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창업가의 일상
기계식키보드 입문 청축 커세어 STRAFE 게이밍, 밤에 스타하다가 뽐뿌옴 본문
기계식 키보드에 처음으로 입문했습니다.
주말에는 항상 주문이 쏟아질 거라서
미리 재고를 쌓아야해서 주문했던게
저녁에 오는 바람에 창고정리(?)를 하고
스트레스 풀려고 스타한판 하고 있었는데
웬지 프로게이머들이 타탁타탁하면서
기계식키보드로 게임을 하던 것이 생각나서
나의 레더 점수를 위해서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처음으로 입문하는 거라서 싼 중고도 상관없고
또 마음 먹었으면 바로 해야 해서 중고나라에서 검색해
의정부에서 팔고 있는 사람한테 연락해서
저녁 11시 30분에 구매해서 받아왔습니다 ㄷㄷ
다행히 커세어의 (IT IS GOOD DAY TO DIE?)
스트레이브 STRAFE 게이밍
키보드라며 청축이라고 처음 기계식키보드를
사용해보는 사람들한테 추천할 정도로 좋다고 하네요.
또 지인중에 이거 보고 이새끼 얼마짜리 샀나
얼마인지 검색해보는 헬조선식 꼰대가 있겠죠ㅗ
난 LED가 파란색이 나와서 청축인줄 알았죠;;
암튼 커세어 STRAFE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청축
요즘 돈벌어서 뭐해 이것저것 사보는 사치품중에
블랙 & 레드 제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아이다스 파워리프트 3.0 이나 예전에 잃어버린ㅠ
블랫켓 HD가 BLACK & RED 의 색감을 가지고 있었죠.
래퍼 UMC가 기계식 키보드 덕후라는데,
이야 한 번 사용해보니 저도 이제는
일반 키보드로는 못넘어가겠네요..
키보드에 불이 들어와요;;
(피방 가본지 오래됨)
거진 본체랑 비슷한 가격이라서(본체를 싼걸 씀)
배보다 배꼽이 큰가 싶었는데, 절대적으로 만족합니다.
근데 사무실에서 타탁타탁 다른 사람들한테 살짝 민폐..
청축은 이렇고 막 갈축 적축은 어떤지 궁금해지기는 하네요.
일은 듀얼모니터와 커피가해준다는 것이 저의 지론인데
이제 추가해야 할 항목 하나가 더 늘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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