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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2012년 6월 1일 오다이바 소풍(遠足)-2.오다이바 6월 1일 '일본 문화 체험'이라는 명목으로 각 반별 소풍을 가기로 되었다. 도쿄타워, 스카이트리, 수족관 등등 여러군데로 갈린 가운데우리반은 오다이바로 가기로 하였다. 우선 9시까지 학교 교실에서 집합후료고쿠역 근처에 있는 수중버스 선착장까지 가기로 하였는데9시가 되어도 아직, 1명이 안왔다ㄷㄷㄷ 오후에 비가 온다는 소식도 있었지만날씨는 쨍쨍 다행이였다. 수상버스 비용은 1100엔그리고 이 티켓을 가지고 오다이바 후지tv에 가져가면500엔짜리 입장료가 400엔으로 100엔 할인 이 총 1500엔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것이다.선착장에서 방글라데시인들 사진찍길래 옆에서 같이 찍었더니자기네들 카메라로 찍어달라고 찍어줬다 우선 오다이바 반대편으로 아사쿠사..
2011년 9월11일 아사쿠라&오다이바 나는 료고쿠(両国)까지 정기권으로 통학을 하기 때문에 아사쿠라 다시 환승해서 지하철타게 되면 180엔이 추가로 들게되므로 그 전역인 쿠라마에(蔵前)에서 내려서 한 정거장 걸어가기로 결정 (남는 차익으로는 마크도나르도에서 아이스크림먹기로 협의) 학교 처음 왔을때 창문 밖에 보이는 타워를 보고 흥분해서 당시 굉장히 흥했었던 공신캠프 카톡방에 카톡을 날렸었지 "시바 여기 학교 창문으로 보면 도쿄타워 보임" 그 뒤에 날라온 차가운 김소현의 답장 "스카이트리 아님?" 나에게 모욕감을 준 스카이트리가 보이기 시작한다.(사실 스카이트리는 내가 배달하는 이타바시구 아파트 10층에 올라가도 잘 보인다) 문제는 출발할때의 쨍쨍한 날씨와 달리 하늘에 그림자가 끼기 시작한다. 저기 보이..
자동차 창밖으로 보이는 디즈니리조트디즈니리조트가 보이는데 보이는데도 그냥 지나가는 건 처음이라는 리에우리는 리조트를 지나서 디즈니호텔 근처에 있는 익스피어리에 갔다.파킹하고 화장실만 빌려쓴 디즈니 호텔 로비에서 미키랑 함께 사진 찍고 본격적으로 익스피어리에버스 정류소에 있엇던미키모양의 정원 다들 공복에 맥주만 마시고 점심으로 뭐 먹을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여행온 내가 먹고싶은걸로 먹겠다고 무한양보하다가 컨셉이 특이해서 들어간 Rainforest cafe 자리 예약을 할 때 마유가 'ヨン様(용사마)'로 예약해놓은 모습맵다는 멕시칸 세트로 주문했는데 역시 아이들&일본인 기준이라서 그런지 전혀 맵지 않았다.밥먹고 결제하려는데 주차권을 차에 놓고 내려서 영수증만 받아서 다시 차에 다녀와서 주차권 연장하고 가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