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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고등학교 졸업하고 부터 대학교 시절에도 꾸준히 헌혈을 했던 것 같습니다.심지어 일본 워킹홀리데이 시절에 일본에서도 헌혈을 2번했었습니다. 근데 처음에 일본 신주쿠 헌혈의집에서 부족한 일본어에 대충 집이 서울 이라고 하니 가능했었는데,나중에는 일본어 실력이 일취월장해서 괜시리 서울 근처에 있는 의정부가 집이다라고 설명하니한국에서는 서울 외의 지역에 사시는 분은 일본에서 헌혈이 불가능하다고 (왜?) 해서 못했었습니다.도쿄 워킹홀리데이 신주쿠 타베호다이와 일본에서 헌혈일본워킹홀리데이 도쿄신문배달일기 슬럼프와 헌혈 약 20회 정도 하다가 군입대를 했는데, 옛날처럼 화끈하게 피박이라고헌혈 1번 할 때 마다 휴가 1개씩 퐉퐉 꽂아주지는 않았지만헌혈증 3개를 제출해야 1일 휴가를 받을 수 있었던 지라6주마다 정기 외..
은장을 받은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 어제 드디어 드디어 50번째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원래 헌혈은 고등학교때 부터 부지런히 했었는데, 대학교때도 안암동 헌혈의집을 자주 이용했었고군입대해서는 족같은 이유이지만 주임원사한테 헌혈증 받쳐서 휴가를 얻기위해서 30번 정도 하다보니한국사 시험을 치고 은장도 받고, 사은품들 모아서 여기저기 기부도 많이 했었죠.. 제대해서도 10번정도 더 꾸준히 하다보니까 어느새 50번이 되어서 금장까지 받게 되었네요.아무튼 군대에서도 못받은 훈장을 받은 이야기 천삼관매혈기입니다. 사무실 옮기고 하느라 정신없어서 따박따박 못하고 이번에는 4주만에 헌혈을 하러 갑니다.날씨가 어느새 쌀쌀해져서 의정부 시청앞에 벌써 낙엽이 지네요 저번주 까지는 여름날씨 같더만 .. 의정부 헌혈의집 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