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데드는 등운동?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 대한 고찰. 차이. 비교 본문
돌아온 용언니] 스뒷&데드에 대한 고찰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 대한 고찰. 차이. 비교
으리는 장지이므로 짬체를 쓰겠짬
정심시간에 '데드하느니 스쿼트하는게 나아서 데드는 잘 안해' 라는 나의 말에
그럼 스쿼트하면 등도 되?' 라는 그대의 질문을 양치하면서 곰곰히 생각해보건데,
그대가 데드=등운동 이라고 반정도 착각(?)아닌 착각이라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에 이 글을 쓰겠짬
아 힘들다, 오늘 임무비행이 있으므로 임체로 바꾸겠음
데드를 할때 등운동이 안되냐? 라고 물어본다면 할 말은 없지만 주동근은 아님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약간의 배경지식이 필요함
시간이 나면 다음을 읽어보셈
등은 크게 3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승모근, 광배근, 척추기립근' 이 그것임
승모근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 승모근의 대명사인 브록레슬러의 상징 목 뒤 튀어나온 부분부터
척추를 따라서 좌우로 큰 산맥처럼, 이어진 것이 승모근, 광배근을 단련되지 않은 보통의 등이라면 등의 60% 정도를 차지함
이 근육의 목적은 어깨를 움추리거나(쉬러그 운동) 견갑골을 뒤로 젖히는 동작(로우)에 사용됨
사실 근육이 워낙 크기도 하고 넓게 분포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운동에 반응하게 되어있음
(약물이 아닌 이상 이정도 승모근 발달은 불가능함, 승모근이 튀어나오면 옷빨이 안난다는 게이년들은
'고려대 가면 학비가 비싸니깐 서울 시립대가야지 으흐으흐' 라고 하는 것과 동급임)
그 다음으로 보디빌딩적으로 가장 는에 불을 키고 발달시키려는 광배근(일본식 용어 활배근)
왜 심미적으로 이곳을 타켓해서 등하고, 강을 잡으려 하냐면은 발달 포텐션이 가장 높아서 그러함
승모근은 웬만한 일상생활에서 사용 안 할 수 없기 때문에(심지어 무거운 책가방을 메어도) 단련이 되는데
광배근은 그 사용법을 인지하고 일부로 인식해서 쓰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거의 전무하다가
커지기 시작하면 어마어마하게 커지키 때문임(이소룡의 박쥐 짤방처럼)
단련 방법은 견갑골을 뒤로 젖히는 동작(로우)나 위에 있는 것을 아래로 땡기는 동작(풀, 풀업, 렛풀다운)에서 단련됨
하지만 이 동작들을 실시할 경은 집중해서 궁을 사용하는 테크닉이 없으면
이 아는 승
=
그 동작을 이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앙 - 승모근만 발달 하는 경으가 많음
그래서 광배근 사용하는 감잡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걸림
그리고 척추기립근은 흔히 말하는 허리임, 사실 허리 라는 통상적인 개념을 타파하고 싶지만
허리쪽 척추 주변을 싸고 있는 근육임, 허리를 잡았다가 펴는 동작에서 단련됨(하이퍼 익스텐션, 데드리프트)
그래서 1차 정리 하자면
데드리프트하면 등이 단련 되지만 그건 등 중에서 일부분인 '척추기립근 일 뿐이 ᄒ
라고 정리해도 무방함 그러므로 데드 열심히해 ᄒᄒᄒ 끗!!
여기서 부터는 학구열 쩌는 너님들을 위한 심화학습임
운동에는 등척성 운동과 등장성 운동이 있음
용어가 어려워서 포기하지말고 좀만 더 들어봐
등척성 운동은 움직임이 없음 버티는 거임
CPT건물 벽을 존나 없애버리겠다고 삼일 밤낮으로 마음먹고 밀어도 벽은 꿈쩍도 안함
이때 건물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이완은 안일어남
또 진주훈련소 소대장 개새끼가 빡쳐서 PT-8번을 시켜서 다리를 좌우로 움직일때는
근육의 수축-이완이 일어나지만, '잠깐 쉬게 해주지' 라며 악마의 웃음을 띄고
다리 45도로 유지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해대도
우리의 배는 이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 리틀보이 떨어진 격임
이때 움직임은 없어서 수축-이완은 없으면 무게에 버티고 있기 때문에 단련은 됨
하지만 운동능력 항샹에 비해서 근육의 사이즈를 키우는 데에는 조금 비 효율적이기 때문에 등척성 운동 보다는
다음의 등장성 운동을 흔히 함
근육이 수축-이완 하면서 근육의 사이즈가 커지는게 하는
등장성 운동을 하는 것이 트디빌딩
이두컬하면서 팔에 있는 이두박근'을 수축-이완하면서 말이 접혔다 펴졌다. 하는 거임
이제부터 본론임
데드리프트를 한다고 무거운 물체를 들고 수그렸다가 일어났다가 하는 동작에서는
분명 척추기립근이 수축-이완을 하며단련이 됨
이와 동시에
대퇴이두(다리 뒤쪽)가 주로 단련됨
하지만 이 허리와 대퇴이두가 수축하는 운동을 위해서 엄청난 무게를 버려주는 곳이 등임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는 지대는 그 받침대도 단단해야 하듯이
100kg 급 무게를 잡고 '팔이 안빠지게' 버텨주는 등의 역활임
여기서 등은 수축과 이완을 하지 않지만 무게를 버텨주는 데 있어서 등척성 운동을 함
그래서 처음 데드리프트를 접할 때 상대적으로 등에 단련이 덜 되어 있어서
광배에 근육통이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은 광배 운동이 되긴하지만 그것이 주 타켓 운동은 아님 부수물음
그러다가 광배에도 어느정도 힘이 붙으면 데드를 해도 근육동이 안오는 지점이 생기다가
또 데드리프트의 기술이 발전해 엄청난 무게(약 150kg 이상)을 다룰때가 되면 다시 등에 근육통이 생김
물른 초고급자일 경우 데드리프트를 하면서 강제적으로 견같을 조여서 쉬러스 같은 동작을 경하여
승모와 광배에 살짝 수축을 주는 방식도 사용하나
우리는 그럴필요 없음, 걍 데드리프트할때 데드나 열심히 하고 로우나 풀 로 다른 등을 운동하는게 100배 효과적임
결론, 초보일 때는 데드리프트로 등운동도 되기는 한다. 열심히하자 결론. 하지만 주 타켓 운동이 아니므로 로우나 풀 계열을 넣어서 더 열심히하자 스쿼트와 데드리프트에 대한 고찰. 차이.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