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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쿠라여행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여행중 본문

해외여행/일본 워킹홀리데이

카마쿠라여행 도쿄워킹홀리데이 일본여행중

오징어떡볶이 2016. 12. 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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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5편: 카마쿠라 도착&와카미야오지

 <카타세에노시마 에노센 락카룸: 제일 작은 사이즈 300엔>



아침으로는 호텔에서 주는 빵과 커피, 차를 먹었다.


빵을 하두 많이 먹어서 얼만큼 먹은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나 혼자 버터는 11개 발라 먹었으니 빵의 갯수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배가 안차...)


그렇게 쳐먹고 방에 돌아와서 짐을 가볍게 한다는 이유로(또 배고파서)


어제 남은 딸기랑 과자랑 바나나 먹고 에노덴(江ノ電)역에 맡길 짐과 들고 다닐 짐 구분해서 출발


<에노덴 기다리던 내가 왔소>




<오늘 하루 에노덴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 580엔>



위에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예상과 달리 월요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일이 있는 젊은 사람들 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에노덴은 반드시 맨 앞자리에서 앉아서 타고 가야 제값한다고

열차 한 번 떠나 보내고 다음 열차를 타기로 했다.


<선물받은 카메라 가방>


이렇게 맨 앞자리에 앉겠다는 일념으로 기다렸다

그리고 어르신들도 그 일념이 대단해서 

앞으로 막 와서 난리 부르스를...

그렇게 한 15분 정도 기다리니 우리를 카마쿠라까지 데려다줄 전차 도착!


<운전석이 바로 보이는 맨 앞자리>


카마쿠라 까지는 약  50분 정도 걸리는데

맨 앞자리에 앉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앞 시야가 확 트여서 정말 잘 보인다.


위에 사진에서 보이듯이 중간에 운전수도 한 번 바뀌는 것도 보고

특히 오른쪽 사진에서는 도로 한복판을 전차가 지나가야 하니

중간에 신호줘서 차량들 다 세우게 하고...(민폐전차)



<역시 슬램덩크 쀨나는 풍경들> 


실제 슬램덩크와 비교해보는 시간은 마지막 포스팅에



<에노덴의 역>


에노덴으로 카마쿠라까지 가는 중간의 역들은 사진의 왼쪽처럼 생겼다.

(도로 중간에 마을과 함께 섞여있다)


<출구를 찾아 나가자>

<카마쿠라역 외견>



<와카미야오지(若宮大路)가는 길>


벚꽃이 이쁘다는 와카미야오지 가는 길

벌써부터 벚꽃들과 어르신들이 반겨준다.




<아카미야오지 도착>


역에서 약 10분 정도 걸어가니 도착하였다.

사람들이 저 입구에서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더라

그래서 나도 찍었다.


<이렇게 사진 찍다 보니까..>

<나도 어르신들의 사진을 부탁받았다....>

여기서 부터 다음 목적지인 츠루가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つるがおか はちまんぐう)

까지 약 1.8km가량 벚꽃들과 함께 쭉 이어져 있다.



<흔들흔들~바람에 흔들리는 연등>

한 20분 정도 인파속에서 걷다가
똑같은 풍경에 사람으로 꽉찬 길을 걷는게 답답해서
중간에 길로 빠져서 상가도 구경하기 시작했다.
 


<인력차(人力車)>


그리고 카마쿠라 역에서 부터 와카미야오지 주변까지

인력거(인력차)들이 참 많았는데,

저걸 타면 투어도 시켜주고 설명도 해주는듯 했다.

저런건 가격이 얼마나 할까? 물어볼기만 할 걸 그랬나


<마지막 횡단보도>


와카미야오지가 끝나면 바로 나오는 마지막 횡단보도

이것만 건너면 바로 츠루가오카하치만구(鶴岡八幡宮、つるがおか はちまんぐう)가 나온다.

여기서 부턴 다음 포스팅에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6편: 츠루가오카하치만구

< 츠루가오카하치만구에 가는 마지막 횡단보도 도리이가 보인다>

<사진 촬영중>


걸어보다 보니 날씨가 더워져서 반팔만 입고 있다.

사람이 무~~진장 많았다.

그런데 사람보다 비둘기가 더 많았다.



<본궁(本宮)가는 길> 


본궁에 올라가니 참배를 드리기 위해 몰려든 사람들이 더욱 많았다.

줄이 줄어들 생각을 안하길래 출구로 쏙 들어가서 사진만 찰칵


<大石段 오오이시단>


본궁 내의 참배하는 곳

여기다가 동전을 딸그락~던지고  원하는 것을 빈다.(참배한다)

원래 이런건 사진 촬영 금지이지만

그 사실을 사진 찍고 알았다

<요즘 유행하는 귀엽다람쥐>

<원하는 것을 써어서 달아놓는 에마(絵馬)>

すべてが 順調に いきますように

(모든게 순조롭게 잘 되기를..)


<닭둘기 양산중이신 어르신>

<그 어르신을 찍고 있는 나>

<그 닭둘기 사진의 배경이 된 호수>

그 외에도 유치원등 이것저것 많이 있었지만

허기짐에 사진은 PASS

약 1시간 반을 둘러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小町通、코마치도오리>


본궁을 나와 다시 역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코마치도오리(작은길)라는 상점가가 있다.

오미야게로 살 만한 재미있는 것들도 많고

특히, 센베이 가게가 유명하다던데 그 가게를 찾아서


는 너무 힘드니까 잠깐 뭐좀 먹고

(아침에 빵 30개 밖에 못먹어서 허기가...)



드디어 센베이 가게 발견! 여긴 정말 더 사람이 많았다.

사진 찍을려고 사진기를 꺼내기가 거북스러울 정도로 아줌마들이 밀쳤다


<50엔에 팔고있는 센베이들>




[4/8~4/9 에노시마&카마쿠라] -7편: 카마쿠라 대불상(鎌倉大仏)



카마쿠라 라고 하면 상징적으로 떠오르는 큰 불상

불교에 대해서 생소한 서양인들이 정~말 많이 온다.

한국인인 나에게는 불상이라 해도 큰 감동은 없지만

spot의 상징이므로 가보기로 결정

      <하세역 長谷駅>   

<하세데라長谷寺 가는 길>


프리패스권을 끊었으니 맘껏 이용해서 하세역까지 와서 

10분정도 걸어가야 불상이 있는 절인 ごとくいん 입구가 나온다.


<長谷寺 입구>

<드디어 나왔다 카마쿠라 대 불상>

TV에서 본 기억으로는 저 불상의 콧구멍이 사람 얼굴보다 크다던데..

<저 불상이 신던 짚신이려나>



불상 뒤를 보면 입장하는 것도 가능한데

입장료 20엔(300원!)을 받고 있다.


<내부에 사람들이 놔둔 동전들>


<입장료를 내면 내부로 들어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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