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나들이 오다이바 소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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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몰카 찰칵>
6월 1일 '일본 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각 반별 소풍을 가기로 되었다.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수족관 등등 여러군데로 갈린 가운데
우리반은 오다이바로 가기로 하였다.
<역에서 만난 지각생>
우선 9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집합후
료고쿠역 근처에 있는 수중버스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는데
9시가 되어도 아직, 1명이 안왔다ㄷㄷㄷ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날씨는 쨍쨍
다행이였다.
<선착장>
수상버스 비용은 1100엔
그리고 이 티켓을 가지고 오다이바 후지tv에 가져가면
500엔짜리 입장료가 400엔으로 100엔 할인
이 총 1500엔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
선착장에서 방글라데시인들 사진찍길래 옆에서 같이 찍었더니
자기네들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입장전 두근두근>
<스카이트리가 보인다>
우선 오다이바 반대편으로 아사쿠사까지 가서
다시 오다이바로 향한다.
아사쿠사에 다가가니 스카이트리와
그 유명한 아사히 똥이 보인다.
총 승선 시간은 약 1시간 반정도
모테키 주인공 모리야마 미라이와 똑같이 생긴 엔도(노란티셔츠)
그리고 최근 진짜 모테키를(남자들에게....) 누리고 있는 오코테이(첫번째 모자)
어디서 본건지 모르겠는데 김일성 놀이 중이시다.
그런 모테키를 맞이한 오코테이와
모테키 주인공과의 열렬한 연애...
너희들 신주쿠 2쵸매로 가버려
모테키는 타이타닉 놀이중..........
밖에서 사진찍다가 긴자를 지나가니
요미우리 본사가 보여서
급 기분 나빠져서...
실내에서 놀았다.
<멀어져가는 스카이트리... 후 새굿빠>
오다이바 도착해서 사진은 2부에서!!!
<오다이바 해변에서 사진좀 찍고>
바다만난 친구들 신나서 물수제비만 20분 하다가
바다에 돌 던지는건 이제 질렸는지
서로에게 돌을 던지기 시작했....
드디어 오다이바에 도착
오다이바에는 2번째 왔는데, 첫번째 왔을때와는 달리
연인들 없는 햇빛 쨍쨍한 날에 와서 뭔가 색다르게 느껴졌다.
<후지TV 본사로 가는 길>
수상버스에서 사용한 티켓을 버리지 않고 고이고이 간직해
후지TV 본사 입장권을 살때 할인 받자
20% 할일이지만 결국 100엔 할인이라는거...
후지TV 전망대에는 오다이바 전경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뭔가 같이 전시되어 있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아베히로시가 주연한 영화가 전시되어 있었다.
만화책 원작에 그리스에서 목욕하다가 현대 목욕탕으로 타임슬립하는 그런 내용
그런데 수상버스와 해변에서 너무 놀았는지 다들 피곤해서
전경은 개나 줘버리고 빨리 가고싶어하는 눈치...
<건담보러 가자~>
실제 크기 그대로 18m로 만들어진 건담이 보이자
25살에 뛰어가는 천진난만한 중궈 성님들
그런데 만화에 나온 캐릭터가 실제 사이즈라는게 있는거야??
<거대 건담과 먹은 점심>
건담을 보고 같이 점심을 먹었는데
역시 먹는거에 관대한 중궈성님들
교자 하나 더 시켜서 나보고 계속 더 먹으라고...
콩나물같은 호리호리한 몸으로(?)
우동과 카레밖에(?) 안먹는 내가 그리 안쓰러웠나 보다...
<건담을 보고 흥분한 왕타쿠>
이후, 모두 유리모카에를 타고 아르바이트나 집으로 돌아가던지
당구를 치러 가던지 게임센터를 가던지 뿔뿔히 흩어졌는데
나는 꼭 레인보우 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보고 싶어서 레인보우 브릿지로 향했다.
<레인보우 브릿지 입구>
약 15정도 걸으니 다리입구에 다다를 수 있었다.
역시 다리라 그런지 거센 바람이 기분좋게 해주었는데
차량 통행도 많고 전철 때문에 되게 씨끄러웠지만
놀이기구 마냥 흔들흔들 재미있었다.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너와서>
바람도 많이 불어 기분도 좋고
다른 외국인들도 구경하러 많이 왔고
제일 많은건 조깅하는 사람들이였는데 되게 부러웠다
다음에 나도 운동복 챙기고 한바퀴 돌아봐야지
강추!!!
하지만 365일 24시간 걸어서 건널 수 있는건 아니니
꼭 확인해보고 가도록
<레인보우 브릿지 엘레베이터>
이렇게 약 30분간 레인보우 브릿지를 건넌 후,
다시 30분 정도 미타센(三田線)의 미타역(三田駅)까지 걸어와서 탑승
환승 없이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니 내가 살고있는 이타바시까지 올 수 있었다.
약 30분정도 지나니 갑자기 비가 30정도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런 비오는 날에 야스미 받아서 잘 됬다고 생각했다)
<오다이바서 찍은 내 사진으로 마무리>
↑↑↑↑↑↑↑↑↑ 저기서 들고있는 작은 과자는
6.1은 중국에서 어린이 날이라고 저런 과자는 어린이들에게 준다한다
그래서 나에게 주려고 일부러 가져왔다고 한다...
처음에는 '오~~~그렇구나' 라고 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날 어린이 취급하는 거야..??'
오다이바 모테키 레인보우 스카이트리 브릿지 후지TV 30분 정도 건담 놀이 전경 수상버스 본사 뭔가 비가 보고 실제 갔을때 우리반 아사쿠사 365일 갑자 동시 등등 승선 영화 1시간 진짜 탑승 하지 현대 사진 오코테이 도쿄타워 모리야마 어린이 첫번째 긴자 김일성 놀이중 똑같 미타센 미타역 새굿빠 신주쿠 아사히 입장전 자기네 환승 기분 선착장 주인공 시간 학교 노란티셔츠 아베히로시 엘레베이터 요미우리 콩나물같 타이타닉 점심 티켓 할인 도착 365 눈치 가운데 만화책 모자 수족관 어디 내용 영화가 우리 너희들 자고 바람 만난 문화 거대 반별 불어 살때 일본 전철 교자 중궈 차량 그대 후지tv 미라 미라이 원작 나중 놀이기구 바다만난 수중버스 게임센터 아베히로시가 몰카 많은건 뿔뿔히 사진좀 성님들 시작했 왕타쿠 강추 집합후 캐릭터 해변 다리입구 비용 날씨 과자 중이시 먹는거 건담보러 안왔다171717 료고쿠역 중궈성님 반정 우동 6월 20% 여러군데 이타바시 사무실 소풍 연애 당구 운동복 던지기 입구 입장권 입장료 지각생 집합 체험 친구 크기 하나 한바퀴 실내 근처 남자 바다 다음 오후 전망대 목욕탕 때문 중이 반대편 처음 그리스 카레 카메라 만화 사이즈라는게 할인이라는거 연인 햇빛 물수제비만 물수제비 유명 주연 취급 목욕 피곤 야스미 타임슬립 외국인 소식 통행 오다이바서 유리모카 왔을때 가고싶어 가고싶어하 건너 저기 마무리 서로 교실 명목 누리 아르바이트 조깅 가지 관대 사용 열렬 흥분 일어 24시간 천진난 30분간 전시 보여서 1500엔 중국 사진찍다 찍어달라 오~~~그렇구 30정도 30분정 30분정도 30정 20분 맞이 500엔 간직 9시가 신나 9시 방글라데시 25살 다행이 시작 100 2쵸매 할일 할일이 준다 2번째 사람들이 재미 15정도 1일 다리 1명 15정 2부 400엔 구경 1100 6.1 18m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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