문에 스맛폰으로 환승 안해도 되는 전철에 탑승후 전철에서 막 자다 보니까 어느새 도착하였다. 문제는 도착하니 티켓을 어디다 흘렸나 아무리 뒤져도 없었다.승무원 안볼때 뛰어 넘을까 고민했지만돈 물을 각오 하고 승무원에서 이야기했더니 의외로 그냥 지나가라고... 다카오산에는 여러가지 코스가 있는데경치가 가장 잘 보이며 오르는 사람이 가장 많은 1경로로 가기..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신문장학생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코스트코 나들이일본에 있는 코스트코중에서 가장 크다는치바현의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코스트코를 찾아가보았다.(피자를 먹으러 갔다) 사진에서 보이지만 新習志野(신나라시노) 역 보단 海浜幕張(카이힌마쿠하리)가 더 가깝지만저 두 역을 경계로 지하철 요금이 90엔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신나라시노에서 좀 더 걷기로 결정 도쿄역에서 JR 京葉線(케이요센)을 타고 新習志野(신나라시노)에서 하차역에보니 맥주공장 무료 셔틀버스 탑승장이 있던데나중에 알아보니 삿포로맥주공장까지 가는 버스였다. 역에서 海浜幕張(카이힌마쿠하리)역 방향으로 20분 정도 걸어가면 드디어 코스트코가 보인다.여기서 회원카드를 제시하고 들어가면 정말 높은 공간으..
돌아와서 TV를 켜니 디즈니랜드, 디즈니시에 관한 방송을 하였다방송은 연예인들이 디즈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을 찾는 내용인데어제부로 디즈니 랜드, 디즈니시 둘다 마스터한 입장으로써추억을 되새기며 굉장히 흥미 진진하게 보았다. 방송이 6시쯤 끝나 알람을 10시50분에 맞춰놓고 다시 잠을 잤다.이유는 11시에 日本テレビ(일본테레비, 채널이름)에서 요즘 빠져있는 헌터x헌터를 방송하기 때문! 해가 좀 약해지기를 기다린 이후, 신주쿠로 출동하였다.오늘의 신주쿠 출두 목적은 1. 6개월 동안 사용했던 카메라 팔기2. 사토미의 헌혈3. 타베호다이 지금까지 사진에서 많이 나왔지만 빨간 카메라는사토미와 같이 카마쿠라 여행가기 위해 4월1일에 구입한 카메라였는데(여행은 4월 5일)막상 다시 팔려고 하니 굉장히 섭섭하였다..
1. 정봉주 대법원 판결후 일주일째 나꼼수 33화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지만 수감이후 업로드 하신다고 꽤나 늦어지고 있으며 26일에 3분 공지만 올라왔을뿐.. 오늘쯤 올라오지 않을까 싶은데 참 어떤 방송이 될까 기대된다. 한국을 떠나오니까 한국을 더 객관적, 넓은 시선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아휴 시밤 한국정치 공부는 그만둬야겠어 혈압만 오르고 짜증나서 공부도 안되(라고 쓰고 "공부를 안해"라고 읽는데)..... '나는 꼽사리다'도 2번씩 다 들었는데.. 들은껄 없고 왠지 오늘은 몸이 쳐져서 일본어 라디오 듣기는 싫고...이전에 다운로드 받아놨으나 1회 잠깐 들었지만 "으악시발이게뭐야" 라며 어설픈 패러디라고 생각하며 짱박아놨었던'나는 일반인이다' 2편을 억지로 들어보려고 했다. 2편의 게스트와 내용 덕분인..
5월 9일 일기 (부제: 헌혈 실패와 슬럼프) 거참 요즘은 잘 되는게 없다.우선 신학기 들어서 새로 편성된 반이 마음에 안든다.이번에도 모두 중국인들인데 저번과 달리 쉽게 친해지지 못하고 있다.더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그나마 제일 높은 클래스에 들어갔는데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대학원 준비반'이라서 그런지 아이들이 머리가 커서 뭔가 정신줄놓고 노는 것 보다는 뭔가....너무 어른스럽다 랄까??나는 병신개드립떨면서 친해지는 스타일인데... 친구들이야 그렇다 치고명세기 제일 상위 클래스이지만 배우는 내용이 너무 쉬워서 학교가는 재미가 없다.JLPT 1급 옛날에 고득점으로 땃는데 그걸 또 배우고 앉아 있으니..학교가 조그만해서 좋은점이 있었는데 이런면에서 단점으로 보인다. 사실 제일 큰 한가지가 더 있지만 ..
5.13 이케부쿠로 타베호다이 쿠이쿠이(喰喰)& 카와고에(川越)이번주도 역시 타베호다이에서 영양보충을 결심카와고에를 가기 위해서는 이케부쿠로(池袋)에서 토부토조센(東武東上線)를 타야하기 때문에이케부쿠로에 있는 타베호다이를 가기로 했는데,저저번주에 갔엇던 '카르네스테이션'보다 좋은 야키니쿠 타베호다이를 발견!바로 쿠이쿠이(喰喰) 일요일이였기 때문에 60분은 선택할 수 없고 무조건 90분으로 1680엔(물론 평일이였어도 90분 택할꺼지만)여기서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놓은 쿠폰을 사용해서 10% 할인1520엔에 먹을 수 있었다. 고기도 정말 맛있었고 특히 저 아이스크림이 최고였다 보통 한국 고기뷔페에서 먹을 수 있는 꽁꽁얼어 퍼먹기도 힘든 싸구려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정말 부드럽고 달콤한고급 아이스크림이여서 좋았..
5.4 우에노 몬자야키&오코노미야키 타베호다이 강추 원래는 5.4일 카와고에로 여행가려 했으나나이를먹어서 그런지 비가 오다보니 몸이 쑤셔서 일어나질 못하겠더라.11시쯤 되어서야 겨우겨우 몸을 일으켰으나, 여행가기엔 너무 늦어버린 시간여행은 이미 포기하고 '아 비나오는데 파전이나 먹고싶다...'라고 생각하던차왜 못먹겠나 일본판 빈대떡 먹으러 가면 되지(그것도 타베호다이로) 오코노미야키 메뉴를 해석해보면 -えび(새우) -コーン(옥수수)-ぶた(돼지) -キムチ(김치)-たこ(문어) -ホタテ(가리비)-すじ(힘줄?항정살?) -明太子(명란젓)-チーズ(치즈) -にんにく(마늘) 몬자야키메뉴는 귀찮으니 생략 밑에는 써있는 것은 타베호다이 90분제 입니다제한 시간을 넘겼을 경우 30분당 500엔씩 받습니다먹다 남기셨을 경우 ..
4.28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신문장학생일기 카사이 바베큐 소풍학교 소풍으로 28일 바베큐BBQ를 하였다(고기괴기고기)개강하고 첫 액티비티에 셀렜으나 기상예보대로 엄청난 비....하지만 예정대로 속행 장소는 카사이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그렇다 저저번주에 갔었던 그곳이다. 이번에는 코이와에서 출발하는게 아닌 집에서 출발하기 때문에버스가 아닌 지하철로 목적지까지 가야한다. 도쿄역에서 게이오센(京葉線)을 타면 카사이임해공원까지 갈 수 있다.(210엔)나는 스가모에서 도쿄역까지 JR를 타고와서 게이오를 타기 대문에총 290엔이 든다(같은 회사라 환승요금은 안들음) 에스컬레이터무빙워크계단 인파 등등등 무수한 장애물을 헤쳐야만 드디어 환승이 가능하다 하도 환승하는데 길고 넓어서 행여 꼬꼬마 학생들이 길 잃어버릴까봐선생..
왠지는 모르겠는데 일본인들 뭔가 잘 흘리고 다닌다.막 그렇게 흘리고 다녀도 사람들이 잘 안집어가고 그대로 놔둬서 경박심과 긴장감 없어서 그런가?이어폰도 4번인가 주었고, 장갑, 자물쇠, 목도리, 모자 기타등등등..동전도 가끔 주었는데 (이어폰말고 아이폰, 동전말고 지갑줍고싶어 ㅠㅠㅠ) 뭔가 땅에서 번쩍하길래 주었더니 동전이였다. 그 동전을 줍다가 옆에 흙이 약간 흐트러졌는데 거기에 또 동전이 있었다.뭔가 신기해서 막 헤집어보니 위의 사진만큼 동전이 나왔다.역시 선진국 일본 땅을파면 돈이 나온다. 대한민국은 좀 본받아야 할 것이다. 신의 경지에 도달한 신문 270층지탑(紙塔)저걸 등받이 겸해서 기대면서 왔다. 저렇게 맘먹고 배달빨리할라카면 2시에 출근해서 4시30분에도 끝날 수 있는 것 같다. 어제 동경의..
1월 27일 마나비 학교배 반대항 볼링대회가 水道橋(すいどうばし、스이도바시)에서 열렸다. 다행히 정기권이 스이도바시 전 역인 스가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역에서 내려서 5분스이도바시는 이번이 세 번째 인데..관람차 있는 놀이동산도 있고, 도쿄돔도 있고 스포츠시설도 많고 의외로 놀것이 많은 것 같다. 2.스이도바시에서 걸어서 황궁->다케바시->유락초->히비야->도쿄역까지 간 사진은 나중에.. 난생 처음 볼링장에 처음으로 입장했더니 귀엽게 생긴 볼링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볼링 처음하다 보니 너무 어렵다.기술은 없고 힘만 넘쳐서 볼을 굴린건지 던진건지 옆의 레일로 넘어가버리고 놓치고 날라가고 이게 볼링인지 투포환인지 위협충만한 정말 위험한 운동이더라 재즈마츠리 봉사에서처음 만난스웨덴친구 에렌이 볼링점수..
저번주 토요일엔 내 일본에 온 이후 제일 찌라시(광고지)가 두꺼워서 무거운 신문들을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것 , 신문을 손에 들고 걷는것, 심지어 두꺼워서 신문post에도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도저히 새벽 5시 30분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12월11일 총정리(유학 110일째:페이스북깔대기, 망년회후 망상) 지난 주 일요일 일본어 능력시험 N1 시험이 끝난 후 부터 잠깐 일본어를 쉬고자(그래봤자 학교엔 꼬박나가고 말은 잘 하려한다. 틈나는 시간에 일본어 공부를 쉬는 것 일뿐)신문배달+학교 오가면서 남는 시간이 약 5~7시간정도 남으니 계속 듣다보니 나는꼼수다 31회까지 정청(聽) 2회청(聽)을 하였다.원래 정치, 특히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알고있어도 다른 사람들에..
집에 도착하니 재료를 펼쳐놓고 뚝딱뚝딱만들고 계셨다.이전에 집에 오면 뭐먹고싶냐고 물어보더니"아무거나 좋아" 라고 하니까"컵라면 만들어줄께"라고 하더니 실제론이것저것 + 닭닭닭닭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 만두(교자)도 빚고 방해하고 사진찍고 설렁설렁 만드는 바람에12시 30분에 모든 음식이 만들어졌다. ㅠㅠ아침에 배달끝나고 밥도 안먹고 왔는데 죽는 줄 알았다.물만두,군만두,춘권,음...나머진 이름들이.....암튼 많이 먹어본것들!!(들으면 알겠는데 기억이 안난다.)엄청난 준비 정신 닭닭닭그러더니 갑자기 나에게 교자+춘권 만들기 체험을 시켜주셨음 ㅠㅠㅠ만드는 사진은 저 뒤에 완성된 중국음식 먹는순간 입에 중국 향신료맛이 쫙 퍼지면서신기하게도 국제교류+해피무브때의 중국의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쫙 지나갔다.리..
도쿄워킹홀리데이 료코쿠 재즈마츠리 봉사전 날인 10월 22일 토요일에는 아사쿠사바시(浅草橋) 근처에 있는 국제비지니스빌딩에서유학모의고사가 무료라길래 보고왔다물론 나는 료고쿠까지만 정기권이라 1정거장 차이로 돈 지출하기 싫어서 쿠라마에(료코쿠 전역)에서 내려서 아사쿠사까지 걸어감(오에도 아사쿠사라인 1정거장)가다가 배고파서 사먹은 편의점표 빵 무..무려 170엔!!!!저기 끝에 보이는 건물이 국제비지니스 건물존나구석에 작은간판으로 보이지도 않게있어서 존나헤맸는데 중국인2명이 쏼라하면서 스마트폰들고 길 찾길래 조용히 뒤를 미행했더니 성ㅋ공ㅋ(계획대로야)모의 EJU유학시험은 원래 존나 쉬워서 의미없다는 친구들의 말을 무시하고 힘든몸을 이끌고 겨우겨우갔는데 ...존나 어려웠다 N1를 윗도는 수준? 아무튼 여기까..
2011년 9월 4일 이케부쿠로 산책-첫 일본 나들이 나는 미타선 (三田線)을 타면 스가모(巣鴨)까지는 정기권 덕분에 무료에 가지만 스가모에서 이케부쿠로에 가기 위해선 야마노테센(山手線)에서 JR로 환승을 하면 두 정거장 거리로 120엔이 추가로 발생한다. 스가모에서 부터는 산책겸 걸어서 가기로 결정!(실제로 걸어 가보니 산책이 아닌 훈련이였음)
2012년 6월 18일 왕(王)씨의 와세다 축하기념 중국에서 부터 일본 교수와 컨택을 하며철저한 준비를 통해 결국 와세다 대학원에 합격한 왕을 축하하기 위해18일 월요일 5시 30분에 오카치마치역에서 모두 모였다. 공교롭게도 18일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친구들 얼굴 하루 못 볼뻔했는데축하를 핑계로 오늘도 여김없이 만나게 되었다. 5시 30분에 집합이였지만 일끝나고 아무리 빨리 달려와도 6시 10분이 되었다.40분이나 지각하였다...헉 그리고 예상치 못했는데 선생도 와있었다. 우리를 20분째 뺑뱅이 돌리고 있다.하지만 평소에 자전거로 다니는 길을 걸어서 가니 헷갈려서 못찾겠다는 핑계로 하지만 나는 지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졸졸 따라만 감 드디어 도착한 중화요리집 静香酒家 특별히 자리를 내어주신 여주인..
2012년 6월 17일 에비스(恵比寿)에비스 가든플레이스(恵比寿ガーデンプレイス) 인터넷 검색결과 가든플레이스 38층에 1300엔에' 먹을 수 있는 타베호다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후런치시간 끝나기 전에 불이나게 달려갔건만아무리 찾아도 없다..없어..아마 없어졌나 보다... 할 수 없이 다른 음식점에서 먹었다.밥이랑 해물탕맛나는 미소시루는 리필 가능해서 꼭먹고 또먹고 3번씩 먹고 벼르던 타베호다이는 아니였지만꽤나 맛나는 음식과 분위기에 이정도면 만족 39층이라서 그런지 단순히 밥만먹어도경치 덕분에 뽀대가 났다. 로비는 전망대도 겸해있는데 야경으로 보러 온다면 더욱 예쁠것 같다.(대신 밤에는 음식값이 비싸서 여기서 못먹겠지..) 사실 빌딩에는 다른 볼거리는 없어서 바로 내려와주변을 둘러보았다.그리고 오늘의 최..
2012년 6월 1일 오다이바 소풍(遠足)-2.오다이바 6월 1일 '일본 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각 반별 소풍을 가기로 되었다.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수족관 등등 여러군데로 갈린 가운데우리반은 오다이바로 가기로 하였다. 우선 9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집합후료고쿠역 근처에 있는 수중버스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는데9시가 되어도 아직, 1명이 안왔다ㄷㄷㄷ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날씨는 쨍쨍 다행이였다. 수상버스 비용은 1100엔그리고 이 티켓을 가지고 오다이바 후지tv에 가져가면500엔짜리 입장료가 400엔으로 100엔 할인 이 총 1500엔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선착장에서 방글라데시인들 사진찍길래 옆에서 같이 찍었더니자기네들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우선 오다이바 반대편으로 아사쿠사..
5.6 지유가오카(自由が丘)& 시부야 스카이로비(渋谷 sky lobby) 가게는 젊은 여자 아이들을 타켓으로 이쁘게 잘 꾸며놨다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으로 길 안내도 해주고 처음에 인터넷으로 찾아놓은 빵.밥.케잌.과일 타베호다이를 실제로 찾아갔더니'빵'만 타베호다이로 바껴있었고그것도 조금 있으면 시간이 지나버려서 미련없이 패스 예정과는 다른 밥먹고 왔더니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골든위크 내내 내리는 비 때문에 계획 정말 많이 흐트러졌다행사. 공연. 등등 정말 많았었는데 비 때문에 급 철수하다가30분 뒤에 비가 조금씩 그치니까 슬슬 기어나왔다. 미도리무시 음료수 행사먹으면 다이어트에 좋고....건강에 좋은 만큼맛은 쑥떡맛 '마음에 드시는 강아지가 있으시면 불러주세요'라고 하는데, 바로 저 자리에서..
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4.29 료고쿠(両国)&코엔지(高円寺)마츠리 나들이 드디어 골든위크가 시작되었다.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였지만 실제로 달력을 보니 신문배달일은 저녁신문은 없지만 아침신문은 배달해야하고또 중간 애매하게 5월 1, 2일에 평일이 껴있어서 일본인 처럼 '10일간의 휴일' 이라는 느낌은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정도가 어디야..첫 골든위크의 나들이를 소개하겠다.학교 엘레베이터에 붙어있던 팜플렛을 보고 결정했다!29일은 여기서 즐기기로!! 오전 11시 경 오에도센 료고쿠역에 내려서 약속 장소인 JR료고쿠역으로 걸어가다보니프리마켓이 열려있었음 하지만 오늘의 목적은 여기가 아니라료고쿠 니기와이마츠리(にぎわい祭り)를 보기위해서!홈페이지:http://machimegu..
4.22 신주쿠-[피자타베호다이 살바토레 , 공원, 도서관, 도청 전망대]거의 매주 일요일에는 타베호다이에서 위장을 늘리고 있는데보통 신주쿠에서 가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는 '내일 신주쿠의 어디 타베호다이갈까?'라며 인터넷 뒤져보는게 일과가 되었다. 그 중에서 마음에 들어 2번이나 간 곳은 이곳이 처음이다.바로 화덕 피자구이 살바토레http://www.salvatore.jp/ 노무라 빌딩 지하에 가면 여러가지 음식점이 많은데폴바셋카페와 함께있는 살바토레쿠오모 바(Salvatore Cuomo Bar)를 찾자 paul bassett카페와 같이 붙어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난다.(위) 런치 시간은 11:00~14:30(2시 30분에 마지막 주문)런치 가격은 1500엔 츠메호다이(詰め放題, 한번에 담을 수 있는 만..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근교여행 카사이임해공원 4.15일 카사이임해공원(葛西臨海公園 ,かさいりんかいこうえん) 스피치콘테스트 이후 친해진 샤세츠코(謝雪こう)('코'에 해당되는 일본한자가 없ㅋ음ㅋ)어디서 배웠는지 그녀가 아는 한국어란 딱 2가지 1.오빠 2.가지마 그러다보니 학교 복도에서 마주칠때 마다 '오빠오빠~ 가지마~'라고 날 불렀었는데신 학기가 시작하고 그녀는 S3(대학교 진학반) 나는 S1(대학원 진학반)으로 교실이 바로 옆이 되었다 나는 대학원 갈 생각이 없지만 올라갈 클래스가 없어서 어쩌다 보니 가장 높은곳으로.... 참고로 2위한 초센세는 지금 나와 같은 S1클래스에서 공부하고 있고비공식 선생님들의 정보통에 의하면 내가 3위였다고 한다샤세츠코는 고등학교를 외국어 특성고교 일문과를 나와 현재 4년째..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8편: 슬램덩크 패러디 특이하게도 이번 여행에서 가장 큰 공을 들인 부분이다.실제로 사진을 찍어서 만화와 비교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았고 슬램덩크라는 전 국민이 아는 만화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줄 거 같았다.
2012년 2월 24일 마나비학원제(MANABI際)-Part 2: 스피치 콘테스트 위의 팜플렛 밑의 빨간 네모칸을 보면 제2부 순서로써유학생이 하는 스피치 콘테스트가 있다.구래...나 거기 참가함원고 내용으로 예선을 통과혹 뽑인 7명이 경합을 하는데나를 뺀 6명이 전부 중국인 중국인들 배때지에 칼빵놓으러 출발그 누구도 한국인을 건들면 좆되는거야..좆되는거야...원고를 가지고 입장전까지 최종 연습중 공교롭게도 순서 1번 2번 3번이 된 H1클래스 참가자 3명나를 제외하곤 사색된 얼굴이 이 사진의 포인트! 오늘의 사진은 같은반 중국인 친구들이 찍어줘서 카톡으로 보낸준 것 으로 포스팅 중이다. 중궈 성님들은 오전에는 축제의 일환으로 교자만들기(모의주점)에서 활약후(?)오후에는 돌아가도 되는데 손수 나를 위해 ..
2012년 2월 19일 일기 (타베호다이&헌혈) 2월 19일 일주일만에 만난 사토미와 셰키즈에 이어 또 다른 타베호다이에 가기로 결심하고 열심히 검색신주쿠에 타이음식 타베호다이 가격도 착한 에라완(エラワン)을 검색함이번에도 역시 인터넷에 떠도는 블로그를 스샷찍어감 평일에는 시간제한이 없지만 주말이라 90분 제한이라굉장히 짧고 굵게 가야 된다고 긴장(?)했지만종업원의 실수로 1시간 반이 아니라 2시간 반의 시간을 받았다. 먹은 양 대략적인 인증(물론 혼자 먹은 것만) 타이 음식이 참 독특한데, 입맛 까다로운 사람은 위화감을 느껴 잘 못 먹을 수도 있겠다 싶다.꽤나 대식을 자랑하는 나도 금방 질려서 저렇게 밖에(?)못먹엇으니 말이다. 존나 신기한게 사토미에게 해피무브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중국 스촨이라는 곳에..
2012년 2월 12일(공부회->배달->셰키즈->교류회->생일케잌) 1. 공부회한일 교류회에서 만난 마사키라는 친구가 가자고 꼬셔서 가게 된 있는 한일 공부회는보통 한국인 일본인 1:1로 서로 공부를 같이하지만어쩌다보니 한국인(나) 일본인 1:4로 공부하게 되었다.(왜 그렇게 되었는지 경위는 나중에..)유난히 우리는 다른 팀과 달리 엄청난 실력자들이 모이게 되었는데 나의 일본어 실력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일본분들은 일본인 분들은 한국워킹1년 다녀오신분한국 유학생활+한국에서 일본어 학원 선생한국어 공부 5년째+한국여친공부회 운영진등등등 최소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은 없으셔서 막 내가 이것저것 설명하기 보다는 주로 나한테 들어온 질문들(뭐하고 사세요? 한국에선 뭐했어요? 일본 어때요? 한국은 왜..
2012년 5월 27~28일 하코네 여행 : 신주쿠~토노사와 호텔 도쿄근교여행 하코네 여행 다녀온지 3달이 지금이지만 지금이라도 후기를 안쓰면 영영 사진으로만 남을 것 같아서묵혀놨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다시 한 번 포스팅에 도전하기로 카마쿠라와 달리 하코네여행은 교통비와 호텔비가 좀 더 많이 들었기 때문에 (프리티켓)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점심 대용 오니기리와 계란을 싸들고 출발하였다.카마쿠라와 달리 하코네여행은 교통비와 호텔비가 좀 더 많이 들었기 때문에 (프리티켓)이 조금이라도 절약하고자 점심 대용 오니기리와 계란을 싸들고 출발하였다. 운이 좋게도 도착하니 바로 쾌속선(快速)이 대기하고 있었다.로망스카 부럽지 않은 속도로 1시간 20분만에 오다와라까지 날라갔다.1박2일 여행임에도 2박3일짜리 프리티켓..
2012년 8월 12일~13일 시즈오카여행: 아타미(熱海) 내 인생 최초 태평양으로! 하코네갈때 사용했었던 오다와라 티켓원래는 800엔에 가야 할 것을 650엔에 팔고있다.오다큐 주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 사은품으로 나눠주는 티켓신주쿠 서쪽출구 티켓샵에서 구매하세용 문제는 이거 사다가 쾌속선 놓쳐서 30분 버림.. #시즈오카#일본여행#일본#일본워킹홀리데이#도쿄#도쿄워킹홀리데이#일본신문배달#신문장학생 다시 오다와라에서 JR을 타고 아타미(熱海)에 가는 티켓을 사야 하는데역시 출구 바로 앞에 있는티켓야에 가면 조금(20엔)싸게 살 수 있다. 약 5%싸게 티켓을 파는 이유는보통 매찰구에서는 10장 가격에 11장을 파는 회수권을 파는데(10%이득)그렇게 구입한 후 5%싸게 파는 것이다. 시즈오카여행 티켓야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