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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자동차 창밖으로 보이는 디즈니리조트디즈니리조트가 보이는데 보이는데도 그냥 지나가는 건 처음이라는 리에우리는 리조트를 지나서 디즈니호텔 근처에 있는 익스피어리에 갔다.파킹하고 화장실만 빌려쓴 디즈니 호텔 로비에서 미키랑 함께 사진 찍고 본격적으로 익스피어리에버스 정류소에 있엇던미키모양의 정원 다들 공복에 맥주만 마시고 점심으로 뭐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행온 내가 먹고싶은걸로 먹겠다고 무한양보하다가 컨셉이 특이해서 들어간 Rainforest cafe 자리 예약을 할 때 마유가 'ヨン様(용사마)'로 예약해놓은 모습맵다는 멕시칸 세트로 주문했는데 역시 아이들&일본인 기준이라서 그런지 전혀 맵지 않았다.밥먹고 결제하려는데 주차권을 차에 놓고 내려서 영수증만 받아서 다시 차에 다녀와서 주차권 연장하고 가게에서..
[2013.12.22~2013.12.29] 성신교류회-현대판 조선통신사[2013年 日韓誠信通信使 12.22~12.29 (広島-京都-滋賀)] (부제:끝났다고 슬퍼하지 마 NONONO 어차피 우리의 인연은 '사비' 이니까요) 2013.12.29 저녁 10시경 김포공항에 도착.. '드디어 끝났다.'라고 연신 말하는 친구들...하지만 정이 많은 나에겐 '함께한 일주일' 대한 그리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착 후 약 25분 후에 의정부행 리무진 막차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돌아갔으면 조금이라도 편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그냥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다. 이 사람들에게는 뭔가 정이 갔다. 그렇게 일부러 막차를 놓치고, 마지막 친구들까지 돌아가는 걸 지켜보고 드디어 나의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