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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의존해서 썻던 해외 보디빌더 상식 로니와 제이커틀러

오징어떡볶이 2020. 10. 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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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지도 올 들으도 없고, 틀려도 좋은 보디빌더 상식
0 3 의로 가장 뛰어난 보디빌더들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마니아들의 의견은 일치한다.
- 아놀드 슈왈제네거 - 홍미 프랭크, 필 힐스 - 어깨 마커스룰 - 등 도리안 예이츠 -말필 힐스 - 다리:제이커틀러, 로니콜먼
1. 1960년대 보디빌딩이라는 스포츠를 만들고 정립시킨 사람은 조 웨이더
인트라넷에 흔히보이는(물론 싸제넷에서도) '보디빌더 기초, 이론' 등으로
점진적 과부하의 원칙, 회복의 원칙 등 고등학교 체육과목 교과서에나 나올 법한
기본적인 원칙은 물론, 대회에서의 포징, 운동 방법등 가장 큰 기틀을 마련한 사람
무려 보디빌더계의 갓파더 라고 할 수 있겠다.
2. 보디빌더의 상업화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사람은 롤충들이 이 김밥만 먹는다는
캘리포니아의 주지사 아놀드슈왈제네게
미스터 올림피아를 여러번 우승했을 정도로 큰 갑빠와 몸의 완성도는 물론 훤칠한 키와 잘생긴 의도로
영화에 출현해 인기몰이, 대표작은 누구나 알듯이 터미네이터..
지금은 아놀드 클래식 이라는 보디빌더 대회도 있다.(심사위원 중 한명이 도리안 예이츠)
사실 아놀드 보다. 같이 훈련한 콜롬보나 프랭크의 몸이 더 완성도 있다는 사람들이 대다수
펌핑 아이언 이라는 보디빌딩 관련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도 나왔지만
너무나 간단히 스테로이드 사용을 인정하였다.
물론 대중들도 알고 있었지만 의식중에 부정했던 사실인데..(일본의 천황 인간설처럼)
옛날옛날에 영국에 도리안예이츠 라는 불량배가 있었다.
어렸을때 엄마아빠를 잃고 교도소에 들어가서 접한 것이 보디빌딩
엄청난 연구와 노력끝에 4회 미스터 올림피아 차지와



AT(High Intensity Training-초고강도 훈련)이라는 트레이닝법을 완성시킴
그리고 가장 완성도 높은 등신(등의 신)이라는 타이틀까지
일주일에 4일 훈련, 1번 훈련에 40분이라는 짧은 운동 시간이지만 그 운동강도는
웬만한 운동좀 한다는 보디빌더 지망생 데려다가 예이츠랑 같이 운동시키면
임신한 며느리처럼 10분만에 뛰쳐나가 잔디밭에 헛구역질 하고 있을 정도로 초고강도 (훈련영상은 Youtube에 Blood&Gut 을 보세요)
지금은 헬스장 차리고 보디빌더 전문 트레이너로 활동중
마지막 올림피아 우승했을때 당시 10위한 무대옆에 있던 로니콜먼 꼬꼬마를 학살 한다.
밑에 올림피아 2등한 카이그린 이야기가 나오는데
카이그린도 "오늘은 이벤트로 도 선생님과 등운동을 해볼꺼에요 설레이네요ᄒᄒ많을걸 배울수 있었으면ᄒᄒ굽신굽신 "한다.
(그리고 토하러 간다)

 


역사상 가장 완성된 등을 가졌기 때문에 다른 부위보다더 특히 그의 등 운동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어하는데
예전에 둔근(엉덩이 근육)파열로 스쿼트를 안한다는 소문도 있고
그 때문인지 바벨로우를 할때 허리를 90도로(팬들레이 로우) 숙이지 않고 45도만 숙여서 하는데
이를 예이츠 로우라고 이름 붙인다.
4. 미스터올림피아 최다. 우승은 위에서 도리안에게 학살당안 로니콜먼
무려 8회 연속 이라는 전제정권 독재정치를 펼치는데
넘볼 수 없는 기록과 더불어 그의 운동,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엄청난 팬 양산
원래 파워리프터 출신인 그는 레그프레스를 1튼으로 20회 가량 하고
흑인 소울로 데드리프트 300kg를 봐 ~~~~~~잇 ~~~~~~웨
잇~~~~(가다!!!!:Light weight) 라면서
봉이 150도로 휘어지도록 3번하고
덤벨 벤치프레스를 180kg으로 막 한다.
초급 중급자들이 항상 "근육만들라면 고중량 저반복vs저중량 고반복??" 이라며 의문을 품을때




드리안 예이츠가 "정답은 고중량 고반복 임ᄒᄒ" 이라면서 보디빌더 지망생들이 어제 저녁에 먹은 내용물로
헬스장앞 잔디에 거름주고 있었던 것에 반해 로니콜먼은 전무휴무하게
"자극따위 개나줘버려 근육은 무게임 ᄒᄒ" 이라면서 초초초고중량으로 혼자 힘자랑 하더니 1등을 해버린다.
운동도 무슨 교도소에서 임시로 만든거 같은 허름한 곳에서 머신의 도움 하나 없이 녹슨 원판으로 하드코어하게 운동하고
비시즌기에는 운동끝나고 식단조절은 아마추어나 하는거지 ᄒᄒ 하면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서 감자튀김 존나 흡입ᄏ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운동이나 휴식에 쓰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경찰이 본업
길가다가 침한번 뱉었다고 150kg짜리 미스터 올림피아 돼지가 팔에 힘주고 다가온다면
'차렷자세 부동자세' 하면서 순순히 잡혀주자
5. 아사다. 마오 뺨치는 비운의 사나이 제이커틀러
가끔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아내랑 같이 강아지 산책시키는 백인 보디빌더 사진이 그 (아내랑 얼굴을 바꿔 놓거나 몸을 바꿔놓거나 강아지랑 몸을 바꿔놓는 합성사진도 많다)
엄청난 능력과 재력과 노력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었어야 했지만
드림카카오 99% 뺨치는 초콜릿 색깔의 깜둥이 로니콜먼에 가려짐.
초콜릿 힙합 흑인 소울의 8년 장기집권 때문에 만년 2등
집에서 한 인터뷰 보면 은메달 존나 많고 "이 은메달이 있었기 때문에 결국 금메달도 딸 수 있었죠"
라고 애써 말하는 그의 눈에서 땀이 나 보이는 것은 기분탓
하지만 보충제 사업, 머신 광고, 스폰 등 엄청난 재력을 확보하여
펜션같은 으리으리한 집에서 24시간 하루종일 몸 만드는 것에만 집중한다.
어차피 돈받고 운동하기 때문에 직업은 따로 없으며,
하루에 6끼 먹는 식단도 탄수화물과 지방, 염분을 제한한 보디빌딩식
유산소-밥- 운동-밥-마사지- 침 맞기&전기치료 - 수영 - 밥 - 운동-밥-강아지산책 이런게 하루 일상
근데 왜 짭새 투잡하면서 감자튀김쳐묵하는 로니콜먼을 못이겼나 싶다.
반대로 로니콜먼이 너무 괴물;;;;




E
은 8년만에 제이커틀러에게 왕좌의 자리를 내놓고 은퇴하며,
이제부터는 제이커틀러가 집권하나 했으나
10살어린 또 다른 드림카카오가 등장한다.
6. 집권중인 필 히스
깜둥이 로니가 가고 드디어 제이커틀러가 집권했을 때 백인들은 기뻐했다.
올림픽 100m 결승전 처럼 온통 시꺼먼 흑인 잔치에서 한 줄기 백돌이 되어준 제이커틀러를 믿었다.
근데 웬 갑툭튀가 나타난다.
원래는 농구선수인데 숟가락들고 밥만먹어도 이두가 큰다는 흑인종특 때문인가
"드리블만 해도 어깨가 수컹수컹 크던데요ᄒᄒ" 라면서 보디빌더로 전향한 필 히스
그리고 제이커틀러를 2년만에 왕좌의 자리에서 끌어내고 2012년에 은퇴시킨다. (커틀러 지못미ᅲ)
그리고 2013년 필 히스의 타이틀 방어전,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특히 보디빌딩이라는 것은 복싱처럼 1:1로 링에서 붙여놓는 것이 아니라서
라이벌이 있지 않으면 한 명의 독점으로 지루하게 흘러가는데 그래서 만들어진 라이벌이 '카이 그린'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보디빌딩 역사상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완성된 몸으로 카이 그린을 쳐바른다.
그러고 하는 말이 "내 몸은 완성되어 버렸다. 더 이상 근육으로 채울 수 없을 것 같다."
라는 일병이 아싸캠프 일정 물어보는 듯한 건방진 말을했지만 사실이므로 비난을 받지 않는다.
참고로 이때 로니콜먼 원판 셔틀하던 워렌은 4등을 한다. 결론:다시 태어나면 흑인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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