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박근혜 대통령은 어제 25일 인터넷 방송인 정규재TV에 출현하여 한국경제 주필과 대활르 나눴는데요.지금까지 박근혜 대통령은 최순실 게이트 사건을 모두 국가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했었던 자행이라는 입장을표명한 것과 달리, 어제의 정규재TV에서 부터는 자신과 관련이 없다는 뜻으로 모든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어제 저녁부터 부지런히 짤방으로 돌아다니고 있는'보수 세력의 지지가 촛불의 2배'라는 웃기지도 않은 이야기를 하며'탄핵이 인용되면 개혁은 물 건너 가는 것'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했습니다.마치 혼자만 세상을 살고 있는 듯한 상식과 동떨어진 소리를 하며 듣던국민들은 다시 한 번 분노를 참게 되는데요.여야 가릴 것 없이 대차게 까고 있는 상황입니다.아마도 최순실씨가 감빵에 갇혀있어서 대본을 못써줘서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의 불찰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립니다. 이번 일로 마음 아파하시는 국민 여러분의 모습을 뵈면서 저 자신 백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다 해도 그 큰 실망과 분노를 다 풀어드릴수 없다는 생각에 이르면 제 가슴이 더욱 무너져 내립니다. 국민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18년 동안 국민 여러분과 함께 했던 여정은 더없이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1998년 처음 정치를 시작했을 때부터 대통령에 취임하여오늘 이 순간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단 한 순간도 저의 사익을 추구하지 않았고 작은 사심도 품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지금 벌어진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