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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2012년 6월 18일 왕(王)씨의 와세다 축하기념 중국에서 부터 일본 교수와 컨택을 하며철저한 준비를 통해 결국 와세다 대학원에 합격한 왕을 축하하기 위해18일 월요일 5시 30분에 오카치마치역에서 모두 모였다. 공교롭게도 18일은 학교 개교기념일이라 친구들 얼굴 하루 못 볼뻔했는데축하를 핑계로 오늘도 여김없이 만나게 되었다. 5시 30분에 집합이였지만 일끝나고 아무리 빨리 달려와도 6시 10분이 되었다.40분이나 지각하였다...헉 그리고 예상치 못했는데 선생도 와있었다. 우리를 20분째 뺑뱅이 돌리고 있다.하지만 평소에 자전거로 다니는 길을 걸어서 가니 헷갈려서 못찾겠다는 핑계로 하지만 나는 지각해서 아무말도 못하고....졸졸 따라만 감 드디어 도착한 중화요리집 静香酒家 특별히 자리를 내어주신 여주인..
[2013.12.22~2013.12.29] 성신교류회-현대판 조선통신사[2013年 日韓誠信通信使 12.22~12.29 (広島-京都-滋賀)] (부제:끝났다고 슬퍼하지 마 NONONO 어차피 우리의 인연은 '사비' 이니까요) 2013.12.29 저녁 10시경 김포공항에 도착.. '드디어 끝났다.'라고 연신 말하는 친구들...하지만 정이 많은 나에겐 '함께한 일주일' 대한 그리움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도착 후 약 25분 후에 의정부행 리무진 막차가 있는 것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서둘러 돌아갔으면 조금이라도 편히 집에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그냥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다. 이 사람들에게는 뭔가 정이 갔다. 그렇게 일부러 막차를 놓치고, 마지막 친구들까지 돌아가는 걸 지켜보고 드디어 나의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