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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썼었던 초기 조선역사이야기1(문종~단종~세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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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썼었던 초기 조선역사이야기1(문종~단종~세조)

오징어떡볶이 2020. 10. 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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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쓰는 역사이야기(문종~단종~세조)
이번 이야기는 조선 초기임
태조 : 이성계, 위화도 회군 정조 : 꼭두각시, 임시직 태종 : 이방언, 정조 Kill 세종 : 한글창제 문종 : 관상에 나오는 콜록콜록 왕 단종 : 그 아들 꼬꼬마 세조 : 수양대군, 문종 동생, 단종의 삼촌
영화 관상에 나오는 왕들이 문종, 단종, 세조
이과인 나도 아는 한글 창제한 세종은 본인은 문무를 겸비한 만능에 천재에 운도 좋고... 조선 왕들이 나눠받을 모든 스텟중 80% 를 세종에 몰아찍고 나머지 19%를 정조에 찍었음
머리는 얼마나 좋아서 집현전 색휘들하고 팀플하면 답답해서 혼자 한글창제 솔킬함 ᄏ
널리 알려진대로 집현전 학자들하고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었으면 조선왕조실록에 학자들하고 고민하는 부분이 나왔 을 것임
근데 기록에는 어느 순간 갑자기 '나 한글 다 만듬ᄏ' 라고 공표함, 세종이 몰래 만들었다가 짠~ 하고 공개했다는 뜻임
한국, 일본인들이 영어배우기 힘든 이유를 설명해주는 언어별 주파수 이론을 생각해본다면
우리의 구강구조가 만드는 주파수에 맞춤형 문자이다. 그니까 문자에 주파수가 표현되어있다고 해야되나.. 설명하기 어렵네
(창문지 보고 한글을 만들었다는건 일제가 만든 개솔)
또 이것은 유명한 이야기인데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아빠인 태종이 죽을때
'조선은 아버지가 죽으면 3년간 고기를 못먹는데 우리 세종은 고기 3년간 못먹이면 자기가 죽을듯 걍 먹이삼ᅲ 그래서 고기들어간 음식이 이때 만들어 졌는데, 그것이 궁중떡볶이랑 설농탕(논란의 여지가 많은..)
그게 자식복은 지지리도 없어서 영화에도 나왔듯이 왕으로 앉힌 문종이 콜록콜록 거리다가 2년반만에 죽지 않음? 그럼 더 건강한놈을 양으로 뽑으면 되지 않겠냐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똥중에 문종이 덜 똥이였기 때문임
세종과 수양대군(세조)의 아빠인 태종도 2대 왕이자 자신의 형인 정종을 죽이고 이런들어떠하리 저런들어떠하리 랩배틀 하자캤더니 컨트롤비트 따운받아서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죽고죽어 라고 라임맞춰준 정몽주를 선죽교에서 철퇴킬 내린 .
막장 스쿠르지 같은 인생이었는데, 이 피를 수양대군이 그대로 물러받았음
그나마 세종의 삘이 나는 문종은 콜록콜록거려서 약캐의 느낌이지만 흔하디 흔한 밀덕이라서



'존간나색휘들육신을화살에꼬자서 닭꼬치를해먹을라' 카면서 화차를 개발함
그럼 나머지 똥들은 누구냐

그 유명한 이정재가 연기한 역모의 상인 수양대군(후에 단종을 내리고 세조가 됨 계유정란)

그리고.....음...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안평대군인가 관상에 보면 글하고 그림만 그리는 놈하고
여색을 밝히는 놈하고 있지 않음? 금양대군? 그런놈들이 노미네이트 후보니까 문종이 왕이 되었었음
근데 문종이 몸이 약해소ᅲ 죽으니 문종의 아들인 단종이 12살에 왕이 되었는데
이 똥들이 조카인 단종을 '껏여 이 나라의 미친놈은 나야 하면서 정란을 일으킬까봐
관상을 보고 그러는 거임(이건 픽션)
이렇듯 참 자식복 없는 세종은 어렸을때 죽은 자식도 많고
며느라는 놈은 남편의 사랑을 받고싶다고 이상한 민속신앙을 주어들어와서 자신의 짚신을 태워서 '서방님 이거 비아그라 달인건데 한사발 쭉 들이키면 오늘 아주 긴긴밤이 될 것이옵니다. 근데 현금만 받아요' 라면서 무슨 부두교에 나올법한 분신사바 주술을 사용하지 않나.
다른 며느리는 지 서방은 내팽겨두고 다른 궁녀랑 커밍아웃해서 여자판 쌍화점을 찍지않나..
그리고 나머지 내용은 영화에서 봤던대로 임
명목상은 단종이 왕이지만, 무서운 세조 앞에서 깨갱했음
마치 준위 앞의 소위의 느낌이랄까?
세종때 여진족을 돌아내고 4군 6진을 세운 김종서(백윤식) 라는 호랑이를 철퇴로 우물킬내고
계유정란을 일으켜 단종을 꼭두각시 마냥 조종함
그래서 벌벌떠는 단종이 '왕...드....드리겠습니다' 하면 세조가 '필요없어ᄏ' 그래놓고 왕 행세 할 것은 다 하고
이렇게 밀당을 하다가 단종의 멘탈을 완전 미드털린르블랑 마냥 쿠크다스 처럼 박살낸 다음에 왕이 됨(세조)
아까 그 여색을 밝히는 단종의 다른 삼촌이자 세조의 동생이
'우리 단종 불쌍함ᅲ 내가 도와줄께 ᄒᄒ' 하면서 역모를 꾀하다가 걸려서
단종은 노산군으로 강등됨ᅲ
그러다가 6명의 신하들이(박팽년..등등) 단종 복위운동하다가 걸려서
영화에서 검은옷입고 다니는 세조의 신하인 한명회의 오더로으로 킬따임ᅲ(사육신:死六臣)





노산군에서 또 서인의 신분으로 보통 백성과 다를 바 없는 입장이됨 ᅲᅲ
그 한명회는 후에 연산군에게 부관참시당함
원래 단종쪽 인물이었다가 세조가 빠와를 가지자 그쪽으로 붙은 신하중 '신숙주'가 있음
이 이름을 따서 숙주나물 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짐
이렇게 동생과 형제를 죽이고 왕이 된 세조는 왕 말년에 후회하며 사는데, 꿈에서 단종 어머니가 나와서
'너가 감히 조카를 죽여? 조카를? 어? 조카시발아' 하면서 침을 히드라마냥 카악 퉤 뱉음
근데 꿈에서 깨보니 침 받은 부분에 종기가나서 그 종기가 썩어 문드러져 세조가 죽음(?)
세조의 아들한테도 꿈에 나와서 침을 카악 퉤 뱉으니 아들도 죽음(헐헐??) 세조의 다른 아들이 예종이 되었는데 임마도 비실비실하다가 왕된지 2년만에 죽음(헐헐헐???)
히틀러가 이런 마법력 개쩌는 며느리들 2명만 모았어도 폴란드를 개박살내고 세계정복은 가능했을 것임
저주받은 세조는 무서워서 부처의 힘을 빌리고자 수요일마다 배차타고 웰컴캠프를 가듯 불교를 믿음
불교를 부흥하고 부처의 힘으로 흑화 하고 싶었으나 무리였음ᅲ 이때 지은 절이 탑골공원에 있는 '원각사' 여기에 지은 탑이 한국사 고급 시험에도 잘나오는 '원각사지 10층 석탑'
근데 후에 나오는 명물허전 연산군이 '불교껏여 하고 원각사를 기생집으로 만듬
그래서 지금은 원각사지 10층 석탑만 남아있음
이때 1등급 기생들이 '흥청이' 2등급 기생들이 '망청이' 그래서 이성환이 패데가서 '애피타이저로 맘스터치의 닭강정을 먹으면서 김밥천국의 쫄면으로 배채우고
마무리로 던킨도넛 커피로 입가심'하는 3사 통합 손님이라는 흥청망청이 여기서 나온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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