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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유학 110일째 정리 일기 본문

해외여행/일본 워킹홀리데이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유학 110일째 정리 일기

오징어떡볶이 2016. 12. 17.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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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시발 사진으로 보니까 안뚜꺼워보이니까 열받네>

저번주 토요일엔 내 일본에 온 이후 제일 찌라시(광고지)가 두꺼워서 

무거운 신문들을 자전거에 싣고 달리는것 , 신문을 손에 들고 걷는것, 심지어 두꺼워서 신문post에도 

잘 안들어가기 때문에 도저히 새벽 5시 30분이 되어서도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다.



12월11일 총정리(유학 110일째:페이스북깔대기, 망년회후 망상)


지난 주 일요일 일본어 능력시험 N1 시험이 끝난 후 부터 잠깐 일본어를 쉬고자

(그래봤자 학교엔 꼬박나가고 말은 잘 하려한다. 틈나는 시간에 일본어 공부를 쉬는 것 일뿐)

신문배달+학교 오가면서 남는 시간이 약 5~7시간정도 남으니 계속 듣다보니 

 나는꼼수다 31회까지 정청(聽) 2회청(聽)을 하였다.

원래 정치, 특히 대한민국의 정치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지도 못하지만 알고있어도 

다른 사람들에겐 나의 사상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몆시간동안 듣고있자니 한숨과 탄식이 나오지 않을 수 없기에 

언제냐 새벽기운+배달의 저혈당의 힘을 빌러서 꽤나 로맨틱한 시상이 머리에 떠오르기에

그 글귀를 글로  옮기고 싶었으나,

아침이 되어 그 생각을 글로 옮기면 발이 오그라드러 차마 그러지 못했었다.

언젠간 블로그에 글 한번 쓰고싶었다.............................

요즘은 욕심부리지말고 서두르지말고 느긋히 차근하게 하자(포기가 아님)이 모토인데,



그래서 한개론시험직전에탁구청강하는 정재훈씨 처럼 

나는 빠른 퇴근을 내려놓고 천천히 배달을 하였다.


그러다가 배달하다가도 기둥같은 메달릴수 있는 곳 있으면 전부 메달려서 턱걸이도 하다가... 

(결국 5시40분에 끝났는데, 턱걸이 안하고 빨리빨리했으면 5시 15분 퇴근 가능했을듯 ㅡㅡ)


많은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지금 나는 한국에 없기 때문에, 나꼼수의 파급력을 직접 체험하고 느끼진 못하고있다. 


대규모집회, 지방순회공연 등등 현실적 사실들을 직접 보지 못하고

라디오라는 매체를 통해서 전해 듣고있기 때문에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가볍게 넘기기 쉬울수도 있는데 그건 착각이다.. 


이 라디오 방송이 가지고 온 파급력은 

광주민주화운동 만큼이나 우리나라 역사를 송두리채 바꾸고있다고 생각한다.

(정치적 여파, 그리고 앞으로 바뀔 경향성, 시민들의 정치에 대한 의식함양 등등) 


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하니까 간과했었다.

원래 라디오가 이정도까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했었던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었기 때문에

너무다 당연히 이번 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마치 비유를 하자니까 아래것이 생각났다.


아마도 일반인들에게 체조가 강해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아예 흉내조차도 낼 수 없는 기술들을 선보이기 때문일 거다. 플랜체 푸샵을 예로 들어 보자. 그냥 팔굽혀펴기만 한다면 아무도 주목해 주지 않지만, 플랜체 푸샵을 하면 경외심을 가지고 본다. 

감히 따라 할 수 없는 동작이므로.


20kg로는 웬만한 남자들이 스내치를 할 수 있지만 100kg로 스내치 하는 사람은 아주 드물다. 즉 무거운 무게로 스내치 하는 것은, 플랜체 푸샵 처럼 아예 흉내도 못 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가벼운 무게로 그 동작을 따라 할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체조의 운동이 더 어려워 보이는 것이다.





심심해 덧붙여서,  내가 항상 지식의 도움을 얻고, 

참고의 수준이랄까 가장 신뢰하고 이것이 정론이라고 생각하는 운동칼럼의 순서는


1.오늘 4시 선중이형이 한국을 떠났다.


 < 나의 일본 정신적지주 김선웅 형님이 만들어준 저녁

  와인, 닭튀김, 참치회, 언어초밥, 너구리우동(?) 등등>


< 나 일본에 온지 한 달 되었을때 오바이바 갈때>

약 1년 6개월의 일본 유학생활을 뒤로 한 채.....

한국에서 나처럼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해서 다시 오려고 한다.

이 형은 참 모든사람에게 친철하고 일본에서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나에게

모든 것을 주려고 했던 내 평생 감사해야 될 대단한 형이다.



4.망년회함 

망년회(한국어 표현으론 송년회) 사진은 없으니

일본에서 개기월식이지만 역시 아이폰 개구린 카메라에 나오지 않는 사진..으로 

조심스레 마무리해봅니다.

위스키,맥주,일본술 등등등 머리 깨지도록 마셨고

회, 새우, 고기, 밥 등등등 배아프도록 먹었다. ㄳ

5.아침은 마츠야(松屋)에서 규돈먹음

근데 보통으로 시켰는데 알바가 오오모리(곱빼기)로 주더라...

시발 평소에 이렇게 주지 꼭 숙취 때문에 머리아프고 속 거부룩할때 마니주고 지랄이야(물론 다 먹음)

위의 사진은 싱크대에에 딱 맞는 마츠야의 그릇받침대, 마츠야 전용이라 저대로 쑥밀면 바로

식기세척기까지 쏙 들어간다..마츠야에서 싱크대사이즈 받침대 사이즈 모두 맞춰서 만들어준거겠지

우리나라처럼 체인점이라는게 이름만 빌려주고 몆천만원씩 뜯어가는게 아니고 이런 꼼꼼함을 보고 배워야 할 것이다.

왜 대통령은 이렇게 꼼꼼한데 그 기업은 그렇지 못하는가?




등등 때문 파급력 일본 사진 스내치 일본어 등등등 푸샵 플랜체 한국 마츠야 지식 퇴근 시간 배달 송년회 틈나 라디오 머리 생각 학교 12월11 숙취 시발 아마 유학 이유 지금 평생 보지 정치 주지 사람 그릇받침대 능력시험 대규모집회 신문배달 운동칼럼 체조 나꼼수 네이버 느긋히 개구린 쑥밀면 아이폰 언젠간 일본술 정재훈 정청 총정리 bgw4261 현실적 대통령 순서 그것 요즘 우리나라 하나 기업 블로그 5시 딴지일보 망년회후 몆천만원 거부룩할때 선중이형 송두리채 수준이랄까 나꼼수의 신문 하자 4시 네이버블로그http 싱크대사이즈 지방순회공연 참치회 싱크대에 한개론시험직전에탁구청강하 망년회 공부 망상 매체 맥주 도움 받침대 방송 보고 비자 사실 사이즈 새우 수피 시험 역사 위스키 이것 일요일 전해 지식인 참고 고기 기술 남자 포기 한국어 한번 현실 턱걸이 새벽 결국 15분 저녁 대한 쉬울수 아무것 카메라 마츠 평소 새벽기운 시간동안 언어초밥 너구리우동 유학생활 의식함양 정신적지주 blog.naver.com/kiltie999/ 광주민주화운동 워킹홀리데이 체인점이라는게 경향성 아래것 빌러서 걷는것 갈때 저번주 저혈 저혈당 기둥같 찌라시 채.. 닭튀김 김선웅 흉내 식기세척기 아무것도 쉬울수도 되었을때 아나시발 달리는것 몆시간동안 메달릴수 오그라드러 오바이바 메달려서 가능했을듯 이름 1년 욕심부리지 모든사람 서두르지 아침 여파 영향력 와인 경향 이번 광고지 글귀 시상 정치적 제대 비유 광고 탄식 하지 시민 형님 N1 신문post 일반인 만큼 자전거 지랄 체험 사상 표현 신뢰 동작 대한민국 운동 무게 팔굽혀펴기 이정도 차근 친철 가지 아무 토요일 한숨 못하고 바꾸고 맛스타 하려 맛스타드림 팔굽혀펴기만 주목 불구 정론 1.오늘 12월11일 대단 2회청 110일 개기월식 때문일 마니주 5~7시간정도 나는꼼수다 꼬박나가 나는꼼수 마니주고 꼬박나가고 착각 모토 전용 심심 6개월 언제 30분 경외 페이스북깔대 페이스북깔대기 100kg 31회 감사 신청 5시40분 안뚜꺼워보 20kg 로맨틱 간과 안뚜꺼워보이니까 안뚜꺼워보이 당연 4.망년회 4.망년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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