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식이두마리치킨 성추행혐의로 고소되었다가 취하함. 왜?

닭을 팔아서 강남 빌딩으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최호식 회장이 20대 여직원에 대한 성희롱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햇습니다. 치킨 브랜드로써 엄청난 인지도로 유명한 프랜차이즈인데요. 호식이 타워라는 건물이 강남구 논현동 강남구청 근처에 세워지면서 2015년의 건물 매입 당시의 시세는 330억원 으로써 성공신화를 증명하듯이 이 건물 맨 위에는 호식이 두마리 치킨이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은 1999년에 시작하여 한마리 가격으로 두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착한 치킨으로 좋은 이미지의 치킨 브랜드로써 파란을 일으키며 승승장구 하였는데요. 호텔 인근에 있는 식당에서 20대 여직원을 성추행 한 혐의(강제추행) 으로 고소를 당했으나 오늘 5일 다시 고소취하에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고소장의 내용에 따르면 3일 오후 6시에 있는 청담동 일식집에서 여직원과 식사를 하던 중에 부적절한 접촉이 있었다는데요.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이날 저녁 8시 반경의 강남 경찰서에서 였습니다. 이 여직원은 호식이두마리치킨의 입사 3개월차의 신입이었는데요. 사회 초년생으로 일식집에서 식사르 마치고 호텔 로비까지 최호식 회장을 따라간 모습이 CCTV에 찍혀있습니다. 하지만 체크인을 하려는 회장의 모습에 주위에 도움을 청하며 풀려나 도망나왔다고 하였는데요. 정확한 조사는 더 이루어져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