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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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전 쌩쌩한 나>
피스앤그린보트 마지막기항지 이번에는 혼자가 아닌,
세중여행사분과 함께 K코스를 담당하게 되었다.
효진양은 2011년에 글리더 다녀왔다고 했는데,
돌아와서 상효형께 물어보니 같은 차 탔었다고..
아무튼 덕분에 하루 내내 재미있게 놀았다.
(애들 돌 볼 필요도 없어서 짱짱편한데 게다가 2명)
피스앤그린보트 가이드 쌤도 말씀하셨지만
이번 코스가 전통문화하고는 관계가 없는데
피스앤그린보트에서 왜 이렇게 이름을 붙인지 모르겠다...
그런데 내가 기존에 맡았던 어린이 선상학교와 달리
어른분들이 많아서 나에게 있어서는 정말 평온과 힐링의 코스였다.
(최소한 아이들과 달리말하면 잘 알아들으시니까ㅠ......)
오늘의 첫 코스는 아크로스 후쿠오카 스텝 가든 사진에는 못 찍었지만
옆에서 건물을 보면 계단식으로 되어있는 친환경 건물
60m 높이의 올라가는 계단이 모두 정원으로 되어있다.
<아크로스 정원에서 보이는 하카타 포트타워 잘보면 우리 배도 보인다.>
<톈진 중앙공원-청소년 엠비셔스(ambitious) 운동>
아이들이 300엔의 입장료를 내면은 하루 동안 직업체험이 가능한 운동이다.
사진은 경찰관이 되보는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듬직한 우리 버스 운전기사님>
그 사이에 또 누가 핸드폰 잃어버렸다고 난리도 아니였다.
그 덕분에 출발시간은 예상보다 30분 늦게...
여행 시작부터 불길한 예감이 계속 ....
<메이노하마항 대합실>
<배가 들어온다>
<보트가 들어오자 뛰어나가서 배를 묶어주는 아이.. 아르바이트인가?>
<뻥튀기..일본에도 있구나>
노코노항에서 우리가 가는 아일랜드파크까지 버스를 타고 약 20분 정도나 가는데
가이드분이 저 버스회사에 전화해서 우리 승객들 전용 버스를 한대 불러주셨다.
입장료가 1000엔....헉!
절대 내 돈주고는 못가..
피스앤그린보트니까 왔지
가이드 선생님은 주말이고 사람도 많다는 이유로
유메타운을 추천했지만, 그래도 후쿠오카까지 왔으니
가장 큰 쇼핑몰로 가는게 선객들을 위한거라고
생각해서 캐널시티로 가자고 하였다.
(효진이는 가이드쌤이 유메타운에서 돈을 받았을 꺼라는 검은 추측을 하였지만...)
일본어는 끝에서 두 번째 글자를 발음 할 때 특별히 높은 음으로 말하면 유창
하게 들린다는 팁까지 드리면서 귀선했다.
피스앤그린보트 오늘도 무사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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