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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의정부에서 청량리가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만난 자운초등학교 마라톤대회
의정부에서 청량리가는 중랑천 자전거도로에서 만난 지운초등학교 마라톤대회금요일에는 벌써 한 주를 마무리하는 느낌으로 회사를 갑니다.프리랜서나 그냥 백수일때는 몰랐는데, 나름 일을 하고 하니까 주말의 소중함을 알겠더라구요. 아이들이 달리고 선생님들이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학년별로 구간 나누고 반별로 티셔츠 색깔 바꿔서 대회를 하는데아이들은 어렇게 뛰어 다니면서 놀아야지요..초등학교가 중랑천 자전거 도로 산책로 바로 옆이라서선생님들 안전 통제하에 저렇게 재미있는 행사도 할 수 있네요.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는 뭐했나 싶습니다.저런 재미있는 행사를 했던 기억은 없네요. 가다가 석계역 부근에서 정비도 한 번 하구요..근데 정비 했더니 그날 오후에 펑크가 났네요 젠장..혹시 괜시리 정비를 해서 터진..
평범한듯 아닌 일상
2016. 10. 9. 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