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중//사무실 자출(답십리~청량리~의정부) 본문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중 답십리에서 의정부 사무실 자출중입니다.
엊그제 금요일 구스토어 배송마감한거 같은데 벌써 연휴가 중반입니다.
아시는 분은 이번에 휴가 5일 사용해서 동유럽으로 11일 짜리
여행을 가셨더라구요 여행을 많이 가시는 것 보니 연휴는 연휴입니다.
추석과 같은 긴 연휴가 아니라도 이번에 다녀오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일요일이고 비가오네요.. 아마 오늘은 사무실에 안 갈 것 같은데,
어제는 이미지 작업하고 거래 때문에 잠깐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저는 뭐 그냥 그럴 여유가 없네요 시간적인 문제는 둘째치고 금전적으로 우선ㅠㅠ
어제는 출근할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사무실까지 이동하였고 돌아 올때는 금요일에 세워둔 자전거로 타고 돌아왔습니다.
오후 4시에 출발하느라 평상시와 다르게 날씨도 밝아서 시야도 좋고 날씨도 따뜻하고 무언지 모르게 그 연휴라는 포근한 분위기에
자전거 타기에 딱 좋은 날씨와 시간대였습니다. 그리고 평상시와 달리 중랑천에서 같이 라이딩 하시는 분들도 출퇴근 목적이 아닌
피크닉이나 시간을 즐기는 분들이셨고 저도 빨리 퇴근하고 싶다. 라는 마음 보다는 천천히 편한 마음으로 페달을 밟아 평소에 하던
중랑천 자전거도로 자전거라이딩 사무실 자출과는 사뭇 다른 시간을 가졌습니다.
중랑천 자전거도로 녹천~창동 지점쯤으로 보입니다.
뒤에서 따릉따릉해서 보니 갑자기 미군들이 라이딩을 하더군요.
오늘 기록재는 날이었으면 같이 바람막이 삼아서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달릴 텐데
마음 편히 피크닉 나온 기분이라서 같이 가지 못하고 먼저 보냈습니다.
이 친구들 다음에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구스토어에서 판매 예정인 투라인 힙색을 여기서 보네요.
눈에 익은 가방이 갑자기 옆으로 툭 껴드셔서 깜짝놀랐습니다.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사무실 자출 할 때 만나니 색다르네요..(힙색?)
광운대역쪽을 지나 옆을 보니 1호선이 달리고 있네요 아니 달리는 것이 아니라 기어가고 있네요 오늘도 1호선은 완행합니다 ㅋㅋ
중랑천 자전거도로를 누비는 중 사무실 자출 포스팅을 마칩니다^^ 여러분들 남은 연휴 마무리 잘 하세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간간히 찍은 동영상을 엮어서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윈도우 무비메이커를 처음 설치해서 투닥투닥했는데 인터페이스가 어렵지는 않네요.
옛날에는 동영상 편집이 뭐라고 지레 겁먹고 도전조차 하지 않았는지 지금 생각하면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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