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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꿀팁

핸드드립 집에서 원두커피 내려 마시기

오징어떡볶이 2016. 11. 7.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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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커피 마시기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가만히 앉아서 숨만셔도 겨우 몰라쉬고 있어도 

 나름 피곤합니다. 어릴땐 커피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이제는 달고 살지 않으면 생활이 안됩니다. 

고3때는 어떻게 커피없이하루에 10시간 넘게 앉아서 공부를 했는지..  고등학교때부터 마셨으면 서울대 정도는 가볍게 갔을라나..

커피가 주는 카페인으로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느낌인데, 그렇다고 카페가서 사먹자니 한잔에 4천원이 넘는데  매일 3잔씩만 사먹어도

 헐... 그래서 배우기 시작했다니 집에서 내려먹기 6개월째  원두는 귀찮아서 인터넷으로 구매합니다.

갈지않고 생원두로 가져와서 직접 글라인더로 갈아야 최대한 탄산이 안빠져나가고 

맛이 있다고는 하는데 집에 글라인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원두를 직접 가는 그것또한 중노동이라서 잘 안먹게 되더군요.

원두를 총 1kg 주문했는데 핸드드립으로 워낙에 많이 마시는 편이라서 커피를 매일 혼자 마셔도 3주면 다 먹더군요.

저는 원두를 500g씩 두 봉지에 나눠 담기로  주문했습니다. 

최대한 원두 개봉을 안해야 탄산이 안빠져나가서 본래의 맛을 유지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냥 원두를 주문할 떄 맛을 포기하고 용으로 갈아서 달라고 드디어 원두가 왔습니다. 

필터도 같이 주문했었구요 샘플로 DUTCH 더치커피도 왔네요.


핸드드립으로 커피원두를 내리기전에 샘플로 온 더치커피를 마셨습니다. 

우선은 더우니까 아이스로!

그 다음 가지고 있는 원두로 해먹는데 아이템이 좀 초라하죠 집에서

 핸드드립하고 사무실에서도 하기 때문에 아이템을 둘로 나눠놨더니 요모양..

아무튼 내리는 법은 드리퍼에 필터를 깔고 커피 원두를 붓습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원형을 그리면서 자신의 스타일로 최대한 천천히 조금씩 부어줍니다. 

이 붓는 모양과 속도 양에 따라서 드립맛이 다 달라진다고 하는데 이렇게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맛을 낼 수  있는 것이  매력이죠



다행히 드립포트는 사무실에 있었네요.

 물 조절이 중요한테 드립포트가 있으면 물 내리는 속도를 천천히 자유롭게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요런식으로 조그만한 부위에 돌돌 돌리면서 원두 내려주시면 됩니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 미숙합니다 그냥 봐주세요 ㅠㅠ


이렇게 조금씩  원두를 적신다는 생각으로 3분정도 내리다보면은..완성

직접내린  원두 를 마시려고  연관있는 카누커피 통에 담았습니다.

제가 전선 정리하는걸 좋아해서 고무줄을  상시로 쓸 수 있게 아무데나 놓고 다니는데 어쩌다 보니 저에 달아놨네요ㅋㅋㅋ

근데 저렇게 하다보니 알게된 꿀팁인데 손도 덜 미끄러지고 좋습니다.

멋진  땟깔 피곤한 삶입니다. 

커피같은 각성제 없이 먹고 살아가기 힘든 이때  취미들여서 단순히 커피 때문이라면 카페가서 주문할  돈도 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친구들하고 시간을 보내려고 가는건 대 환영이지요. 집에서 원두커피 마시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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