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국사 14번 출제 오류, 전원 정답처리

대한민국 처럼 모든 수험생들이 일괄적으로

시험을 보고 상대평가로 점수를 줄세우는 나라에서

한문제 한문제가 엄청난 당락을 결정짓기 때문에 문제 하나가 오류가 발생한다면 그 영향은 수도없이 커저만갑니다. 

2014년도에 세계지리 8번 문항 때문에 수험생들이 단체로 정부 상대로 소송을 했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 뒤로 뒤늦게라도 정답 처리가 되었지만 결국은 2만 명의 가까운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았었죠

어차피 경쟁사회에서 찌들은 우리들은 이 사건을 보고 어떻게 생각 하고 있을까요?

될놈될? 어차피 붙은 애들은 붙을테니 오류가 나던 안나던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정말 이것이 당락을 바뀌지 않을 만큼 마이너한 만큼의 영향일까요? 당사자인 수험생들은 어떨까요?

아니면 실질적으로 이 애매한 문제 때문에 수능 시험장에서 한 문제에 엄청나게 시간을 뺏긴 학생은요?

4점짜리 수능문제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러한 것이야 말로 정말 어려운 문제입니다.

수능 출제 오류를 줄이려고 독립적인 모니터링단도 하나의 의견으로 오르고 있다는데,

애초에 출제의원들의 부담이 굉장히 커서 이러한 사태가 일어 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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