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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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발표가 미뤄진 한 시간 반동안은 완전 패닉......... 그리고 면접 번호는 이름순으로 106번이더니 |
왜 발표는 8번으로..? 설마........등수!!!!!!!!!???????????? 였음 좋겠다
(합격발표 뜨고 바로 밑에서 부터 찾다가 없어서 실망했었단 말이죠......결과는 왜 앞에서 ㅋㅋ)
내일 양재에서 사전 교육이라 9:00시까지 가서 교육받고 전자회로 시험 쳐야됨 ㅇ_ㅇ!!!
대학생대외활동추천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청소년국제교류단 중국교류
1차 교육장소 오시는 길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양재역 부근) 2층 단재홀
- 도착하시면 스탭들의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반ㅋ(VANK홍보물품 도착) 2011.06.30. 22:45
VANK라는 곳에서 특수한 사유가 있으면 위에 것 처럼 한국 홍보물품을 보내준다.
보통 신청하고 2주뒤에 온다는데 출국날이 바로 앞이라 조금 독촉을 함 ㅎㅎ 좋은데 쓰겠습니다.
6월 27일 사전모임_In종각 2011.06.30. 23:03
1명 모자른 13명이거 종각역4번출구 스타벅스에서 모였다
(이번주에만 3번 온 그곳...3번 모두 짬뽕을 먹은 불가사의한 한주였다.)
우리 문화 예술팀(머리를 휘날리며)은
나의 산지 2일된 넷북으로 스타벅스 와이파이를 잡아
근처 만만한곳을 탐색하고
국토대장정 인솔팀장의 위엄으로 인간네비가 되어 걸어 세종문화회관까지 갔다.
서울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만든 한글의 형태를 띈 의자라고 한다.
'한글'이라는 모양이다.
걷다보니 내가 노가다 알바했었던 광화문 광장이 딱!!
이순신 동상이 딱!!!
그 뒤에 세종대왕 동상이 딱!!
그 밑에 해시계가 딱!!
가까이서 보면 모두 포스트잇이다.
거북선 모형인데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초딩들이 점령해서 PASS
글자 '와'
여기까지가 세종대왕 박물관이고
바로 옆에 이순신 박물관
광화문에서 이뤄졌던 아이리스 촬영 때문인지 이병헌이 있더라 ㅋㅋㅋ
실제는 아니겠지만 비율에 굴리지 않아!!! 그리고 그 옆엔 이순신&세종대왕 박물관이 있었다.
에세이 [청소년국제교류] 중국 / [중국]
매번 여름은 뜨겁게 보내고 싶었다. 그런 의미에서 내 인생이었다.
자신을 돌아볼 정도로 겸손하게 만드는 2011년의 여름은 가장 뜨거웠고, 마음에서는 따뜻했던 행복한 기간이었다.
방중 행사를 끝마치며 “과연 나는 대표단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수준의 사람이었나?” 라고 만들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런 기쁨과 행복을 맛볼만한 대단한 사람이었나?”라는 질문도 하게 만들었다.
나의 사람들과 함께 했단 8박9일간의 뜨거웠던 기간, 영원히 잊고 싶지 않다.
파견 전 우리에게 주어진 미션들은 우리에게 방중기간의 본분을 다시 한 각인시켜주었고
그와 동시에 팀원들간의 친목도모를 통해서 낯선 나라에서 좀 더 빠른 적응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인천공항에서 티켓을 발급받았을 때야 드디어 중국으로 파견하는구나 라고 실감하였다.
그와 동시에 인터넷에서 한.중 국제교류의 글을 우연히 접한뒤 고심하여 쓴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과 기다렸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고대했던 기회니 잘 하고 오자! 라고 결심을 하면서
만리장성에서 1등 하는 사람에게 상품이 있다 길래 열심히 올라갔었는데 check point를 놓쳐서 1시간 동안 정상까지 올라갔음에도 중국스텝 분들이 없다는 걸 깨닫고, 뭔가 잘 못 된다는 걸 알았다. 대신 덕분에 홀로 정상에서 바라다보는 중국 풍경을 느껴볼 수 있었고 불행 중 다행이라고 생각하였다.
인민우호협회에서 초대도 받고
무술학교에서 초대받아 학생들 심사하는 것과 공연도 보고, 우리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고
홈스테이 친구들을 만나 잊지 못할 추억도 남겼다.
홈스테이 시간에는 중국친구들이 우리를 위해서도 공연을 준비하였고
우리 대표단에서도 사물놀이, 댄스, 밴드 3팀이 열심히 준비하여 중국친구들에게 선물하였다.
그때 아무런 공연팀에 들어가있지 못하고 가만히 지켜볼수밖에 없었는데
왜 좀 더 열심히 준비하여서 파견 기간 중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는가 후회하기도 하였다.
2011.07.24. 23:35
개인적인 생각으로 무술학교 견학이 8박9일 동안의 일정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고, 기억에도 많이 남는다.
직접 중국 무술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있기도 하였고, 가장 중국 친구들과 가까이서 이야기하고 말을 나눌 수 있었던 시간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술학교 학생들은 우리가 버스에서 내리기도 전부터 큰 박수 와 함성으로 우리를 맞이해주었다.
실내 체육관으로 돌아온 뒤에는 학생들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준 공연을 보았는데
, 우리가 tv에서만 보던 경이로운 장면들을 눈앞에서 실제로 볼 수 있었다.
이 시간을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하고 훈련했을 그들에게 박수를 보낼 때는 존경의 뜻을 함께 담아 보냈다.
마침 그날은 심사가 있었는지 모든 학생들이 야외에서 무술 대결을 펼치기도 하였고, 그것을 응원하는 뜨거운 열정을 보기도 하였다.
무더운 햇빛 아래서 친구들을 응원하기 위해 “짜요!” 를 연신 외치며 응원하는 학생들은 중국에서의 부푼 우리 가슴에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도 쿵푸 흉내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언어도 통하지도 않고, 육체적인 능력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느라 정말 고생하시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 열심히 하였다. 우리가 미숙한 실력으로 흉내를 낼 때는 웃으며 박수 쳐주신 그분들을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초등학생도 안되어 보이는 어린 아이들이 기계체조 선수들 처럼 덤블링을 하며 몸을 풀때는 그들의 실력에 정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우스꽝스러운 우리의 흉내를 지적해준 덕분에 한 낱 몸짓에 불과했던 흉내가 그럴싸하게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학생대외활동추천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청소년국제교류단 중국교류
내가 아무리 돈과 시간이 있다 해도 혼자서 중국으로 여행을 왔으면 절대 체험해보지 못했을 견학이였다.
국제교류단이라는 이름 덕분에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열고 다가와준 중국과 중국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며,
부족한 저에게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한국국제교류재단에 감사드리며,
대학생대외활동추천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청소년국제교류단 중국교류
안전하고 멋진 일정을 만들어주신 미래숲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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