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호동물 입양센터 유기견보호센터 산책봉사

서울 구호동물 입양센터 유기견보호센터 산책봉사에 다녀왔습니다.

 

반려견 산책봉사 신청하는 방법은 밑에 있습니다!! 

내가 동물보호센터 들어가니까 담당자분이

  

"남자분 오셨으니까 흑곰이 산책시켜야겠다..."

데리고 산책나가면 주변 반응이

"이건 개여 곰이여...?"

"어머 저건 뭐야?..?"

 

 

흰색:오월이

검은색:흑곰이

 

5년만에 만난 친구에게 똥치우는 모습만 3번 보인 개똥녀ㅋㅋㅋㅋㅋㅋ

저 흰색 오월이가 똥1, 똥2를 눠서 그렇다.

  

약 1시간의 산책을 마치고

다시 센터로 돌아와서

유기견들을 구경하였다.

조기봐봐 저~기

같이 산책나온 꼬맹이랑 같이

아이의 맹렬한 사랑공세에도

시크한 오월이ㅋㅋㅋㅋㅋ

계단 올라가기 싫어서 뺑끼부리는 오월이

 

 계단 뛰어 올라가더니

급 피곤해진 오월이

  

참고로 오월이는

주인이 도박에 빠져 방치하다가 유기된 아이라고 한다.

(5월에 들어와서 오월이)

한쪽 눈이 아픈 반려견 예쁜이

뒷태는 고양이 앞은 강아지

반전있는 강아지 ^^

많은 연예인들이 반려견보호센터에 들린 사진도 있습니다. 

많은 소위 개념 연예인들의 유기견 사랑은 모두 아시죠? 

그만큼 유기견에 대한 문제들이 많다는 의식이 퍼진 것 같습니다.

유기견 실태를 알리면서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라는 홍보가 많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유기견 수 100만이 넘어가는 실태에서 우리의 가족이었고 앞으로  될 수도 있는 애견들.. 반려견

매일 버려지는 애견이 하루에 300마리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러다보면 많은 수가 안락사로 이 세상을 떠나는데요..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안타깝고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주인이 밉기만합니다.

그만큼 기르지 전에 신중해야 하는 것이 새로운 가족을 들이는 강아지 입양입니다.

http://fromcare01.cafe24.com/

서울 구호동물 입양센터 유기견보호센터 산책봉사

위에 있는 것이 구호동물입양센터 싸이트 입니다.

센터는 퇴계로와 답십리에 있습니다~

답십리는 제가 답십리에서 회사다니면서

 회사 출퇴근을 하면서 많이 봤었는데요~

이번에 봉사활동 한 곳은 퇴계로 입니다.

서울시 중구 쌍림동인데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분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산책봉사부터 많은 손이 가는 아이들이라서

미용 봉사 목욕봉사 청소 봉사 여러가지 여러분들의 힘을 필요로합니다.

봉사활동 신청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금방 신청 가능합니다!

서울 구호동물 입양센터 싸이트에는 항상 봉사신청 하시는 분들의 게시글이 많습니다.

여러분들도 시간 남으시면 귀여운 유기견 아이들과 친구들이 되어주세요!

제가 한 산책봉사부터 목욕봉사까지 있는데 한 번 시작하면

아이들이 계속 눈에 아른거려서 계속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렇게 유기견에 정이 들다보면 입양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하지만 입양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이므로 신중해야 하겠죠!

사랑으로 끝까지 길러주실 여러분들 항상 기다리고 있답니다.

홈페이지에 들려보면 얼마나 안타까운 사연이 많은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