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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창업가의 일상
저도 대구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 가끔 방문했던 서문시장입니다.오늘 오전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서 에서 화재가 일어났습니다.불로 인해서 정말 많은 상인들이 피해를 보았는데요 대부분 무보험 상태라서어떠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800여곳이 불로 소실되어서 피해액이 엄청난데 상가연합회는피해 상인의 수는 약 3천명 정도에 한 점포당 5천만원의 피해가 있었을 것 이라고 보고 있습니다.임대 상인들은 높은 보험료로 화재가입을 꺼리는 경향이 많았기 때문에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았을 것 같은데요, 이번 노후된 서문시장이 한 번 전소되어피해 복구가 완료 된 다음에도 다시 영업은 불가능 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이러한 피해에 대구소방본부는 비상 대응 2단계를 발령하여 재난구역으로 선포하려 하고있습니다..
오늘 9시쯤 경북 경주시에서 지진이 있었습니다.이번 지진 규모는 2.4인데요 재난문자는 3 이상이어야지 발행되고 문자가 발송되어서이번에도 시민들이 아무런 소식을 받지 못해서 더욱 불안해합니다. 어제 있었던 대전 유성구 지진에 이어서 이틀도 채 되지 않아서 또 지진이라니이제 한반도도 지진의 무서움과 두려움에서 절대 안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대전이야 내륙쪽에서 일어난 꽤나 오랜만에 일어난 지진이지만 이번 경주 지진은 9월 12일에 규모 5.8의 꽤나 큰 강진이 있던 후에 3개월 정도만에일어난 지진이라서 더욱 두려움만 가해갑니다. 대전 유성구 지진은 원자력연구소가 있지만 경주는 원전고리와 비교적 가깝기 때문에가까운 나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무서움이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았었죠. 기상청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