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ent Posts
05-16 00:12
관리 메뉴

중년창업가의 일상

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청량리 '사람들이 아침마다 모텔을 찾아가는 헤프닝'을 직접 취재해보았다. 본문

평범한듯 아닌 일상

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청량리 '사람들이 아침마다 모텔을 찾아가는 헤프닝'을 직접 취재해보았다.

오징어떡볶이 2016. 10. 6. 23:45
반응형


궁금한이야기y

얼마전에 인터넷 유머게시판에서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는데

내가 항상 출퇴근 하면서 다녔던 길이라서 놀랍고 재미있었다.

궁금한이야기에 나온 저 길은 알아서 저렇게 다니는 것이 아니라,

청량리역을 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는 것!

그 만큼 어르신들의 홍대인 청량리의 필수코스 되시겠다.

용천쌤이 구스토어를 세우면서 답십리에 사무실을 얻고 

집인 의정부에서 회사인 답십리까지 거리 찍으면은

우선 의정부 경전철을 이용하여 회룡역까지 간 후

1호선 으로 환승해서 청량리역에서 내린다음에

버스로 환승해서 2정거장 가면 회사가 나온다.


그래서 그 동안 다녀본 결과 자연스럽게 나도 

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사람들 처럼 

부끄럽지만(?) 아침마다 모텔을 찾아가게 된다. 

왜냐면 용천쌤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해드리겠다 이거시야.

1호선 청량리역 6번 출구에서 건너서 버스를 타면 되지만

저쪽에 교차로와 함께 시장을 갈 수 있는 길이라서

홍대역 8번출구 처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기가 힘들다.

저 짧은 거리를 사람들에게 밀려서 5분을 가니까..

그래서 두리번 거리다 보니 남들이 다들 가는 통로가 있더라

그래서 따라가보니 오홍이? 모텔을 지나 바로 한산한 뒷골목으로 나오네?

모텔은 거들뿐, 

이 방송 캡쳐본 밑에 사람들의 댓글이 분분하다.

자연스럽게 들어 갈 수 있어서 장사가 잘 되겠다.

저렇게 사람들 왕래가 많은 곳이라서 보는 눈이 많아

들어가기 뻘쭘하겠다 등등 .. 초 역세권(10초?) 라는 장점인데

실제로는 매출에 영향이 어떤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사실 남의 매출 신경써드릴 여유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ㅠ


청량리역 6번출구를 나와서

이렇게 좁은 에스컬레이터를 나오면 앞으로는

신호쪽에 사람들 시장에 가려고 쫙 깔려있는데

바로 왼쪽에 사람들이 건물안으로 쏙쏙 들어간단 말이다.


그래서 이쪽 모텔을 통과해서 지하철역을 만나는 느낌이

어떤 느낌일까 같이 공유하고 싶어서 동영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최대한 차량 번호와 사람들 얼굴이 안나오게 조심히 찍어보았습니다.

건물과 모텔을 실제로 가로질러 가니 돌아가는 것보다 3분 정도 단축됩니다. 


아무튼 이 청량리로 출퇴근 하는 것도 앞으로

2주 밖에 안남았는데, 어서 사무실 정리하고 새출발 해야지..

평소에 다니던 길이 방송에 나와서 신기해서 해본

궁금한이야기y에 나온 청량리 '사람들이 아침마다 모텔을 찾아가는 헤프닝'을 직접 취재해보았다.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구스토어 | 천용진 | 서울특별시 동대문고 답십리로 94, 6층 201호 | 사업자 등록번호 : 566-14-00282 | TEL : 010-9925-1240 | Mail : chyjgo@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16-서울동대문-0911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Comments