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본어학원 (3)
중년창업가의 일상
1월 27일 마나비 학교배 반대항 볼링대회가 水道橋(すいどうばし、스이도바시)에서 열렸다. 다행히 정기권이 스이도바시 전 역인 스가모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역에서 내려서 5분스이도바시는 이번이 세 번째 인데..관람차 있는 놀이동산도 있고, 도쿄돔도 있고 스포츠시설도 많고 의외로 놀것이 많은 것 같다. 2.스이도바시에서 걸어서 황궁->다케바시->유락초->히비야->도쿄역까지 간 사진은 나중에.. 난생 처음 볼링장에 처음으로 입장했더니 귀엽게 생긴 볼링공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볼링 처음하다 보니 너무 어렵다.기술은 없고 힘만 넘쳐서 볼을 굴린건지 던진건지 옆의 레일로 넘어가버리고 놓치고 날라가고 이게 볼링인지 투포환인지 위협충만한 정말 위험한 운동이더라 재즈마츠리 봉사에서처음 만난스웨덴친구 에렌이 볼링점수..
카루타(かるた)만들기실제로 만들어서 경기도 하는건 아니고 그림과 문장을 만들어서 마나비학원제(MANABI際)할 때 벽에 장식겸, 누가 기발한가 투표하는 용도!그냥 5.7.5글자맞춘 시조 만들기라고 생각해도 좋다.(알고보니 포켓몬스터 중간에 오박사가 이상한 문장 말하는 것도 5.7.5의 형식에 맞춰서 말한거더군) 4인 1조로 만들어야 하고 각 조에 조장 한 명씩..얼마전 나온 JLPT 결과를 토대로(?) N1에 합격한 4명이 조장을 맡아그 밑에 부하 3,4명을 거느리며 카루타를 만들기 시작했다. 우리 H1클래스는 나빼고 모두 중국인들이기 때문에자연스럽게 다른 조들은 중국인 들로만 이뤄져 있어서 중국말로 의견교환하며 잘 만들던데(물론 선생한테 혼남)한국인 조장 둔 우리 조들은 강제 일본어 강행 카(か)행을 ..
[도쿄자유여행]닛뽀리 야나카긴자&네즈진자 (2014.05.02)다시 닛뽀리 역으로 귀환하는 길에 찍은 저녁의 야나카긴자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할때 같이 신문배달하던 한국인 바보가 닛뽀리에서 아카몽카이라는 일본어학원을 다녔었고(처음에는 내가 다니기로 했었는데, 어떻게 되다 보니까 나는 료고쿠에 있는 마나비로 옮겨짐) 우리는 공항거지라서 도쿄여행으로 나리타에서 내리면 항상 케이세이선을 타고 닛뽀리에서 갈아탔기 때문에 닛뽀리란 정말 많이 듣기는 했었지만 실제로 가본적은 없는 희안한 곳 도쿄여행할때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 장소! 야나카긴자 그 야나카에 많다는 고양이와 첫 만남 사람에게 너무 익숙해져서 도망가지고 않는다. 돼지같이 살찐걸 보니 분명 시장사람들한테 얻어먹고 다녔다 보나 국회의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